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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본격 추진!

취약구간 55곳 제설 전진기지 운영, 제설 준비 완료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와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제설장비 총 763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9,515톤, 공무원·유관기관·지역민방위대 등 인력 215,000명을 사전 확보했고. 경찰서·군부대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폭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취약구간 55개소에는‘제설전진기지’로 지정하고 장비·인력·자재를 현장에 배치했으며, 상습 결빙구간 15개소에는 염수분사장치를 설치·운영해 신속하게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 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도민 스스로가 월동장비를 휴대하고, 커브·고갯길 등 위험구간에서는 반드시 서행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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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