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특허허브도시 대전을 대표할 지역 내 중소기업 12개 사를 2017년‘글로벌 지식재산(IP : 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이하: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수출성장 잠재력과 지식재산 창출 전망이 밝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총 118개 기업을 선정,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기업의 기술력 증진·지식재산 창출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기초역량을 강화했다면 올해부터는 해외시장에 지역 기업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절차(서류, 현장실사, 최종평가)를 거쳐 지난 3월말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4월 7일까지 세부 프로그램 확정 후 본격적 지원을 시작 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IP스타기업은 난치병치료제개발 기업인 (주)바이오니아를 비롯해 가습기 생산기업 아이투엠(주), 콘텐트렌
(미디어온) 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에서 오는 5월말까지 주말과 공휴일 간이응급의료소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무등산, 어등산, 금당산, 제석산, 삼각산 등 5개 등산로에 마련된 간이응급의료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등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인명구조 활동과 함께 산행 중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설치한 산악위치표지판 43개와 119산악구급함 26개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과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등산에서는 119시민산악봉사대원 34명과 함께 지난해부터 인명구조는 물론, 안전 산행 지도와 산림 정화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봄철에는 가을철 다음으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간 광주지역 산악사고 구조 처리 건수는 2014년 223건에서 2016년 284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에만 259명이 실족, 조난 등으로 119의 도움을 받았다. 장용주 시 구조구급과장은 “반드시 등산 전에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나이에 맞
(미디어온)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 초·중등교사 대상 농업·농촌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등교사 34명이며, 6일부터 5월25일까지 9회 30시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농촌진흥기관이 하는 일과 교육적 활용, 농업의 이해와 교육적 효과, 텃밭작물 재배의 기초 및 교육적 활용, 농업관련 직업탐구, 농촌자원, 도시농업, 원예 치유, 곤충 등이며 학교 교육과 연계해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광주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연수원은 교원 연수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해마다 분기별로 특수분야에 대해 연수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돼 관내 초·중등교사 24명 대상으로 농업·농촌 관련 직무교육을 9회 30시간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농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및 우리 농산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이 지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2017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8,400명),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3,000명), 농·소·정 간담회(100명) 등 총 3개 과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 소비 전과정에 대한 집합교육, 현장체험 및 지역농산물 요리대회 등을 개최했다. ‘2017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안전 농산물 소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역 소비자의 역량 제고 및 합리적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관련 교육 10회(4,300명),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 8회(1,600명), 원산지 표시판 제작(1,000개), GAP 제도 교육 및 캠페인 3회(1,600명), 농·소·정 간담회 3회(120명) 등 4개 과제로 확대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4천만원(국비2천, 시비2천)으로 2월말 관내 소재한 국가·
(미디어온) 해경부활·인천환원을 위한 시민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와 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ㆍ정의당 시당위원회는 4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해경부활 인천환원을 위한 인천지역 여야민정 합동 국회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의원, 정유섭 의원, 홍일표 의원 등 인천의 정치권과 40개의 시민대책위의 회원, 해경경우회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천시민의 뜨거운 열기로 토론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토론회의 취지는 인천 앞바다가 EEZ(배타적 경제수역)와 NLL(북방한계선)을 사이에 두고 한국, 북한, 중국이 경제, 외교, 군사적으로 갈등하고 있어 해양주권 수호는 물론 국가안위와 국민안전, 수도 방어를 위해 해경 부활과 인천 환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되었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인천지역 풀뿌리 정치인과 시민대책위는 인천시민의 요구인〈해경부활ㆍ인천환원〉을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을 채택하고 이를 각 정당 중앙당 대표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첫번째 주제 발표자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연구위원은 중국와 일본의 해양영토관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4월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스타의 글로벌 위상 제고 노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월 15일 지스타 차기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17년부터 향후 4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 지스타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 최적의 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공동 노력하며 △ 지스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스타가 단순히 국내 최고의 게임전시회에서 벗어나 세계 3대 게임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협회와 시가 함께 노력하자”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오는 5월20일(토) 문을 여는 '서울로 7017'(서울역고가의 새 이름)은 1024m 길이의 공중보행로(4호선 회현역~만리동램프 종단부)에 645개 화분, 228종 24,000여주의 다양한 식물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다음 달부터 이 꽃과 나무들을 연중 가꾸게 될 정원관리인력 중 5명은 정원사 교육을 통해 재활을 준비 중인 노숙인 정원사들이다. 서울특별시는 재활 노숙인 정원사 5명을 이달 중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 5명은 시가 작년 실시한 '노숙인 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한 총 12명(수료자 10명) 중 우수 수료자들로, 올 연말까지 서울로 7017 정원사로 일하게 된다. '노숙인 정원사 교육과정'은 작년 9월21일부터 10월 말까지 6주간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됐다. 정미나 가드너(건국대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와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진행을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노숙인들은 철지난 여름꽃을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직접 배양토와 비료를 섞고, 다양한 야생초화류를 활용해 자신들의 힘으로 가을정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노숙인 자활·재활 프로그램 가운데 자연을 대상으로 기술을 익히는 정원사는 특히 재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미디어온) 예스24 4윌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상위권에서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인생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되는 습관들에 관한 도서들이 순위권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말과 글의 따뜻함과 차가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언어의 온도’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서 ‘자존감 수업’과 새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가 지난주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PD의 영어공부 30년 독학 노하우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가 여섯 계단 올라 4위에, 영어 포기자를 위한 영어 말문 트기 프로젝트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지난주와 같은 6위에 머물렀다. 