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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7년도 신규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심화·후속교육 3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농가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자는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업경영체로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가이다.

선정된 농가는 10% 실질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 진단과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마케팅 교육과 현장 견학, 최신 농업 기술과 정보 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3일부터 3월 15일 사이 세종시농기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도시농업담당(☏044-301-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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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지에 산불피해 성금...동서식품 ESG 경영 분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2021년 6월에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또 2023년 3월에는 커피믹스, 인스턴트 커피 리필, 포스트 시리얼 스탠드백 등 자사 제품군에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