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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료 구호 단체 글로벌케어,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홍대광, 천단비, 한재성, 박보경 글로벌케어 홍보대사로 위촉


(미디어온) 국제 의료 구호 단체 글로벌케어가 9일 세브란스 은명대강당에서 20주년 감사 음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케어는 음악회와 더불어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고 밝혔다.

음악회 1부에서 박용준 회장은 첼리스트 박보경, 피아니스트 한재성, 가수 천단비와 홍대광에게 약자를 돌보며 소외된 자의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힘쓰는 글로벌케어의 홍보대사를 부탁하며 위촉패를 전달하였다.

첼리스트 박보경은 예원중, 서울예고, 한예종을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조기 졸업했으며 현재 융스트링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한재성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뮤직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천단비는 2015년 슈퍼스타K 시즌7 준우승자로 다수의 SBS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2년 ‘슈퍼스타K 시즌4’ TOP4 안에 들었던 홍대광은 “항상 좋은 일에 힘쓰고 싶었는데 글로벌케어 홍보대사라는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감사하다”며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리며 음악으로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손범수 아나운서는 “후배 홍보대사들이 들어와서 기쁘다”며 “글로벌케어와 함께 또 다른 20년을 향해 내딛는 첫 걸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케어 백은성 상임대표는 “새로운 홍보대사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몸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글로벌케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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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이재민 돕기 2억 원 상당 지원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되며, 더불어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