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3월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39㎡ 23세대 ▲53㎡ 107세대 ▲59㎡ 68세대 ▲74㎡ 50세대 ▲80㎡ 104세대 ▲84㎡ 7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으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미아동 내 희소성이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서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지구단위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한화 포레나 미아 주변으로 주거시설 뿐 아니라 쇼핑, 문화, 교육, 환경 등의 신규 생활 인프라 시설들도 기대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여 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뷰티업계가 최근 소비 주체로 급부상한 2030 MZ세대의 얼리 안티에이징 추구 심리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소비 트렌드 분석 섹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올해의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선정했다. 헬시 플레저란 Healthy(건강)와 Pleasure(기쁨)의 합성어로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하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소 무심하던 2030세대 사이에 주름·탈모 등의 관리를 시작하는 '얼리케어 신드롬(Early care syndrome)'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신드롬은 ‘얼리 안티에이징’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특히 이른바 ‘갓생’이라고 불리며 하루 24시간을 분주하게 보내는 MZ세대들에게 관리는 재미있고 쉽게 실천 가능해야 하며, 과정부터 결과가 즐거운 것, 치료가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업계 전반에서는 이 같은 얼리케어 트렌드에 발맞춰 쉽고 간편한, 그리고 꾸준한 관리를 돕는 얼리 안티에이징 케어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며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3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266-6번지 일원에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 신정동과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인근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현대중공업 등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 이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위치한 신정동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부촌지역이다. 여기에 울산 최고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3월 14일) 기념하여, 텀블러 할인 & 각인 서비스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 당시 진행했던 텀블러 무료 ‘각인’ 서비스의 연장이다. 당시 텀블러에 사랑의 마음을 새겨 전달했던 고객들의 훈훈한 후기가 이어진 바, 다시 한 번 찾아온 ‘사랑의 날’ 화이트 데이를 맞아 탐앤탐스에서는 고객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텀블러 상품, ▲와이드 텀블러 ▲쏘우 베슬 텀블러 ▲쏘우 미니 텀블러 ▲쏘우 텀블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에 일괄 20%의 할인율 적용과 무료배송이 진행돼 더 저렴하게 텀블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텀블러에 원하는 글자를 무료로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인 로맨틱한 텀블러를 만들 수 있다. 각인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는 텀블러 세척솔이 증정된다. 더불어 텀블러를 두 개 구매해 연인과 나누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텀블러 두 개 구매시, 선착순 10명의 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조제식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앱솔루트가 ‘엄마의 선물 프리미엄 명작’을 액상 형태로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생후 24개월까지가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주목해, 기존 앱솔루트 명작과 동일하게 2FL을 적용했고 이와 함께 두뇌와 눈을 위한 영양성분까지 배합한 점이 특징이라는 것이 매일유업 측 소개다. 즉, 리뉴얼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자기방어를 위한 핵심 성분 2FL을 비롯, 모유 올리고당의 일종인 갈락토실락토스(GL), 사이알릭락토스(SL)까지 함유하고 있는데다, 두뇌 구성 성분인 DHA와 MFGM(유지방구막),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황반 구성 물질 루테인과 지아잔틴도 더했고, 원료는 뉴질랜드 자연방목으로 풀을 먹고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든 Grass-Fed 인증 원료를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뉴얼된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대형 마트 등에도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0~6개월), 2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산뜻한 향미를 지닌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이하 카누 라이트 로스트)'를 출시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기존의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 맛이 부담스런 소비자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로써 맥심 카누는 진하고 깊이 있는 카누 다크 로스트와 가장 대중적인 맛과 향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함께 총 3종의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기존 카누 아메리카노를 음용하는 소비자 중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 브랜드 ‘라카(Laka)’와 아모레퍼시픽그룹 에뛰드가 서로 야심차게 기획한 아이 팔레트 신제품을 각각 선보이고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섰다.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자사 제품의 특장점은 무엇이고, 더불어 우리 소비자들은 과연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뛰드, ‘플레이 톤 아이 팔레트’ & ‘픽싱틴트 NEW 컬러’ 출시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플레이 톤 아이 팔레트’와 ‘픽싱틴트’ 신규컬러를 내놨다. 