(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조부모교육을 통해 세대공감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016년 좋은부모나눔실천협회와 연계하여 조부모교육 등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28회(부모교육 15회 337명, 조부모교육 8회 100명, 세대공감프로그램 5회 152명) 연 589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명품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비결로, 3세대가 행복해지는 세대공감과 손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법, 손자녀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와 양육스트레스 해소 등에 관한 내용들로 편성됐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조부모에게 자녀의 양육을 맡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양육코칭과 보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대적 요청에 맞추어 비영리단체인 좋은부모나눔실천협회를 통해 조부모교육과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부모교육에 참여한 참가들은 손자녀 양육에서 힘든 과정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녀의 양육방법 및 태도, 아동·청소년기를 지내는 손자녀들의 발달특성과 가치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나누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
(미디어온) 내년 3월에 시행 예정인 건축기사, 토목기사 1차 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건축기사와 토목기사는 각각 평균 29%, 38%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전공자들에게도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건축기사·토목기사 전문 교육 기업인 ㈜에듀윌은 2017년 시험 대비 신강의를 개강하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런칭했다. 또 관련학과 재학생에게는 15%의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관련 커리큘럼은 ▲건축기사 6개월 패스 ▲토목기사 6개월 패스 ▲연간 회원반 등을 운영 중이며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본인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하면 된다. 이 외에도 에듀윌은 12월 28일(수)까지 건축기사와 토목기사를 비롯한 64개의 자격증을 평생 무한 수강할 수 있는 ‘전 자격증 평생 프리패스’ 상품도 판매 중이다. 특히 건축기사와 토목기사를 동시에 준비하거나 추가로 조경기사·산업기사·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이 더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건설업, 공기업 등의 치열한 채용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펙을 쌓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격 취득이 필요하다. 또한 에듀윌은 매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건축기사와 토목기사 합격요
(미디어온) 구리시 교문2동(동장 최명호)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편리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학습, 문화, 건강 등 6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그중 가장 전통을 자랑하는 강좌는 단연 외국어 학습으로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외국어 회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경없는 글로벌 시대에 누구나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언어권의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진과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매회 좌석을 메울 만큼 최고의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강사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탄탄하다. 먼저 영어강사 조희연은 국내 여러 학원과 기관에서 강의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강사로 교문2동에서만 재능 기부하는 봉사자의 마음으로 10년 이상 강의를 해왔으며, 섬세하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못 느끼게 하는 지도 기법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음으로 중국어 장명선 강사는 중국 한족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하였으며 교문2동에 중국어 강의를 개설하면서부터 지속적으로 강의해 오고 있다. 수
(미디어온)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2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일반고 재학생 350여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남 고교생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2014 소논문쓰기아카데미’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 세번째를 맞이했다. 2014년에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분야에서 총 25편, 2015년에는 62편, 올해는 총 10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 해마다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였고 논문의 수준도 향상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도내 일반계 고교생 1, 2학년 350여명이 완성한 인문/예체능 33편, 자연 43편, 사회 31편 총 107편의 논문이 3개의 세션별로 나뉘어서 소개되었다. 또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들은 세션별로 정리해 3권의 논문집으로 발간되었다. 창평고의 ‘뿌리는 섬유탈취제가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 광영고의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변화’라는 논문은 역사와 정책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또 여수화양고의 ‘여수 돌산 갓김치의 현황과 전망’, 목상고의 ‘건축물 속 수학’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룬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12월 21일 오후 고광휘 행정국장, 2016년 학습동아리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했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활성화하여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행정역량강화 13팀, 교육행정개선 2팀, 지정주제 4팀 등 총 19개 학습동아리를 운영했다. 일 년간의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를 심사해 최우수 동아리로 ‘나랏문서 벼리미’, 우수 동아리는 ‘행나래’, ‘Plan Up!’을 선정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나랏문서 벼리미(회장 감사담당관실 정미경 주무관)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주제로 1년 간 운영했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나래(회장 행정과 박성현 사무관)는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한 초보자용 학교회계 행정업무 길라잡이 제작을, Plan Up!(회장 전북외국어고 김영애 사무관)은 교육현안(정책) 문제를 기획과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운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어 자유로운 토론과 학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1년 간의 성과 및
(미디어온) 경남발전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2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정치·경제질서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앞으로 필요한 경남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계질서의 불확실성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유성옥 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박사의 ‘2017년 경제 불확실성 확산과 경남의 경제·산업경기 전망’,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최병호 교수의 ‘국가 및 지방재정의 전망과 재정건전성 확보’, 경남발전연구원 김진근 박사의 “조선해양산업의 불황기 극복방안”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의 사회로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 BNK금융경영연구소 백충기 수석연구위원, 경상남도 류명현 국가산단추진단장, 경남발전연구원 조주현 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은 “브렉시트, 트럼프노믹스와 같은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 북핵위협의 증가, 조선산업의 위기 도래 등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활력있는
