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농촌진흥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등에서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기술, 농가경영 뿐만 아니라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해마다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하지만, 올해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로 교육기간을 확대했다. 전국적으로 3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이해, 지자체 현안사항 공유,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용, 수출농업교육 등 공통과정과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전문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업의 지속성장 실현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연구 성과도 소개한다. 「Top5 융복합 프로젝트」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와 우리 농업·농촌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5가지 과제로 쌀가루 활성화, 스마트팜, 반려동물, 밭농업 기계화, 곤충 및 식·의학 등이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관련 교육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자료를 통해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구제역 및 AI 특
(미디어온)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시설딸기 재배농가 애로 문제 해결과 딸기 품질 향상 기술지원을 위해 ‘시설딸기 온실환경관리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첫날 하동군농업기술센터와 인근 재배단지에서 시작으로, 13일에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지막 14일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와 현지 포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네덜란드 시설원예 전문 컨설팅 회사인 델피(Delphy) 소속 ‘조스 반 하몬트(Jos van Hamont)’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아서 진행하게 되며, 그는 딸기와 아스파라거스 현장 기술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턴트로 알려져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동안 겨울철 약한 태양광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온실 환경관리와 작물 생육과정 관리방법 등 실용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농업인들에게 교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시설딸기 재배 시기가 예전보다 많이 앞당겨지면서 재배기술에 대한 변화도 필요하다.”며 “재배 환경에 맞는 최신 기술을 농가에서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상주교육지원청은 2016년 12월 12일(월) 상주 Wee센터 집단교육실에서 관내 Wee클래스 운영학교 14개교(초등학교 1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7교)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의회와 Wee프로젝트 종사자인 Wee센터 직원 및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 및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Wee센터 및 Wee클래스 운영 정보 교환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2017년 운영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상담역량강화 연수는 모래놀이를 활용한 상담이라는 주제로 모래놀이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영송심리재활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모래놀이를 활용한 실제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상주 Wee센터와 Wee 클래스 협의체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논의를 통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과 담당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건국대학교가 2017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7~9일) 마감 결과 411명 모집에 총 6,774명이 지원, 평균 16.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4.92대 1보다 높아진 것이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학은 348명 모집에 총 5,390명이 지원, 평균 15.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학은 60명 모집에 1,361명이 원서를 내 22.68대 1을 기록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학은 3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7.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편입학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64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62대 1, 문화콘텐츠학과 47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0.3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에서는 기술경영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문화콘텐츠학과 42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1대 1, 행정학과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올 한해 97개 민간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그중 10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간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평생학습 운영기관 및 단체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공모방식으로 선정,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3월에 4개 분야(네트워크·시민제안·주제지정·전문대연계 직업특화) 97개 사업 11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총 5억7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우수프로그램은 사업기간 동안 프로그램 운영·관리실태 점검 및 학습과정 모니터링과 수강생 만족도 조사, 평생교육 전문가에 의한 사업평가 등의 방법을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네트워크 2개, 시민제안 4개, 주제지정 4개, 총 10개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대학, 민간단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 지역과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노원지역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을 위한 사회적 경제 강사만들기, 도서관에서 나만의 나무읽기-나만의 목공DIY” 2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시민제안 사업은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문화예술 등 자유주제로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디어온) 전남도립대학교가 인성과 교양, 현장 맞춤형 지식 습득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6년 독서생활상 및 도서관이용 우수 학과 시상식을 지난 7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생활상은 2005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학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우수 학과 시상은 2015년부터 인문학적 소양교육 여건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독서생활상은 김명규(조선기계과 1년) 학생 외 24명이 수상했고, 도서관이용 우수 학과는 최우수상 소방안전관리과, 우수상 유아교육과, 장려상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영예를 안았다. 