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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요르단 풍력발전 이어 칠레 태양광 진출

호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해외전력사업 활발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대림그룹에서 전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림에너지가 해외 전력사업에서 잇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전력디벨로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대림에너지는 지난 9월 '요르단 타필라 풍력발전' 사업을 위해 국제금융공사(IFC)로 부터 80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해 사업이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힌바 있다.


이 풍력발전소는 약 12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금융공사로부터 조달된 800억원 이외의 금액은 대림에너지와 한국남부발전이 공동으로 투자하게 된다.


이렇게 투자된 금액은 생산되는 전력을 요르단 국영 전력공사에 20년 간 판매해 회수하기로 하고 양측은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르단에서 풍력발전사업 가동에 들어간 대림에너지는 3일에는, '칠레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2 달 간격으로 해외에서 전력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은 스페인 에너지회사인 그리너지로부터 '칠레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인수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한다. 


이 사업에 소요될 사업비는 약 1억 8천만 달러(한화 2천억원)로 대림에너지가 약 5천만 달러(한화 570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금액은 프로젝트 파이넌싱을 통해 조달하는 것으로 전한다.





칠레 태양광사업은 칠레 북부 6곳과 중부 6곳에 모두 12개 태앙광 발전소를 건설해 추진한다. 


올해 2개 사업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해서 내년 3월 부터 상업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0년 3월까지 12개 발전소가 모두 준공되면 이후 25년 간 발전소 운영을 통해 수익을 확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발전 설비 공사 및 유지, 관리는 칠레 현지 업체가 수행하고 대림에너지는 기술 및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을 관리한다. 


이밖에도 대림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따른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어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대림에너지는 대림그룹의 전력사업 디벨로퍼로서 이전에도 호주 석탄발전, 파키스탄 풍력발전, 방글라데시 전력공사투자 등 해외에서 활발한 전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폐목재를 활용한 바이오메스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에너지 김상우 사장은 “칠레는 태양광 발전 경쟁력이 석탄발전 경쟁력을 능가할 정도로 유망한 시장”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사업은 대림에너지의 첫 해외 태양광 투자사업으로 칠레 시장 투자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의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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