(미디어온) 경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경주시학부모 연합회 어머니들 8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중심 자녀교육연수 및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1부 행사로 경주시의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로 구성된 경주시 학부모회 연합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인 문태식 경위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한 자녀교육 방법 강의로 유쾌한 웃음 소리와 함께 시작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2016학년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희학교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은 내남초등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문화고등학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한 축제현장의 동영상 시청 등을 하며 학부모 대표들의 내년도 사업 구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부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눈덮인 솔망울을 만들고 리본으로 꾸미고 나무 소품에 자녀에 대한 바람을 적거나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말을 고백하기도 하면서 자녀의 마음을 짚어보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경찰관을 통해 자녀소통방법을 듣고, 트리스
(미디어온) 서울특별시의 대표적인 에너지교육·전시 공간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고효율·친환경 건축기술이 집적돼 있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공공건물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다양한 에너지·기후변화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구어벤저스’, ‘그림자극’, ‘똑딱이학교’ 등을 선보인다. 인형극 "지구를 지켜라, 지구 어벤져스"는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대응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유아 대상 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배우고 알 수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새해 소망 그림그리기’가 201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센터를 방문하여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구 어벤저스 인형극을 관람 후 재활용품을 이용한 정크아트 만들기 체험인 ‘지구 어벤져스와 함께 멋진 정크아티스트’도 진행된다. 12월 24일(토), 31일(토)에 하루 2회(11시~12시, 14시~15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미디어온)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고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한 장애인직업교육 졸업식이 22일 오후 4시 대전보건대학교 9동 연회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보건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직업교육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20명씩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총 1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장애인직업교육사업은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들의 인성교육 및 지식과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매년 3월 개강하여 12월 졸업식을 갖고 있다. 이번 졸업생 20명중 16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6명의 졸업생은 카페 등에 취업하였으며, ITQ자격증도 1명이 취득하는 등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광역시 임철순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들에게 직업기초능력과 현장실습을 통한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교육 추진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21일 에듀윌 본사 대강당 E-스퀘어에서 ‘황남기 공부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7급 공무원, 9급 공무원 수험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황남기 교수는 제27회 외무고시 수석합격, 2012년 공무원 시험 출제위원 등의 이색 경력으로 현재 노량진 공무원 수험가에서 가장 핫한 1타 강사다. 지난 3년간 7급공무원과 9급공무원 시험에 1,000명 이상을 합격시킨 황 교수는 헌법·행정법 강의 뿐 아니라 수험 기간을 단기화 시켜주는 ‘황남기 공부법’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12월초 황남기 교수를 전격 영입하고 ‘황남기 패스’를 런칭하는 등 갈수록 치열해 지는 공무원 시험 경쟁에 효율적인 대비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남기 공부법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명장을 만나다’에서는 황남기 교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명장이 말하다’에서는 황남기 교수의 외무고시 수석합격 노하우 및 최소한의 수험기간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 이야기 됐다. 마지막 시간인 ‘명장이 답하다’에서는 황남기 교수와 수험생들 간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올 해 7급 공무원 시험에 합
(미디어온)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이 17일 건국대 산학협동관 1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펫맘스쿨(PetMom Schoo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주제와 강연을 통해 무료공개강좌로 펼쳐질 펫맘스쿨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의 한진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국대 동물복지 연구소의 이혜원 박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언어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반려인은 강의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고양이가 나타내는 행동과 표정의 의미, 습성 등 동물들의 언어와 기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펫침대 이불세트, 일체형 배변판 등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1회 강연을 맡았던 이혜원 박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문제 행동과 예방법, 치료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1월 24일 화요일 오후 1시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박희명 학장이 ‘
(미디어온)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신직업에 집중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금년초에 기존의 교육센터를 신직업에듀센터로 기능을 재편하여, 시장수요 기반의 신직업형 전문교육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총 181개 과정에서 6,447명의 청년, 시민들이 교육을 받았고 일자리 939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신역량스쿨’은 새로운 직업에 새로운 일자리가 있다는 점을 모티브로 신직업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SBA는 민간기관 중 우수한 기관과 협력하여 자체기획 및 공모형으로 29개의 특화 신직업을 발굴하였고, 집체식, 기업현장 맞춤형 등 66개 과정을 열어 1,403명 수료생 배출하였고 39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과정 중 ‘융합형 정보디자이너 과정’은 수료생 2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소프트웨어 테스터 과정’의 경우 77%가 일자리를 얻었으며, 수료생 중 11명이 ISTQB(국제 SW 테스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SBA 스타트업스쿨은 2004년 처음 시작된 이래 12년간 한결같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