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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미디어온)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경상남도ㆍ거창군 산악회, 산불전문진화대 등 약 200여 명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해 금원산자연휴양림등산로 입구에서 주말 등산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불예방 캠페인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사전에 산불발생을 차단하고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내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입장객을 대상으로 안내문, 산불조심 로고가 새겨진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누어 줌으로써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홍보 효과를 더 높였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산불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산불조심 기간 중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으로 입산 시 화기물 소지를 삼가하고, 산림 내 또는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를 다루지 말 것”을 당부하며,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초동진화로 ‘산불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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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이재민 돕기 2억 원 상당 지원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되며, 더불어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