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는 12월 8일(목)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외래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3.0 확산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외래강사들을 모시고 직무교육의 발전방안 모색, 외래강사 간의 상호소통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등 한해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날 초청특강으로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 학부 김선진 교수를 초빙하여 ‘재미에 대한 본질적 의미가 있는 강의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사회복무요원들의 강의 평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던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의’ 항목을 개선하기 위해서 직무교육이 추구하여야하는 재미에 대해서 살펴보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의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아울러 2016년 교육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외래강사들과 직무교육의 발전방안, 인성교육 강화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외래강사 상호 간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내용도 알차게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미디어온) 한국철강협회가 고려대와 전문 석(박)사 인증과정 신설 및 업계 재직자 교육을 목표로 철강산업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미래 철강금속산업 인재양성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상근부회장과 고려대학교 정진택 공과대학장은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철강 금속소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 고려대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4개의 주요 대학원과 공동으로 대학원별 특화과목을 이수함으로써 학점 교환제 추진 ▲미래지향적 철강산업 맞춤형 고급교육과정 개발(4차 산업혁명에 대비) ▲신규인력사업 기획 및 과제 추진 ▲ 퇴직 고급 기술인력 활용 및 세미나 개최 등 인적자원개발 관련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고등교육내 철강전문 교육을 담당할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철강업계와 학계 간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산업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도 포함되어 있다.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날로 심화되는 철강업의 경쟁속에서
(미디어온) 대한공경매사협회가 12월 4일(일)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옥션렛미인 졸업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옥션렛미인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가난 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6년 최초로 선보인 오디션 방식의 무료 경매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 1일 무료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여 5월 16일에 최종 15명의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선정자는 대한공경매사협회의 전문 교육과정을 6개월간 무료로 받게 되며 소액 투자로 실제 경매에 입찰할 수 있다. 옥션렛미인의 교육과목은 경매 기초지식부터 고급지식까지 경매를 위한 이론 학습 및 리포트 작성, 시세분석 훈련 등 실무학습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법원경매의 초보자라도 단기간에 고수익이 가능한 우량 물건을 낙찰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제로 옥션렛미인 교육생 중 3명이 낙찰되었다. 교육생 김홍필씨는 본인의 낙찰 사례를 바탕으로 “협회에서 가르친대로 열심히 6개월만 공부 한다면 건물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공경매사협회의 옥션렛미인에는 협회만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도기안 협회장의 부자마인드의 확산이다.
(미디어온)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가 7일 오후 ‘2016 외래강사 및 실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 분석하고 내년도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직무교육과 심화교육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진과 현장실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년간 수행된 직무교육과 심화교육에 대한 평가와 분석 및 개선방안 논의, 우수실습기관으로 선정된 ‘삼덕기억학교’ 측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의 ‘질문과 토론의 기법’에 대한 교수법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교육센터 김선재 전임교수는 “국민이 행복하고 배려가 넘치는 세상을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12.9(금)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법제처, 한국비교공법학회,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 공동주최로 “제주특별법의 의의와 과제”라는 주제로 총 3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김중권 한국공법학회회장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법”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부터 추진해오던,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상 지위확보“에 대하여 제1세션에서 다루게 되며, 제2세션은 ”「제주특별법」에 의한 권한위임 현황과 문제점“, 제3세션은 ”「제주특별법」에 의한 지방세 과세특례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특별자치제도추진단에서는 “법제처와 법학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제주특별법 법적 한계와 그에 따른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개선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확보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16일부터 5일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자 자기소개 스피치, ‘바보 빅터’ 읽고 생각나누기, 비전 설정, 설득 스피치 등 파워 스피치와 리더십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1월 9일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도 운영한다.‘질문, 하브루타로 길어 올리기!’란 주제로 운영되는 과정은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토론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하브루타는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토론 놀이를 말한다.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겨울 독서교실은 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독서진흥과 독서교육팀(267-4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농업기계 활용과 정비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2016 농업기계대학’ 수료식이 8일 농업기술원 에이텍(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렸다. 