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남도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1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청소년 지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석필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오배근 위원장, 복기왕 아산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도의 올해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들의 의견을 정책 및 프로그램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올해 도의 청소년 정책 설명과 질의응답, 분과별 토론,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교육청 청소년 지원 정책을 시간을 마련,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사업 협력 도모 기회도 가졌다. 도는 올해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인터넷 중독 예방 시책 추진, 모범 청소년과 저소득층 청소년 국내·외 자원봉사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석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 정책은 미래의 꿈을 심는 일로,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충남의 미래도 밝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일선 공무원과
(미디어온) 충남도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 등 216개 기관에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는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잦은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이번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기존 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정월대보름 전·후 비상근무체계 유지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집중 추진 ▲임차헬기를 활용한 공중 감시활동 전개 및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 완비 ▲지상진화현장 모니터링 강화로 재확산 발생 차단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대보름 행사를 산림과 연접되지 않은 지역에서 실시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산불감시원 등 1497여 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또 도내 이·통장들에게 마을방송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자체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허가받지
(미디어온)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오는 3월 3일까지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노인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이란 노인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 등을 활용해 취약노인상담, 학습지도, 문화예술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급),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령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각 읍․면 분회 사무실(읍․면 대표 경로당)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가야읍은 함안군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접수받는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채점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자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본인의 마을을 중심으로 월 10시간 이상의 노인안전 예방활동을 하게 되며 월 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미디어온) 창녕군 창녕노인복지회관은 지난 18일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과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생 및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창녕노인복지회관은 지난 1월 수강신청을 받아 선발된 546명을 대상으로 풍물교실 등 14개 교양강좌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지난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4주간이다. 그리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창녕노인복지회관은 게이트볼장, 탁구장, 한궁장, 당구 및 포켓볼장, 장기·바둑교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충식 창녕군수는 인사말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경로식당 등 각종 시설운영에도 더욱 내실을 기하여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창녕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이 재정지원금을 군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 등 4개 분야 9개 평가지표로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3.0」의 4대 핵심가치를 군정주요시책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성과를 거양해 왔다. 김충식 군수 주재로 전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42개 분야 부서별 세부실천 보고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청렴 및 투명한 군정 추진과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장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치데이 운영 등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 안전 확보, 군 홈페이지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개방 확대 등 군민중심의 새로운
(미디어온)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16년 3월 1일자 교육실무직원 7명에 대한 인사를 첫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희망 전보로 교육장 위임받은 5개 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서 교무행정사 2명, 조리원 4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으로 이동됐으며, 영해초등학교 조리원 결원도 해소돼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정명환 행정지원과장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교육실무직원의 인사로 신학기 학교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지원에 최선을 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수)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에서 대구지방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운문산 생태경관 보전지역 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나영규 교육장, 대구지방환경청 유제철 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영기획이사인 최운규 센터장이 참석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3자 기관이 녹색환경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녹색 환경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환경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3자간 협약체결을 통해 환경생태체험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교 및 학생 선발에 협조하며 체험프로그램 홍보 안내 지원 및 다양한 환경체험프로그램 개설·운영을 위한 행정제반의 지원 등이 주요 골자이다. 나영규 교육장은 3자 기관의 녹색환경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실천 중심의 녹색 환경 교육이 전개되고 나아가 글로벌 그린 리더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청도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삶과 자기계발을 위한 2016년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난 17일(수)부터 선착순 모집 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책놀이지도사 자격증과정」,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중국어 첫걸음」, 「수필쓰기의 즐거움」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스마트폰 완전정복」, 「든든한 금융교육」등 5개 과정이다. 특히「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자녀독서지도는 물론,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활용법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재능기부 받아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강은 다음달 3월 8일이며, 수강신청은 2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청도도서관 홈페이지(www.chongdolib.or.kr)를 통한 인터넷 또는 방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370-7608)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5일(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기초 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 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고 학생 20명은 작년에 이어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했다. 청도고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고 베푸는 봉사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 강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전하여 준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우리 청도고 학생들이 선행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길 바라고,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살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탄 나르기 봉사에 참여하여 연탄 묻은 얼굴로 환하게 웃던 이가은(2학년) 학생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드리고 싶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교육시설물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은 경험과 기술을 갖춘 충남교육청 소속 기술직공무원을 총동원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사업소 917기관 4000여 건물과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해빙기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재해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해 특별관리하고, 안전점검 전담자를 지정하여 매주 1회 이상 점검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는 사전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해소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2016년 안전대진단을 통해 중대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지난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계획 위원회 및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검토 수용하고 지난 2009년 영암군 재정비수립 이후 서남해안관광레져도시, 영암특화농공단지 등 주요사업에 대한 토지 이용계획을 반영 지역여건변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020년 영암군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자문 의결 했다. 또한 군 계획시설 변경 결정 안 심의에서 도시계획 시설 결정 후 예산부족과 개발여건이 어려운 사유로 10년이상 추진이 미루어 졌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군 관리계획 심의·자문과 용도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으로 조성되는 부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사항 8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영암군의 발전 방향과 국토종합계획 및 도시계획패러다임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반영하여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 하여 지역균형발전으로 지역민의 정주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행정자치부의 '2015년 전국지자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민선 6기 동안 전동평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현장행정, 소통행정, 군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9개 세부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 영암군은 자체적으로 지방3.0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영암군에 맞는 3.0 세부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영암군이 정부 3.0 우수지자체로 평가받은 대표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강진․장흥 3개군의 군수가 지난해 7월에 구성한 “3개군 상생협력정책협의회” 사업이다. 이미 3개 군은 30여 차례의 실무협의회와 3회에 걸친 정책협의회를 통해 세종사무소 공동운영과 농산물 공동마케팅, 서울시와의 MOU체결을 통한 도농상생발전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은 지역간 칸막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보람그룹이 환경보호와 사회봉사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보람그룸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300여 대의 PC와 주변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컴퓨터 부품의 재활용을 넘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까지 염두에 둔 실천이라는 것이 보람그룹의 설명이다. 보람그룹의 사랑의 PC나눔은 기업 자산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역량을 높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된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보육시설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고 PC를 IT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을 포함한 누적 기부 수량은 약 1000대에 달한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