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임차인들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 물량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상가를 비롯해 5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물량에 대해 2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우리 사회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업비가 부족해서 조합원들에게 분담금을 추가로 요구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데, 오히려 사업비가 남아서 조합원들에게 분담금을 돌려주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말 진행예정인, ‘힐스테이트 녹양역’ 지역주택 조합 해산총회에서 사업비 16억원을 조합원에게 환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도급사업이나 재건축, 재개발 사업과 달리 조합원 모집 이후 일정계획대로 입주까지 완료되는 사업장이 약 5~10% 정도이며, 그중에서도 통상 입주 시에는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비, 건축비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해 모집 당시 책정된 사업비보다 추가된 분담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일반적 사례와는 다르게 ‘힐스테이트 녹양역’ 지역 주택조합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 추진과 동시에 토지 확보 및 인허가를 확정하였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후 조합원을 모집하였다. 현대건설은 2015년 6월 조합원 모집 개시 이후 1년 만에 공사에 착공했고 2018년 11월에 입주까지 완료하였다. 현대건설과 조합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번 해산총회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건설과 석유화학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미국 첨단소재사업을 인수해서 사업영업을 넓히고 있다. 대림산업은 9일, 미국 크레이튼(Kraton)사의 카리플렉스(CariflexTM) 사업 인수작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림은 카리플렉스의 브라질 생산 공장과 네덜란드 R&D센터를 포함한 원천기술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더불어 미국 · 독일 · 벨기에 · 일본 · 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판매 조직 및 인력과 영업권도 확보하게 되었다. 총 인수금액은 5억 3천만 달러(한화 약 6천 2백억원)다. 대림은 앞으로 첨단 신소재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확보한 ‘고기능 부타디엔 고무 생산’ 원천기술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신성장∙원천기술 중 하나로 무엇보다 활용성이 우수하다. 특히 대림은 메탈로센 촉매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카리플렉스의 음이온 촉매 기반의 합성고무 생산 기술을 융합하여 의료기기, 우주항공, 기능성 타이어 등 첨단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사업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림은 의료용 신소재 산업데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술
訃 音 ■ 이상철씨 별세 이용섭(GS건설 Compliance실 담당) 이일섭(충남지방경찰청 근무) 이미섭(시흥 도일초등학교장)씨 부친상 - 별 세 : 2020년 3월 8일(일요일) - 빈 소 : 충남 아산 배방장례식장 특1호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갈산교로 38 배방장례식장 - 발 인 : 2020년 3월 10일(화) 오전 8시 30분 - 연락처 : (041) 544-8721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ACRO’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는 총 56개국으로부터 73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각국 전문가 7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ACRO는 지난해 11월,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ACRO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고가 아파트에 대한 정부규제 강화로 강남 등 고가 아파트의 가격 경쟁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한강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정부규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한강변은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강남의 한강변 아파트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한남 3구역 등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달려들고 있다. 한강변 아파트의 강세 추세 속에서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잠원 아크로 리버뷰,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 등 소위 ‘아크로 벨트’는 지역의 시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포동의 ‘아크로 리버파크’는 국내 최초 3.3㎡당 1억원을 돌파하며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반포동 시세를 이끌던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는 ‘아크로 리버파크’의 등장으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내줬다고 설명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34억원으로 반포 자이의 같은 면적 28억3,000만원보다 6억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대림산업 측은, 입주 후 시세 상승률 자료도 제시한 다. 입주 후 가격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수원, 용인, 성남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수원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5일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영통자이’를 이달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통자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요자들의 안전을 위해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반경 1km 안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 계획으로 향후 경기 서남부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서울 강남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원, 용인, 성남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방인 대구에서도 1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이 발표돼, 시장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대구 중구에 선보인 ‘청라힐스자이’가 최고 433.2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22가구에 9532명이 몰려, 433.27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A도 20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전용면적 △84㎡C 118.02대 1 △84㎡B 110.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라힐스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59~101㎡ 총 947가구며 입주는 2023년 01월 예정이다.GS건설 임종승 분양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 준 대구 시민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청라힐스자이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