세계 최정상에 오른 200인의 기적의 습관이 담긴 ‘타이탄의 도구들’이 9위로 순위에 진입했으며 성공을 위한 최대의 적이 당신 안에 있는 ‘에고’라고 지적하는 ‘에고라는 적’과 일, 사랑, 관계의 꼬인 실타래를 풀어주는 40가지 심리기술을 소개하는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가 각각 12위와 20위로 순위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인기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신작 ‘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 규제 강화와 탄소중립 압박 속에서 생존 전략 모색에 골몰하는 가운데 이차전지 전문 엘앤에프가 친환경 전환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가능경영의 로드맵 개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22년 ESG 비전 선포 이후 명확한 목표와 실행 전략에 기반한 친환경 전환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엘앤에프는 2035년 RE100,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전환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극재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달성 엘앤에프에 따르면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양극재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한 것이다. 2022년 9월 대구, 왜관, 구지1공장을 대상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이후 매년 인증을 갱신해 2024년에는 전 사이트 인증 갱신 및 획득을 완료했다. 이는 폐기물 재활용률 100%를 의미하는 것으로, 엘앤에프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가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전성 평가 및 화재 대응설비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97.5억 원을 지원받고 전라남도·목포시·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등 11개 기관 참여하는 이번 사업(KRISO 주관)은 친환경 연료 기반 선박의 세계적 확대 추세에 발맞춰 선박 내 배터리 화재, 수소·암모니아 연료 폭발 등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기술 확보에 목적이 있다. KRISO는 본 사업을 통해 선박 및 해양에 특화된 실규모 화재 시험평가 인프라를 세계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 대응 기술 ▲폭발성 연료(수소, 암모니아 등)의 화재 확산 및 진압 기술 ▲폭발성 연료 화재 대응 지침 수립 및 선박용 소화 설비 개발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선박 안전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방재 분야 전문 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선박 및 해양구조물 전용 화재 시험장 구축·운영과 연구개발 등을 추진해 시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KRISO는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선박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공병 수거 운동인 ‘테라사이클 캠페인’의 성과를 공개했다. 21일 닥터지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테라사이클과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312kg의 공병을 수거하고, 이를 통해 약 73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닥터지가 절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0년생 소나무 약 110그루가 1년간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닥터지는 2023년부터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력해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고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3개년간 상반기 기준 공병 수거 건수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74건, 2025년 88건으로 지속 증가해 2023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캠페인 시작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수거될 공병은 약 372kg에 달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기부까지 연계한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올해도 어김없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인 PKU를 앓고 있는 환아가족들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져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올해로 23년째 후원중인 ‘PKU 가족성장캠프’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쏠비치 양양 리조트에서 성황속에 종료됐다고 밝힌 것인데, PKU(Phenylketonuria, 페닐케툔뇨증)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특정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환아들은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거나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이관리를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5만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KU 가족성장캠프’는 식생활에 제약이 많은 환아 가족들에게 식이요법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손잡고 오는 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더북한강R점(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에서 고객 250명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 클래스는 지난 5월 더북한강R점이 소재한 경기 남양주 일원에 새롭게 준공된 ‘수풀로 금남리’ 수변녹지 조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고객 참여 클래스.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직접 제작하는 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수풀로 금남리’는 지난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시범사업’ 협약을 통해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한 자원순환 산책로, 그리고 시민의 휴식이 함께 어우러진 약 17,953㎡(5430평) 규모의 지속가능한 수변 생태 환경을 자랑한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수풀로 금남리 조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력해 생태 복원지 내 덩굴 고사체 제거, 나무 심기 등 파트너 봉사활동을 통한 환경 정화에 노력해왔으며, 올 6월부터는 수변녹지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대전·전북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환경 멘토링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서울에서는 전통 문화와 환경 보호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북촌 전통공예관에서 매듭팔찌를 만들며 손의 감각과 창의력을 기르고, 서울교육박물관을 방문해 교육의 역사도 함께 배웠다. 이어 북촌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실천을 몸소 경험했다. 또 대전에서는 병뚜껑을 재활용한 놀이로 자원 순환의 개념을 익혔다. 병뚜껑 컬링, 알까기, 쌓기 놀이 등을 함께 하며, 버려지는 물건도 다시 쓸 수 있다는 점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지난 27일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엘앤에프의 주요 ESG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ESG Journey’ 섹션을 신설했으며,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과 생물 다양성 관리 현황 등도 새롭게 반영해 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22년 ESG 비전 발표와 함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ESG 전략과 실천성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해 왔는데,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ESG 활동과 주요 성과를 시각적으로 정리한 ‘ESG Journey’ 섹션을 새롭게 도입한 것. 2022년 ESG 비전 선포 이후 진행된 인증 획득, 이사회 산하 위원회 설치, 안전·환경·정보보안 체계 구축 등 핵심 이정표를 연도별로 구성해 ESG 경영의 실행력과 그에 따른 체계적 발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글로벌 공시 기준인 ISSB가 제시한 프레임 워크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구성했다. 특히 기후 정보 공시에 있어서 △물리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