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러닝크루 인기가 치솟으면서 유통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필수 아이템을 줄줄이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유통가에 따르면 최근 러닝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가 일상 문화로 자리 잡으며 개인 운동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러닝은 체력과 근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땀으로 인한 불쾌감, 예기치 못한 부상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운동 중 불편함을 줄여야 러닝을 더 즐겁고 오래 지속할 수 있어 필수 아이템을 착용하고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이에 업계에서는 수분섭취 아이템부터 운동 후 기능성 세탁제, 섬유탈취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줄줄이 소개하며 러닝크루족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주머니 0g이 페이스 앞당기고 충분한 수준 섭취 중요 많은 이들이 러닝 시 기록 단축 및 편의를 위해 소지품을 최대한 줄이지만 핸드폰, 지갑 등 꼭 필요한 소지품의 휴대가 문제다. 러닝 전용 바지는 주머니가 작거나 없는 경우가 있어 러닝용 벨트를 사용하면 좋다. 몸에 밀착돼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및 커피전문점 등 식음료업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겨냥, 다양한 이벤트로 무장한 ‘포스트 수능’ 고객 유치전에 돌입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수능 직후에는 고생한 수험생들의 다양한 쇼핑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만큼, 수험표 등을 지참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이나 애피타이저 무료 증정, 인기음료 1+1 행사 등 각 사 특성에 맞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이들의 발길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시간이 흐를수록 여타 식음료, 외식기업이나 패션, 전자기기 업체 등도 이 같은 포스트 수능생과 학부모를 겨냥한 마케팅 대열에 속속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아웃백, 수험생 응원 위한 ‘오지 치즈 후라이즈’ 무료 제공 이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오지 치즈 후라이즈’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수능시험 당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전국 아웃백 매장에 방문해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테이블 당 ‘오지 치즈 후라이즈’ 1개를 무료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영화 ‘F1® 더 무비’ 흥행과 함께 모터스포츠 F1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F1 협업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럭셔리업계는 물론 패션업계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레이싱 팀이나 F1과 손잡고 팬층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인데, 이는 기술력·속도·정교함을 상징하는 F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에서도 영화 흥행을 계기로 F1의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협업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 위스키부터 시계, 오디오까지… 럭셔리업계 협업 잇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전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대명사 글렌피딕은 애스턴마틴 F1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기념한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을 출시했다. 두 브랜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로, 전통을 기반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력했다. 특히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은 패키지에 애스턴마틴 F1 팀의 시그니처 문양을 새기고, 시그니처 컬러인 딥 그린·네온 옐로·메탈릭 실버를 적용해 파트너십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두 브랜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점 업계가 추동시즌을 맞아 픽셀(pixel)처럼 다양한 경험과 취향을 쫓는 소비자들의 오감을 깨워줄 5가지 맛 메뉴를 제안했다.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초코부터 상큼한 라임, 짭짤한 솔티드 카라멜, 쌉싸름한 말차, 매콤한 진저에 이르기까지 미각을 사로잡을 시즌 메뉴를 선보며 소비자 저격에 나선 것. 업계에서 전해온, 기분 따라, 취향 따라 골라 먹기 좋은 추동시즌 메뉴를 모아 소개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할리스는 초콜릿의 달콤함으로 쌀쌀한 가을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감싸는 시즌 메뉴 3종을 선보였다. ‘Bear Loves FALL’을 테마로 귀여운 할리베어 캐릭터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헤이즐넛 초코크림 라떼’와 ‘초코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 그리고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느껴지는 초코 시트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얹어 달콤함과 쌉싸름한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초코 티라미수 롤’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엔젤리너스는 라임의 상큼한 맛으로 청량함을 선사할 메뉴를 출시했다. ‘제로슈가 라임 콤부차’는 콤부차에 제로슈가 라임베이스로 상큼함을 더하고, 비타민 얼음을 넣어 건강까지 더한 비타민 음료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에너지업계가 11월에도 어김없이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서고, LS일렉트릭은 광주 ‘빅스포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전력 기술과 전력망의 청사진을 제시하는가 하면, LG화학은 중국 최대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선 것. 과연 이와 같은 일련의 행보가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안보 시대를 맞아 각사는 물론 대한민국의 에너지분야 위상 제고에 어떠한 결과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박재하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 상무와 EDB 클라란스 추아(Clarence Chua) 한국·일본 총괄 이사, 트레버 웡(Trevor Wong) 한국·일본 담당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 사업 전략과 싱가포르 정부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패션업계가 MZ세대 공략을 위해 일명 ‘패셔니스타’로 불리우는 셀럽들과 자사 브랜드와의 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셀럽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패션 아이템들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 감각과 개성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추구미 소비’를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패션업계에서 셀럽의 활약은 MZ세대 소비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패션 플랫폼 크림이 8월 발표한 패션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로제가 착용한 푸마의 H-Street OG(에이치스트릿 OG) 제품은 저장수가 7618% 증가했으며, 켄달 제너가 신었던 ‘알로 선셋 스니커즈’는 하루 만에 키워드 검색량이 469% 급등할 정도로 셀럽이 선택한 스니커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업계에서도 셀럽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는 제품을 출시하며 콜라보레이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분위기다. 