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8 에스컬레이드 판매에 맞춰 에스컬레이드 광고모델 다니엘 헤니와의 새로운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이 모델은 캐딜락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기존 8단 자동 변속기 대비 높은 효율성과 정교한 주행감을 확보했으며, 연비와 배출가스에 대해 까다로운 미국의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다. 성공적으로 연식 변경을 마친 이 차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뛰어난 상품성과 에스컬레이드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광고에 목소리로만 출연했던 헤니는 이번 광고에서 카피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일상에서 찾는 여유와 그 의미, 그리고 ’One & Only Prestige SUV’라는 에스컬레이드만의 태그라인으로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 디자인,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고 있다. 캐딜락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정정윤 부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다니엘 헤니와 독보적 프레스티지SUV인 2018
40대 이상 퇴직자 10명 가운데 9명은 경제적 이유로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나이때문에 받는 편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구인구직은 22일, 퇴직한 40대 이상 중장년층 5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이전 직장에서 나온 이유는 22.5%가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서’를 꼽았다. 다음은 퇴사 압박을 받아서가 20.4%로 나타났다. 휴식이 필요해서와 (16.9%),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도 각각 16.9%, 16.7%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그밖에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와 여성의 경우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악화 등의 답변도 있었다. 현재 구직활동 중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사정(76.4%)이었으며, 자아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서(11%),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7.4%)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재취업 활동 시 가장 큰 걸림돌은 절반에 가까운 46.3%의 응답자가 나이로 인한 편견을 꼽았다. 상대적으로 적은 일자리라는 답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1일 킨텍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 모델은 고객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혁신적인 스케일의 변화를 통해서 차원이 다른 SUV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신형 싼타페는 탈수록 만족과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중형 SUV 차급의 걸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개발된 이 차량은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이 모델은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취업 제한 시설로‘지방자치법’ 제144조의 공공시설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른 교육 기관을 추가하는 내용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지자체 조례 등에 따라 설치된 기관 중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마을학교(행정안전부장관의 지정 필요)나 학생체육관, 야영수련원 등의 기관에 성범죄자들의 취업이 최대 10년간 제한된다. 대학, 학생 상담 지원 시설, 아동복지 통합 서비스 기관, 특수교육 서비스 기관 등을 추가했던 지난해 12월 법률 개정에 이어 이번에 취업 제한 대상 기관이 추가로 확대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한편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주요 개정 내용 -성범죄자 취업 제한 대상 기관에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른 공공시설 중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공시설 추가(제56조 제1항 제20호 신설)-성범죄자 취업 제한 대상 기관에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른 교육기
기아자동차의 세단 K9이 4월 완벽히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시장에 새오룬 모습을 드러낸다. 기아자는 품격 있는 디자인, 첨단 주행 신기술을 넘어 감성 영역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신형 ‘THE K9’의 티저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비교 불가한 상품성,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우선 이 차는 한층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위엄 있는 기품을 갖췄으며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아차는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THE K9에 적용해 유니크한 고객 경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THE K9은 기아차의 대표 모델임과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 모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1
서울시가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작년부터 안정적으로 제도화된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이 사회 진입을 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추진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2000명 많은 7000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월 50만원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세부터 29세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 4000명은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부양가족 수, 활동 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받는다. 서울시 청년수당의 2017년 참여자 분석 연구에 따르면 99.2%의 청년들이 목표 달성에 청년수당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바 있어 1차적인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다양한 취
이제는 집안 인테리어도 손쉽게 가상현실로 꾸며보고 가구의 종류와 가구 배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산업용 VR(가상현실) 시스템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는 유러피안 수입가구 전문브랜드 ‘까사알렉시스’에 VR 인테리어 프로그램 ‘코비아키’를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이 자체 개발한 코비아키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VR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어려운 CAD나 MAX 등의 프로그램을 몰라도 짧은 시간에 사용법을 습득하여 손쉽게 VR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까사알렉시스는 코비아키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이 선택한 가구를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면서 상담이 가능해져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여 한발 빠른 영업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코비아키 프로그램은 현재 1만8000여 이상의 업체가 사용 중이다. 이 외에도 국내 유수의 주방, 가구, 사무인테리어 기업들이 솔루션을 도입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건축인테리어 분야 기업들의 VR기술 도입을 이끌어 가고 있다
LG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제 도입(2012년) 이후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9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1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 국내에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규모라고 12일 밝혔다.(이전 최대기록은 지난해 당사 수요예측 1조7700억원).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힘입어 LG화학은 회사채를 당초 계획인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증액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역시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 회사채 발행 규모다(이전 최대기록은 2017년 5월 당사 8천억원 회사채 발행).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1900억원, 만기 5년물 2400억원, 만기 7년물 2700억원, 만기 10년물 3천억원을 발행한다. 수요 예측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LG화학은 우수한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게 되어 금융비용절감 및 유동성 선확보가 가능해졌다. 금리는 개별민평금리 대비 0.01%~0.07% 낮은 수준으로 확정되었으며 확정 금리는 2월 19일 최종 결정된다. LG화학 CFO 정호영 사장은 “이번 회사채의 성공적인 발행은 지난해 사상 최대 경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