이중 ‘플레이 톤 아이 팔레트’는 유튜버 재유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완벽한 컬러와 톤 매치로 누구나 쉽게 아이 메이크업과 치크를 완성시킬 수 있는 인생 조합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편안한 한겹매트, 쉬머, 글리터, 웻글리터, 빅글리터, 멀티치크까지 새롭고 다채로운 텍스처들로 이루어져 레이어링 할수록 더 예쁘고 자신만의 톤생조합을 찾을 수 있어 다양한 메이크업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 ‘플레이 톤 아이 팔레트’는 총 4지로 홋수로 구성됐으며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웨어러블 피치 살구톤 조합의 메인 제품인 ‘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뷰티업계 라이벌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최고 럭셔리 브랜드 ‘후’와 ‘설화수’가 2월 신제품을 각각 선보이며 고객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후’로 지난 9일 궁중 매듭 예술로 전하는 정성의 예(禮) ‘후 천율단 태후세트’를 선보이자, 이에 질세라 설화수도 지난 21일 혁신적인 캡슐 기술로 빠른 효능을 구현한 ‘자음생세럼’을 새롭게 선보이며 맞불을 논 것. 국내 뷰티업계의 대표 주자인 양사의 이들 신제품에 우리 소비자들은 과연 누구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LG생활건강, 명장의 매듭 디자인으로 탄생 ‘후 천율단 태후세트’ 선봬 먼저 매듭 명인과의 만남으로 왕실의 격조 높은 예와 고귀한 기품을 전하는 정성의 예술을 내세운 LG생활건강의 ‘후 천율단 태후세트’는 왕실의 전통복식 ‘후수’에서 영감을 받아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 듯 한 땀 한 땀 완성한 품격 높은 에디션이다. ‘후수’는 예로부터 왕과 왕비가 의례복을 입을 때 허리 뒤로 늘어놓아 궁중의 품위를 드러냈던 매듭 형태의 띠 장식. 이처럼 격조 높고 아름다운 궁중의 예를 표현하기 위해 ‘후’는 섬세하고 세밀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아직 동장군의 기세가 살아 있는 늦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자사 음료 세 가지를 추천했다. 탐의보감 2종(쌍화차, 배생강차)과 레드뱅쇼가 그 주인공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꼭 필요한 면역력 증진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데다 산뜻한 비주얼로 늦겨울 감성을 더해주는 데 탁월하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소개다. 특히 최근 지속가능한 내 몸 관리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기왕이면 맛까지 겸비한 이들 음료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 탐앤탐스에 따르면 먼저 쌍화차와 배생강차는 2020년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전통차 메뉴를 보다 더 업그레이드하여 지난 2021년 10월 재출시한 리마인드 메뉴로, 전통차 메뉴는 중장년층 고객들만 선호한다는 통념을 넘어, ‘할매니얼’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에는 10~20대들의 선호도가 증가하며 세대를 관통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쌍화차’는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작약, 천궁, 당귀 등 원료를 사용하여 쌍화 본연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고명으로는 평창 원산지의 잣을 올려 고소함으로 끝맛을 완성하고, 씹는 식감까지 더해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봄 시즌을 앞두고 진한 체리 맛을 느낄 수 있는 ‘체리블라썸 파인트’,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체리의 경우, 전국 나뚜루 매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으며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은 맛으로 유통점에는 처음 선보이는 맛이어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 주요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체리블라썸 파인트’는 보르도 와인의 짙은 빛깔을 닮은 다크체리를 100% 사용해 체리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특히 체리 아이스크림 안에 보르도 체리 과육도 들어 있어 진한 풍미와 함께 과육의 상큼함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체리블라썸 파인트’는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재질로 만든 뚜껑을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이어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는 딸기 초콜릿의 은은한 달콤함과 상큼한 체리의 맛은 물론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 제품은 체리퓨레를 넣은 진한 풍미의 체리 아이스크림에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천연 딸기 초콜릿과 바삭한 건조딸기 그래뉼(알갱이)이 함께 겉 부분에 코팅되어 있다. 이 제품 역시 환경을 위해 종이 케이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새해맞이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올 한 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고객 대상 유상 수리 금액에 따른 특별 혜택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 ▲사고 수리 케어 서비스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았다. 이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최초 차량등록일이 2018년 1월 31일 이전 차량 고객 대상으로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유상 수리 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방향제를,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순정 부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상 수리 금액은 부품과 공임의 합산 기준이며,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또한, 안전한 운행을 위해 겨울 시즌 동안 사용했던 타이어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에 맞춰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오리지널 타이어에 대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권장소비자 가격 기준,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주요 커피전문점들과 농어촌 체험테마 파크 등 제철을 맞이하기 시작한 봄 딸기를 활용한 별의별 먹거리와 페스티벌 행사를 선보여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소비자들 눈길을 끌고 있다. 하루하루 봄이 다가올수록 업계의 제철 딸기를 활용한 먹거리는 다채롭게 출시될 전망이다. 상하농원,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 진행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오는 27일까지 매 주말 한정으로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해 신선한 딸기로 가득한 특별한 뷔페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 호텔에서 진행되는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은 농가보급형 딸기 스마트팜인 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설향, 고슬 과 홍희 3가지 종류의 딸기를 초콜릿 퐁듀, 베이커리를 활용한 디저트류, 샌드위치와 같은 식사류로 만들어 뷔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딸기와 함께하는 미니 게임존을 운영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게임으로 추억도 나누고 애프터눈 티파티 컨셉의 아기자기한 딸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빕스, 무제한으로 즐기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