농업기계대학 수강생 35명이 수료하는 이날 수료식에는 강양수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하였다. 이날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형건설기계 이수증이 수여되었다. 이번 교육 과정 최우수 학생에게 수여되는 농촌진흥청 표창은 김해시 이영기 씨가 수상했으며, 진주시 이명수 씨와 박상원 씨가 우수상으로 농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상에는 함양군 강선태 씨와 창녕군 김상우 씨가 수상했다. ‘농업기계대학’과정은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5년 처음 개설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20시간에 걸쳐 농업기계에 관한 이론교육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해 왔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농기계정비기능사, 지게차, 굴삭기 조종면허 등 국가기술자격 및 소형건설기계면허 등 56개 자격(면허)증을 취득하
(미디어온)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저소득 가정의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원서 전형료를 지원받을 길이 열렸다. 분당구가 경륜경정사업본부 분당지점에 제안(10.28)한 ‘저소득 가정 수험생 대입 전형료 지원 사업’이 사업본부 상위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심의를 통과(11.5)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륜경정사업본부 분당지점(지점장 신용갑)은 지점의 기부금 예산 850만원을 대입 준비생 후원금 명목으로 12월 7일 분당구에 맡겼다. 분당구는 이 후원금으로 이달 중순부터 관련 사업을 편다. 200여 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신청을 받아 고3 수험생, 재수생, 삼수생 등에게 1인당 10만원의 대학 입학원서 전형료(5~7만원)를 지원한다. 대상자가 대학 입학원서 접수증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가지고 와 신청서를 내면 본인 계좌로 전형료를 입금하는 방식이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대입 수험생을 지원하려고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지역자원 활용 관련 절차를 밟았다”면서 “사회진출의 첫 관문과도 같은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신용갑 지점장은 “지역사회공헌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찬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2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정시전형 결과분석 및 올해 정시전형의 주요사항을 주제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특강에서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2017 대입 정시전형의 지원전략수립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고교 재직 중인 진학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130명의 교사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2017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책자와 전국 100개 4년제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람표가 제공된다. 또, 설명회 시작 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화의전당 로비에 서울시내 40여개 대학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개별대학의 진학정보를 직접 제공한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운영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미디어온)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2016년 교육훈련사업 중앙단위 평가’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30분 전북 완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개최된다. 울산그린농업대학은 2010년 과수학과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동안 37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전문농업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소득채소 과정을 개설하여 틈새 작목의 기술 수준 향상과 품목별 경영·마케팅 교육을 강화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경영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대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대학 운영뿐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업인 교육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그에 맞는 교육프로그램들을 편성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산하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2016년 서울까치서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에서 11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까치서당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성 함양을 위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금나래도서관에서는 ‘한학 : 한자랑, 놀자(강사:최부옥’, ‘전통놀이 : 풍덩, 전통놀이 속으로 (강사:박신원)’, ‘예절 : 어린이전통예절교실(강사:유영애)’, ‘차별화 : 얼씨구! 까치서당에서 놀자(강사:손순례)’, ‘특강 : 다문화 및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인성함양특강 Ⅰ/Ⅱ(강사:신채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특히 관내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지원이 가능했으며 서울까치서당의 다양한 수업은 참여 학생들에게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는 참을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12월 7일(수) 14시,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중구 소공로)에서 제4차 사회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사연 사회통합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사회통합포럼은 ‘불평등의 동향과 정책 대안(Recent Trends of Inequality and Policy Response)’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회통합포럼에서는 OECD 주요국과 한국의 불평등 동향을 확인하고, 이론적, 정책적, 실천적 정책 대안을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김태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OECD의 Michael Forster 박사와 보사연 여유진 사회통합연구센터장의 주제 발표와 7명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1에서는 Michael Forster 박사가 ‘OECD 국가의 불평등 동향: 동인, 결과, 그리고 정책 대안(Inequality Patterns and Trends in the OECD area: Dirvers, Consequences, and Policy Response)“을 주제로 최근 선진국의 불평등 동향을 분석한다. 주제발표 2에서는 보사연 여유진 사회통합연구센터장이 ‘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