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이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신입사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재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1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대림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한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교육을 앞둔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인 후 현업에 배치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안전의식 개혁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대림산업 임직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이 자사의 주택 상품인 C2 HOUSE의 가변형 벽식 구조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2018년 8월 출원하였으며, 기술 가치를 인정받아 특허권(특허번호: 제 10-2011989 호)을 취득하였다.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의 가변형 벽식 구조로 특허권을 인정받게 되었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작년 4월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기존 벽식 구조 아파트의 경우에는 침실, 거실, 욕실 등을 구분하는 모든 벽을 내력 벽체로 시공되었다. 내력 벽체는 하중을 지지하기 때문에 임의로 철거하거나 이동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기존 평면을 변경하거나 리모델링이 어려워 장수명 주택으로 부적합하다. 더불어 기둥식 구조보다 골조 공사비가 많이 소요된다. C2 HOUSE는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 벽을 3개로 최소화하여 평면 가변성을 확보했다. 3개의 내력 벽을 안방과 거실, 주방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의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가 올해 △아파트 2만 8,638가구 △주상복합 1,732가구 △오피스텔 3,630실 등 총 3만 4,000가구를 전국에 공급하며 주택 명가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 4,016가구, 지방에 9,984가구 공급 예정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 4,016가구, 지방에 9,9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물량이 받쳐주는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6,334가구에서 올해 1만 6,397가구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인천 루원시티와 하남 감일지구 등 자체사업으로 2,153가구를, 인천 한들구역과 세운지구 등 민간도급사업을 통해 1만 5,450가구를 분양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져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대치1지구 재건축, 세운구역 등 4,636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수원 매교역푸르지오SK뷰를 시작으로 하남 감일지구,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 등 비롯하여 광명 푸르지오센트베르, 성남 신흥2구역, 광명 14R구역, 안산 원곡연립1구역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 5천여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16일 2020년 전국적으로 2만5,64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며 분양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2020년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6천5백여 가구(25.6%), 수도권 1만1천7백여 가구(45.9%) 및 지방 7천3백여 가구(28.5%)를 공급한다. 이처럼 올해는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서울,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난 해와 달리 지방 여러 곳에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천6백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 외주사업은 1만9백여 가구로 전체의 42.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 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를 연말 분양 계획인 점이 눈에 띈다. 외주사업 가운데 속초 디오션자이, 고양덕은지구 A4,A6,A7블록 등이 눈여겨볼 만한 단지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일고 있는 경기도 수원에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공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 ▶ 매교역 주변 1만 2천여 가구 미니신도시의 중심, 재개발 단지 최대규모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팔달8구역)에 들어서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인근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중심지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 2천 가구 미니신도시급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지역 내 경쟁 상품 중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등 입지여건도 우수해 수원시 뿐만 아니라 안산, 군포, 용인 등 경기 인접지역의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분양한 아르테자이가 무순위에서 평균 4,191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계약 완료했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자이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8가구에 3만3,524명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4,191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 달 4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작년 안양시 1순위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32.4대 1로 마감한 바 있다. 14일 당첨자 발표 당일 계약도 100% 마무리됐다.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하철과 도로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 자이의 브랜드파워와 비규제지역이란 장점이 더해진 점이 단지 완판(완전판매)의 비결”로 꼽았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물론 관악산, 삼성산과도 연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금번 수주까지 합해 현대건설은 금년 1월에만 약 18억불(한화 약 2조 1천억원)의 수주쾌거를 이루며 전통 해외수주 강자로의 입지를 굳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네셔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 알제리 국영 전력청(Sonelgaz)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HYENCO :Hyunson Engineering&Construction Spa)에서 발주한 총 7억 3천만 달러(한화 약 8천 5백억원)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 발주처인 하이엔코(HYENCO)는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최근 알제리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소비량 충족을 위해 향후 10년 간 총 2만MW(메가와트) 용량의 발전설비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동 전력 수급 정책에 의거해 설립한 합작사 하이엔코(HYENCO)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강북권에서 최초의 ‘디에이치(THE H)’의 역사를 쓴다.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에 제시한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가 그 주인공이다. ‘그라비체’는 축복의 땅을 의미하는 ‘그레이스(Grace)’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비바체(Vivace)’의 합성어로 축복과 건강을 지켜주는 명품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1982년 준공된 한남하이츠는 강북권 최고의 한강 조망으로 강변북로와 3호선 등을 끼고 있어 입지조건 또한 최고다. 게다가 국회의원, 기업인, 연예인 등 정재계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부촌으로 명성을 이어온 곳이다. 현대건설은 최고의 입지조건, 최상의 조망권, 원조 부촌의 명성을 이은 한남하이츠에 건설명가로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강북권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특별한 전략을 공개했다.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는 지하6층, 지상9층 ~ 20층 규모로 총 10개동 790세대, 근린생활시설 1개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최고급 명품 아파트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그룹사 에스엠디피(SMDP)와 손을 잡았다. 에스엠디피(SMDP)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등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