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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학생 20명,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한다

전통시장 전기·가스분야 등 화재위험시설 점검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광주지역 전기학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현장 점검단’이 20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 노후 전기설비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현장점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정에 지역 젊은이의 적극 참여로 더불어 사는 광주정신을 함양하고, 재난 위험에 대한 젊은이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안전생활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가중되는 학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광주형 일자리를 제공, 함께 하는 광주공동체의 지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안치환 시민안전실장은 “정부 전 부처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행사인 국가안전대진단에 지역 젊은이들이 참여토록 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제공을 통해 학비부담을 덜어줘 다함께 하는 광주정신을 습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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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이재민 돕기 2억 원 상당 지원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되며, 더불어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