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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분유·급여끝전에 재활용품..별별 기부 ‘잰걸음’

매일유업, ㈜대상, 롯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행복동행 펼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급여 끝전에 명작 분유, 재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과 온정 나누기에 구슬땀을 흘려 새해 벽두부터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매일유업, 킹스웨이코리아 통해 소외계층에 분유 지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달 28일 ‘킹스웨이코리아’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3천8백만원 상당의 분유제품을 지원했다. 

이날 매일유업은 액상분유 8천여개와 조제분유 1천3백여캔을 킹스웨이코리아 측에 전달했으며, 이들 제품은 국내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 미혼모 가정 등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킹스웨이코리아는 2020년 11월 온누리교회 산하 조직으로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제약회사 등 기업체 후원을 받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는 제3세계의 가난한 환자들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의료자원과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급여 우수리 등 6360만 원 기부
 
(주)대상은 임직원들의 지난해 급여우수리 모금액을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이 모은 3180만원에다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지원한 3180만원을 합산해 총 6360만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000원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2021년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5억5000만원에 달한다. 

롯데푸드 임직원, 소아암 환아에 5년 연속 급여 끝전 기부  


롯데푸드는 2021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73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1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867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7,348,939원이다. 이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롯데푸드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총 7,900여만원에 이른다.

CJ프레시웨이,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부 재활용품 전달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3주간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 물품 5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의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자원순환 물품 기부를 통해 1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받아 매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전국 13곳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매장에는 280여명의 발달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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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