단순히 캠페인 화보를 촬영하는 마케팅 활동에서 더 나아가, 셀럽의 의견이나 평소 이미지가 제품 디자인에 적극 반영된 제품을 기획, 출시하며 이른 바 ‘완판’ 기록을 세우는 성공 사례가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푸마 X 로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사회전반으로 확산중인 ‘저속노화’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한 식음료·뷰티업계의 열기가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저속노화에 도움을 줄 식단과 뷰티제품에 진심인 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인데, 이는 천천히 나이 든다는 의미(슬로우 에이징)의 ‘저속노화’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건강과 균형 잡힌 식단이나 뷰티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겨냥한 당연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잡곡주먹밥’으로 냉동밥 시장 공략 롯데웰푸드는 현미, 보리, 찹쌀 등 잡곡 3종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구수한 풍미와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참치마요, 차돌김치)을 지난달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에 맞춰 혈당지수(GI)가 낮은 잡곡을 활용한 냉동 주먹밥으로, 든든하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다. 특히 건강한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 냉동 주먹밥’은 최근 냉동밥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테고리다. 고물가 흐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유통업계가 자사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홍보할 자체 캐릭터 개발 붐이 일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캐릭터’는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키링과 같은 굿즈부터 콘텐츠까지 ‘팬덤적 소비’에도 열정적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유명 캐릭터 콜라보를 넘어, 자체 캐릭터 개발까지 뛰어들며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아 자체 캐릭터 IP를 개발하고 관련 메뉴와 MD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할리베어’부터 불닭볶음면 ‘호치’, 칭따오 ‘따오’, 농심 ‘너구리’ 등 눈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달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돌입했다. 할리스의 진한 커피 향에 이끌려 깊은 숲 속에서 내려왔다는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커피콩 모양의 귀, 하트 머즐 입으로 한층 귀엽게 재탄생한 할리베어는 음료부터 MD까지 활용되며 브랜드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할리스는 ‘Bear Loves FALL’을 컨셉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에너지업계가 긴긴 추석 연휴를 끝내자마자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에 본격 돌입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하니웰과 함께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 시장을 겨냥한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서는가 하면, 포스코에너지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 조달망을 구축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 미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 과연 이와 같은 일련의 행보가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안보 시대를 맞아 각사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얼마만한 결과물을 도출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LS일렉트릭-하니웰,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BESS 개발 맞손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손잡고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식’에는 김종우 LS일렉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가을시즌을 맞아 시즌에 어울리는 별별 음료와 디저트 등을 다채롭게 앞세워 소비자 秋心 공략에 나섰다.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등이 나름 심혈을 기울인 역작(?)들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한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커피전문점 신메뉴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스타벅스, 가을 대표 음료인 말차에 빠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소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출시를 시작으로, 따뜻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신규 음료, 푸드, 굿즈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장 먼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지난 17일부터 소환됐다. SNS에 출시 소식이 공개된 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우선적으로 전국 매장에 출시한 것. 2019년 가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출시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올해 역시 특유의 맛과 풍미 그대로 나왔고,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이 자체 개발한 음료로, 짙고 풍부한 커피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의 조화가 특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 컴포즈, 더벤티 등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돌입했다. 이들 업체는 모바일게임업체와 손잡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는 등 소비자들께 색다른 경험 제공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디야커피, 모바일 게임 ‘헬로 타운’과 배달 프로모션 진행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모바일 게임 ‘헬로 타운’과 손잡고 배달앱 전용 프로모션을 내놨다. ‘헬로 타운’은 스프링컴즈가 개발한 경영형 퍼즐 게임으로, 유저가 주인공이 돼 마을을 꾸미고 상권을 키워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퍼즐에 가게 운영, 건물 업그레이드, 캐릭터 성장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귀여운 그래픽과 생활 밀착형 스토리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헬로 타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롭게 선보인 ‘헬로 타운 세트’는 아메리카노, 아망추 등 인기 음료 6종 중 1종과 베이커리·디저트 1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및 뷰티업계가 환절기 가을을 맞아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줄 각양각색 콜라겐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잡기를 향한 열전에 돌입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드링크, 파우더, 씹는 형태의 제품을, LG생활건강의 피지오엘은 바르는 타입을, 라면 명가 농심은 국내 콜라겐 제품 중 최고 수준의 피부 지표 개선을 모토로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일 즐기는 에스테틱 콜라겐!’...매일헬스뉴트리션, ‘밀세라 콜라겐 3종’ 출시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셀렉스 밀세라'는 지난 25일 콜라겐 드링크, 파우더 스틱, 구미 젤리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이를 활용한 '밀세라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홈 뷰티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콜라겐 제품들은 흡수가 빠른 저분자 콜라겐과 겉을 지켜주는 밀크세라마이드를 핵심 성분으로,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하는 ‘뷰티 시너지' 효과에 집중했다. 