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울산광역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대학교, 기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및 화학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산·학·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발표, 2부 토론, 3부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1부 발표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화학사고 원인조사·분석 및 산업단지 안전관리 대책’ 발표를 시작으로 국민안전처, 안전보건공단, 울산과학기술원이 산업단지 안전관리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토론은 ‘화학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재난원인조사를 위한 특수차량과 UAV, 화학조사장비 등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보유한 첨단장비를 전시·시연하고 이를 활용한 현장조사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업종을 중심으로 정비보수 기간 중 각종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관리 관련기관과 기업체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빈병 보증금 인상에 따른 빈병 보증금 환불거부 행위 등 빈병보증금 환불 불만사항 해소를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와 합동으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며, 빈병 환불거부행위가 우려되는 소매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홍보와 계도도 병행한다. 시는 점검 이후 재차 환불불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는 이와 함께 홍보용 스티커 2종 15,000매(소비자 안내용, 소매점주 안내용)를 소매점에 배부해 소비자에게는 깨끗한 빈병반환을 유도하며, 소매점주에게는 정확한 금액을 환불 할 것을 홍보한다. 소비자의 주요 환불 불만 사례는 ①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반환거부, ②요일·시간 등을 정하는 경우, ③1일 30병 미만에 대해서도 영수증 등을 요구, ④임의로 반환 병수를 제한, ⑤보증금 중 일부만 환불해주는 경우로 이는 업소에서 이 제도를 잘이해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사례이며, 또한, 소매업자들의 불만사항으로 소비자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① 담배꽁초등 이물질이 들어있는 경우, ② 빈병 입구에 흠집이 있어나 입구가 깨진 경우, ③ 빈병에 라벨표시가 없는 경우, ④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민간단체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산간지역 야생동물 밀렵행위와 건강원 등에서의 야생동물 불법 취급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올무 등 불법엽구 수거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릇된 보신풍조로 피해를 입는 멧돼지, 고라니, 뱀 등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민간단체(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팔공산, 청룡산 등 주요 산간지역에서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사냥개 및 총기소지 배회행위, 독극물 및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제작·판매·사용행위, 건강원(572곳), 총포사(14곳), 재래시장(201곳) 등에서의 야생동물 불법취급행위 등이다. 밀렵단속 기간에는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수거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해에는 5회에 걸쳐 35개의 불법엽구를 수거한 바 있다. 야생동물 밀렵으로 적발된 자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이상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담당 실·국·본부장, 10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소관 업무별 추진상황 보고, 대진단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대책 보고, 재난 취약시설 발굴과 국비 등 예산 확보 방안,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보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전체의 안전점검 대상에 대한 전 공공기관에서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진단이다. 국가전반의 안전수준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4일간 실시된다. 지난 9일 현재 인천시는 1만 1244개소의 진단대상에 대해 연인원 9천355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5834개소를 점검해 51.8%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모두 116개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해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각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시민참여 통합지원체계 관련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 박융수 부교육감,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인천가정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관련 시민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과 인천지역 기관·단체는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 각 기관과의 역할을 정립하고, 통합지원체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핫라인 체계 확립 및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찰은 현장대응 등 공적기능 담당,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보호 및 가해 부모교육 등을 주로 담당하며, 교육청·어린이집 연합회·유치원연합회·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는 부모 및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대처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인천시는 2016년 한해 아동학대신고건수가 2015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 시민참여 통합지원체계 운영 뿐 아니라 종합병원과 협약, 아동학대예방 강사풀 구성 및 교육 확대, 전국 최초 우리마을 아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지난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유럽연합 지역·도시총국에서 주관하는 「월드시티 프로젝트」참여도시로 선정되어, 자매도시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파트너 도시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젝트 실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시티 프로젝트란 EU와 비EU 국가간 경험과 우수사례 교류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국제적인 도시협력 프로젝트로, 참여 도시들은 서로의 관심분야, 도시개발 경험 공유, 상호 소통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본 프로젝트 참여 의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대중교통, 낙후지역재생, 스마트시티 4개 교류 희망분야에 신청을 하였으며, 부산과 교류사업분야가 유사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매칭이 되어 프로젝트 실무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3월 13~1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시티 프로젝트 실무회의 컨퍼런스에는 한국 참가도시인 부산, 서울, 수원, 광주와 EU도시 실무진이 만나 도시별 소개와 함께 패널토의를 가지며, 3월 15~17일 3일동안 EU측 참가도시들이 해당 한국 도시를 방문하여 세부 논의를 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실무회의에서는 바르셀로나측 대표단과 함께 유휴공간 문화적 재
(미디어온) 북랩이 부천 고등부 전문 늘푸른학원에서 강의평가 1위 및 마감 강사로 활동했던 저스트원 학원장 조태웅의 ‘2018 수능특강 영어 통단어(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존보다 어휘 수준과 단어가 어려워지는 2018년도 수능 영어에 대비한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암기되는’ 영단어 학습 교재가 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어려워지는 수능 영어의 어휘와 내용에 어떻게 쉽게 접근해서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집필되었다. 따라서 수능특강 지문에 나오는 표현 속 단어가 녹아 들어가서 암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 썼다. 교재에 나오는 어려운 관용적 표현이나 우리말 표현도 상세히 배경을 설명하고 원래 뜻을 풀어서 설명했다. 즉 묵묵히 쓰다 보면 암기되는 시스템이다. 아무리 좋은 책도 본인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교재는 최소한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도록 아주 간단히 쓰면서 암기하는 방식이다. 즉 어떤 다른 책보다도 끝까지 실행 가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어를 수준 있게 표현 속에 녹여 암기하기 때문에 독해 속에서 훨씬 잘 떠오르도록 구성했다. 그 표현 역시도 올
(미디어온)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7(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7)’에서 금상 1개 포함, 총 4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실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5개, 콘셉트 부문에서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프리미엄 데스크탑 PC인 ‘아트 PC’는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버튼이나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3D 성형 글래스 기술로 글래스와 메탈이 하나의 재질처럼 매끄럽게 연결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주는 ‘갤럭시 S7·S7 엣지’ 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