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세종소방서가 3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도담초·나래초·참샘초 단원들과 함께 활동할 초등부 1개 대를 추가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044-300-846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4개대 140여명이 불조심 캠페인·안전캠프 등 다양한 안전문화에 수상과 전국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세종시의참여하였으며, 특히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은상 안전문화를 선도했다.
(미디어온) 발리슛의 귀재 이동국 선수가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명축구선수 이동국씨를 세종시 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세종시의 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대사로 스포츠 관련 행사는 물론 축제 등에 참여해 대내외적으로 세종시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한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이동국 선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적극적인 체육진흥홍보 활동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세종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유소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축구교실 등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 선수는 전북 현대 모터스 FW 공격수로 활약 중으로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남매 아빠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에서 ‘제5기 블로그 기자단’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된 블로그 기자는 총 42명으로 여행·사진 블로거, 프리랜서, 숲해설가, 웹툰작가,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12월 말까지 시 공식 블로그(sejongstory.kr)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세종시의 다양한 축제, 행사, 관광지 등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공한지, 산, 하천, 공원 및 산책로, 주요간선도로, 해변, 공사현장 등 환경취약지역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3월 6일부터 관련 부서 및 구·군별로 환경정비 대상지를 전수 조사한 후 소관 분야별로 본격적인 정비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태도시 이미지에 맞는 환경 시민의식 고취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5월 말까지 단속반을 편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단속 강화는 물론, 청결불량 지역의 소유주에게 청결유지 명령과 함께 무단투기 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 심야 시간대 몰래 차량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행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016년 한 해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전년도인 2015년에 비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매년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 실태를 분석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세밀한 분야까지 구체적이면서 실행력을 갖춘「안전도시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강화, 안전교육·훈련, 체험 확대 등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시가 추진한「안전도시종합계획」은 6대 분야 56개 과제로 대전시에서만 수립·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대책의 하나이다. 과제별 관리지표 및 감축목표를 설정해 촘촘하고 폭넓은 안전관리 체계 마련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무엇이 잘되고 안 되는지를 지속적 모니터링한 후 개선·보완하여 시민안전 위협요소를 철저히 차단했다. 또한 민·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119체험 센터 및 교통문화연수원 운영, Safe 안전체험한마당, 안전포럼 등을 통한 교육·체험활동,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였다. 그 결과, 산불, 가스안전사고, 자전거 안전사고, 감염병, 성폭력
(미디어온) 지난해 말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큰 흔들림 없이 우리사회가 지탱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인사·조직 등 권한과 자원의 중앙집중으로 지방자치는 아직 유명무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대선주자 및 대구시민 5천여명이 참석하는 ‘지방분권개헌 대구결의대회’를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엑스코 컨벤션홀(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면한 국가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방분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개헌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이다.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와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대구시장과, 대선주자 및 여야 국회의원, 구청장·군수, 시의회 및 구·군의회 의원, 지방분권운동 지도자, 각급 기관단체장, 각계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대구시민 결의문 채택 및 희망풍선 퍼포먼스, 대선주자 지방분권 토크 및 지방분권개헌 약속 사진촬영, 지방분권 대합창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각층의 염원과 추진역량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3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 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대기개선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협약행사를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중부발전(주) 정창길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판매한 수익금과 회사 자체 기부재원을 매칭하여 1억1천4백2십2이8천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탁된 재원은 앞으로 소외계층,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 LED등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의 대기 질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여 마련한 판매금액을 에너지 약자에게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부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여 오고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시켜고,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창길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힘쓰고 있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최근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293,552명을 2017년 모범납세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려는 모범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식으로 2016년 서울시 지방세 징수율은 가장 높은 98.0%를 기록하였다 모범납세자 중에는 납세규모, 지역사회 기여 등을 고려하여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196명의 유공납세자도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7년도 모범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한 「제51회 납세자의 날」 이전인 3월 2일(목)에 선정해서 발표하며, 오전 10시에는 196명의 유공납세자 중 각 자치구 대표자격의 25명 내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다.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17.1.1. 현재 체납액이 없으면서,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납세자이며,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중에서 사회 공헌활동 등을 고려하여 자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금년도 모범납세자 293,552명 중 10년 이상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69,
(미디어온) 앞으로 사업주는 배달 등을 위하여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는 근로자에게 승차용안전모를 지급하여야 하며 이륜자동차의 제동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 근로자를 탑승시키지 못하도록 하였다. 사업주는 근로자로 하여금 아래의 장소에서 용접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작업을 하도록 하는 경우에는 해당 작업 장소에 화재의 위험을 감시하고 화재 발생 시 근로자의 대피를 유도하는 업무만을 담당하는 화재감시자를 지정하여 화재위험작업 장소에 배치하여야 한다. △ 면적 15,000m2의 건설공사 또는 개조공사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의 지하장소 △연면적 5,000m2 이상의 냉동·냉장창고시설의 설비공사 또는 단열공사 현장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중 단열재가 부착된 액화석유가스 저장시설 인접장소 화재감시자에게 확성기, 휴대용 조명기구 및 방연마스크 등 대피용 방연장비를 지급하여야 한다. 유해성이 높은 물질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하여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하여 유해성의 증거가 충분하고 관리를 강화할 경우 직업병 감소효과가 큰 4개 물질(디(2-에틸헥실)프탈레이트, 브이엠 및 피 나프타, 2-클로로-1, 3-부타디엔, 페닐글리시딜에테르)을 관리대상 유해물질로
(미디어온)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새로운 지역발전정책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순회 토론회가 전남 구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3일,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 구례군 및 한국지방자치학회의 공동주관으로 ‘제1차 인구감소지역 발전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서기동 구례군수가 참석하며 김금용 구례부군수가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를 위해 추진한 행정체질 개선, 투자 유치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구례군은 구례 자연드림파크 등 기업유치 노력에 힘입어 2013년 이후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지역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정순관 순천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토론에는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역발전정책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현호 실장은 저성장 시대에도 여전히 개발시대의 국토공간정책을 유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의 동등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의 필요성과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정정화 강원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앞서가고 있는 도요타를 따라잡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랜 하이브리드 개발 경험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 등으로 축적한 모터 및 배터리 제어 기술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기아의 EV3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각각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고,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12만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수입 판매사들이 자체적인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7,92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다. 모두 97,133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된 것. XC60 등 8개 차종 9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4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4월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따른다. 벤츠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이 제기된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7,285대가 리콜 대상이다. 시정조치의 개시일자는 4월 11일부터다. 이밖에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차는 13일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차량의 상품성을 강조한 영상은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수)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이동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 글로벌 전기차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이 차량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를 25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을 20만 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아메리칸 럭셔리 카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이하, 더 뉴 링컨)_’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 모델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더 뉴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