독서생활상은 도서 대출 권수, 독후감, 도서별 배점 적용 등을 평가해 시상했다. 우수 학과는 평가항목별 도서관 이용 배점 적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명규 학생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기쁘고, 다양한 책을 통해 직업과 인물, 사건들과 접해보며 삶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정보원에서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2016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초·중 교사, 두드림학교·돌봄공부방 담당교사,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인력, 교육지원청 초·중 담당 장학사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기초학력향상프로그램, 두드림학교, 돌봄공부방 등 각종 운영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한 내년도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성공학습의 키워드, 자기주도학습과 메타인지’를 주제로 한 숭실대 김판수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도에도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역량을 강화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8일(목) 14시 30분 ~ 16시 30분까지 경산교육지원청 4층 집단 상담실에서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담당자 협의회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내용의 주제는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상담지원을 모색하고 지진 등의 위기 발생 시에 긴급지원을 협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6 Wee센터 및 Wee클래스 사업전반에 대한 성과부분을 자체 평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행복한 가정 안에 행복한 아이들이 있다’라는 서두와 함께 사랑의 한의원 윤종숙원장의 한 시간 동안 연수가 진행되었다. 윤 원장은 소아 청소년 불안장애의 한의학적인 접근방식으로 강의를 하였고, 불안의 진단기준, 원인, 종류 등을 비롯하여,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 치료요법, 마사지 치료, 온열 치료, 뜸, 침 등을 소개하였다. 이를 상담분야에서도 잘 응용한다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9일(금) 12시부터 교육청 내 1층 로비 및 11층 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 및 관내 고등학교 인구교육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인구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절벽의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올바른 가치관 및 태도를 함양하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강의로만 구성되었던 기존 연수 방식과 차별화하여, 임산부 체험 및 출산장려 정책 홍보 및 SNS를 활용한 캠페인 참여 등 각종 체험과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1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실시되는 캠페인 및 체험 부스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임산부 체험을 하고 출산장려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5시부터는 본관 11층 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소라 강사의 ‘인구 절벽 극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구교육 담당자로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이 날 강의에서는 전국 인구교육 연구 선도학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재)환경재단은 8일(목) 16시 교육청 903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 △전 세계 기후변화문제 등 심각한 환경위기에 공동 대응, △환경교육과 환경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환경재단으로부터‘정의로운 차등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고의 늘어난 사회통합전형 합격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장학 사업을 지원받고, 교육양극화 해소와 저소득층 자녀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한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협력하고,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및 미래 인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민간단체는 물론 서울시 25개 지자체와의 민관협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교육불평등 해소와 4차 산
(미디어온)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이를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네 번째 수료생 23명을 배출했다. 경기도는 9일 오전 11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북카페에서 배수용 보건복지국장, 윤상철 한신대 일반대학원장,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센터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 나의 재발견과 자립실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한신대학교와 수원다시서기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학교가 인문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수원다시서기센터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대상자 모집·관리를 맡았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교육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인문학교육은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노숙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56회에 걸쳐 문학, 역사, 철학, 글쓰기 등 7과목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험활동이 들어간 캠프수업과 음악·미술·연극치료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교육을 수료한 23명의 노숙인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들과
(미디어온) 특허청은 인도네시아에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2월 8일(목) 시아쿠알라(Syiah Kuala) 대학교에 허브 에센셜오일 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 암하르 아부바카(Amhar Abubakar) 아체(Aceh)州 부지사, 나자무딘(Nazamuddin) 시아쿠알라 대학교 부총장, 한국발명진흥회 백인홍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연구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하였다. 특허청은 약 2억 7천만여건에 달하는 특허정보를 바탕으로 추출한 적정기술을 개도국에 개발·보급하였다. 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하여 최빈국·개도국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적정기술 개발·보급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통한 국제적 차원의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이다. 2010년 이래 지금까지 11개국에 15개 기술을 개발·보급하였다. 이와 함께 개도국 상품의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10개국에 12개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왔다. 2016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아체州의 주요 허브 식물인 파촐리에서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였다. 기존에 현지에서 사용하던 오일추출기는 부식이 잘되고 오일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