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희망풍차’ 사업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것.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으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 실직, 사고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등에도 지원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 2013년 투게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1억 원을, 이어 작년에는 희망풍차 사업에 2억 원을 기부한바 있다. 또한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인도주의 실천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인도장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푸드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푸드위드’를 개소하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다. 지난 1일 ‘푸드위드㈜’ 개소식을 청주공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힌 것. 이날 개소식에는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상택 충북지사장, 푸드위드 김종길 대표이사, 푸드위드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설립을 통해 장애인 20명(중증 1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를 반영한 롯데푸드의 장애인 근로자 규모는 89명에, 장애인 고용률 4.1%를 달성해 대기업의 장애인 법적 의무고용률인 3.1%를 훌쩍 넘게 됐다. 앞서 롯데푸드는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푸드위드㈜를 설립했고, 이번 개소식을 통해 정식 오픈했으며, 직원들은 청주공장의 어육소시지 포장 업무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롯데푸드는 청주공장 어육 생산 라인을 리모델링해 장애인 편의시설과 키스틱 자동화 포장 라인을 구축했다. 발달 장애인 등은 업무 습득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올해 초부터 2개월간 꾸준한 직업교육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중견기업 오뚜기와 BBQ가 꽁꽁 얼어 붙은 청년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줄 2020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먼저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부문은 영업직무인 국내 Sales, 해외 Sales, 홍보영양 등이며,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0년 7월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도 오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고용시장이 침체된 분위기인 가운데 BBQ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상반기 공채에 나선 것. 이중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전략기획, ▲마케팅, ▲운영(S/V), ▲영업(F/C)이며, 경력부문은 ▲직영점장/매니저 ▲건축설계 ▲글로벌 운영 ▲프랜차이즈 영업사원(Franchise Consultan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 이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사비 3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각종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상품이다. 임대인의 별도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최대 2억2200만원이며, 금리는 신잔액기준코픽스(COFIX) 12개월 변동금리를 적용, 최저 연 2.54%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은 영업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이나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가 제공되는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을 이벤트 기간에 맞춰 많은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거의 매달 사랑의 열매, 밀알복지재단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제품을 줄줄이 기부하는 것은 물론, 전남 신안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건립에 착수한데 이어, 지난달 19일 동네 카페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하는가하면, 25일에는 코로나19 극복에 헌신을 다하고 있는 경북지역 의료진에게 홍삼제품 기부 등 각종 사회공헌에 활발히 나선 것. 이는 국내 제과업계를 선도하는 1위(외형 기준) 기업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제과 ‘칙촉’,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동네 카페 돕기 나서 먼저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롯데제과는 지난달 19일 자사 초코 디저트 브랜드 ‘칙촉’을 통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10곳을 선정하여 ‘칙촉’의 제품 포장지에 간단한 카페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제품 겉면에 QR 코드를 삽입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 카페의 주소와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10곳의 카페에는 ‘칙촉’과 함께 머그잔, 그립톡 등을 지원하여 방문객에게 제공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백화점과 고양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오는 7일까지 10층 하늘정원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손잡고 화훼 직판장인 '플라워 가든' 운영에 들어간 것. 행사에는 5개의 화훼농가가 참여해 꽃바구니, 공중식물, 다육이세트, 선인장, 수국 화분 등 다양한 화훼 상품을 판매한다. 정부 재난지원금(경기도 등록 기준)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포토존, 버스킹, 주말 플라워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회동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판매기획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취소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화훼농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위축된 화훼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인기 스타 전지현과 요즘 핫한 배우 한소희, 그리고 섹시 힙합 가수 제시와 ‘쿨섹시돌’ 청하의 최신 화보 및 CF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자사 장수 모델 전지현의 레깅스 신제품 홍보 컷을, 또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GOUTAL PARIS)와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 또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는 각각 배우 한소희와 가수 제시, 청하와 함께한 화보(CF)를 줄줄이 공개한 것. 과연 이들 스타의 활약상이 각 업체의 영업실적에 얼마만한 기여를 해줄지 관심이 쏠린다. 네파, 전지현 앞세워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레깅스 홍보나서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어본 사람은 없을거라는 레깅스. 몸에 딱 붙는 스타일 때문에 일명 쫄바지, 쫄쫄이, 타이츠 등으로도 불리우는 레깅스는 처음엔 요가, 필라테스 또는 러닝 시 쇼츠 아래 같이 입는 운동복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운동복 틀을 벗어나 바지의 자리를 위협하고, 특히 2030 여성들에게는 스타일링 시 하의 아이템 중 하나의 선택지로 떠오르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의 여파로 헬스장에 가지 못하는 젊은 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가 커뮤니티 스토어의 확대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지난달 7일 스타벅스 성수역점(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94)에서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재단장 오픈 기념식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통한 수익금 및 매장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2014년 10월에 오픈한 첫 번째 커뮤니티스토어 ‘대학로점’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 올해 4월까지 약 5년 7개월간 모은 약 11억 원의 전액 기부를 통해 청년인재 50여명을 선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인재양성프로그램’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2호점(성수역점) 역시 고객 구매 시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하며, 이 기금은 향후 프리즘,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문화지원 프로그램’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