또한 비오틴· 비타민C·히알루론산·엘라스틴·글루타치온 등 이너뷰티 성분을 담아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아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손을 잡은 것이다. 4일 경기도 화성 오토랜드에서 기아는 경기도, 화성특례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기아와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 내 방치된 약 10만5,000평 규모 국유지를 임차해 최대 50MW급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3,9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캠코는 국유지 대부 및 사용료 감면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는 “자체 발전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 도입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국내 사업장의 RE100 달성뿐 아니라 경기도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승용·상용차를 넘어 선박과 트랙터 등 다양한 분야로 수소연료전지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한다. 친환경 선박과 수소전기 트랙터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 사회 전환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12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학교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HMG 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 R&D본부 김창환 부사장,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부사장, 부산대 박상후 부총장, 수소선박기술센터 이제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현대차의 양산 검증된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와 수소 혼소 디젤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시스템을 개발, 액화수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에 적용해 상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내세우며 선박 온실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지난 2일 열린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모범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국민대회와 함께 사회 각 부문별로 탄소 감축 성과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확산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탄소중립 경연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국민대회는 지난 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빙그레는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주요 제품의 포장재 경량화와 재활용 등급 개선, 친환경 시설 전환 등 전사적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다년간의 포장재 개선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했다. 주요 아이스크림과 스낵 제품의 포장 필름 두께를 축소하고 음료 및 발효유 PET 용기 경량화를 적용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의 충격은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2025년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됐다.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가 일상화되면서 농업은 가장 직접적인 피해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농촌 고령화까지 겹치며 농업의 지속가능성은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팜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 기술을 넘어, 환경 위기 속에서 농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 안정적인 생산 담보하는 스마트팜, 성장속도도 가팔라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양분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농업이 자연환경에 크게 의존했다면, 스마트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네덜란드 농업혁신연구소(Wageningen University)가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스마트팜은 물 사용량을 90% 가까이 줄이고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스라엘 농업부 역시 2024년 보고서에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75일 만에 해제됐다. 지속적인 방제 작업의 효과가 나타난 셈이지만 그보다는 수온 하락으로 인한 자연적인 퇴조에 힘입은 바가 크다는 분석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2월 1일 부로 해당 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8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된 이후 두 달 반 만의 조치다. 최근 측정 결과에 따르면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는 11월 24일 888세포/㎖, 12월 1일 533세포/㎖로 나타났다. 조류경보제 기준에 따라 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000세포/㎖ 미만일 경우 경보가 해제되는데, 이번 결과가 이에 해당한다. 이번 해제는 수온 하락으로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름철 고온기에 급격히 번식하는 남조류는 수온이 낮아지면 생육이 억제되기 때문에, 계절 변화가 녹조 발생 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지난 11월 2일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가 먼저 해제된 데 이어, 물금매리 지점까지 해제되면서 현재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모든 지점에서 조류경보가 해제된 상태다. 낙동강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을 통해 한국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개최로, 한국이 글로벌 수소 생태계 논의의 핵심 무대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수소위원회는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협의체로, 에너지·화학·자동차 등 주요 산업군의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Summit에는 약 100개 회원사 CEO와 각국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를 논의한다. 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넥쏘 50대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며,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넥쏘 시승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충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넥쏘는 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서 단일 충전으로 1400.9km 주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정부가 최근 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8년 대비 최대 61% 감축이라는 수치는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기업들의 생존 전략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 부문은 24~31% 감축을 요구받고 있어, 제조업·에너지 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의 의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비용 부담이 필연적인 기업들로서는 난색을 표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에 정부는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배출권 추가 할당과 상쇄제도 활용, 5조 원 규모의 ‘산업 GX 플러스’ R&D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부담을 호소한다. 이러한 정책적 압박 속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 국내 기업들의 대응, 선언에서 실행으로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는 할 수 없는 법이다. 현재 국내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정부의 정책이 아무리 탁월해도 실제로 그를 수행하는 중추라 할 기업들이 동참하지 않으면 목표 달성은 요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행히도 기업들의 자세는 지극히 전향적이다.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