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입주민들에게 '홈가드닝' 강연을 통해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과 5일 동탄역 푸르지오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행된 자연사랑 플러스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홈가드닝(Home Gardening), 단지 조경 등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탄역 푸르지오 입주민 21명이 참여해 정원산책, 가드닝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자연사랑 플러스는 작년 김포 풍무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약 17개 입주단지에 실행 예정이며 이외 다양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차원 높은 삶을 누리도록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로 분양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 건설이 지난 28일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에 첫날 7000 여 명, 토요일 1만 2000 여 명, 일요일 1만 1000 여 명(추산) 등 3일간 약 3만 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주말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한 켠에는 떴다방들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영업을 하는 등 날씨만큼 뜨거운 분양 열기를 나타냈다. 삼송자이더빌리지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특히, 삼송자이더빌리지가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점에 많은 수요자들이 만족했다. 실제로 전용 84㎡A2 타입의 경우 발코니면적 약 46㎡, 세대정원면적 약 19㎡, 테라스면적 약 49㎡, 다락면적 약 23㎡ 등 서비스면적만 약 137㎡가 제공된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신개념 공기정화시스템인 시스클라인 2개 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은평구에서 방문한 김모씨(46세)는 “비슷한 가격대의 서울의 아파트를 구매하기보다 삶의 만족도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오는 28일(금)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신 주거 상품이면서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단지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1 81가구 △84A2 66가구 △84B1 38가구 △84B2 59가구 △84D1a 23가구 △84D1b 23가구 △84D2a 35가구 △84D2b 35가구 △84S1 36가구 △84S2 36가구 등이다. 전 층이 우리 집이기 때문에 층간 소음 및 주차 문제 등이 해소될 수 있다. 또한 테라스, 세대정원, 다락방 등이 전 세대에 구성돼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먼저 84A타입은 1층에 세대정원, 2층, 3층, 다락층에는 테라스 등 전 층을 특화 시켰다. 84Da타입은 지상 1층에는 약 10m 길이의 광폭 세대정원(일부는 광폭 테라스)이, 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의 일반분양분이 28일 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대규모 단지인 1446가구 가운데 174가구가 일반에 공개된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을 28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일반분양 가구의 평형은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 84㎡B 1가구, 100㎡A 1가구, 100㎡B 1가구, 119㎡ 1가구 등이다.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로부터 ‘우수 디자인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발코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발코니 면적이 넓고 확장할 경우 더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다. 대지 모양도 사각형이어서 동(棟)마다 채광과 통풍이 좋고 동간 거리도 넓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으로 설계된다. 커튼월룩은 아파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방식으로 화려하고, 미적 효과도 뛰어나다. 출입구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2개층 높이의 로비공간이 제공되며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6월 경기 용인 신봉지구에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 신봉~고기동 신설도로 추진 계획, 용서간고속도로 힐스테이트 광교산이 위치해 있는 신봉1지구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416-9번지 일원 54만 4,975㎡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기존 입주 단지 및 입주 예정 단지 포함 총 4,700여 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신봉2지구(42만 838㎡ 규모)에 6,600여 세대 공급이 추진 중에 있어, 이 일대가 1만 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여기에 북측으로는 대장지구 및 판교신도시가, 남측으로는 광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 등과 인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다. 신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래 신성장동력을 챙기기 위해 각 사업부문의 전략과 투자를 직접 점검하고 있어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전자계열 사장단을 잇따라 소집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부문별 경영 전략 및 투자 현황을 일일이 보고받고 방향 지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이 부회장은 14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IM부문(모바일 스마트폰 부문) 사장단으로부터 전날 개최된 'IM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동진 IM부문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회장은 IM부문의 하반기 경영전략을 재점검하고,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말고 미래를 위한 투자는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G 이후의 6G 이동통신, 블록체인, 차세대 AI 서비스 현황과 전망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방안도 논의됐다. 이 부회장은 "지금은 어느 기업도 10년 뒤를 장담할 수 없다. 그 동안의 성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6월 중 분양 예정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대구를 넘어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대구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동대구역세권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생활권 또한 누릴 수 있다. ▶ 더블 역세권, 동대구역세권 생활인프라에 안심 통학권 갖춘 초품아 아파트 ‘신천센트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KT가 블라이스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블라이스는 KT에서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신인 작가부터 기성 작가까지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블라이스 홈페이지에 작품을 연재하면 된다. 작품 수에 제한이 없으며 분량은 회차 수에 관계없이 공백 포함한 글자 수 총 15만자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KT는 총 8개 작품에 총 3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현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게임 판타지, 무협 등 8개 장르에서 각 1개 작품씩 당선작을 선정한다. 8개 당선작이 최종 대상 후보에 올라 이 중 1등을 차지한 작품이 ‘블라이스 대상’으로 선정되며 대상 수상작에는 선인세를 포함해 총 7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추가로 웹툰, 영상화와 같은 2차 저작물 지원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KT 전대진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블라이스 공모전에서 로맨스, 판타지와 같은 인기 장르 외에 미스터리, 스릴러, SF 등 비인기 장르에서도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1인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