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9일부터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개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접수 요건과 전매제한이 덜 까다롭다.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은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3주구 ‘트릴리언트 반포’에 적용 예정인 커뮤니티, 주차장, 로비 등 공용부의 특화설계를 28일 공개했다. ‘트릴리언트 반포’에는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HBA(Hirsch Bedner Associates)가 커뮤니티 시설의 설계를 맡았다. 스카이존, 선큰포레스트존, 카페스트리트존, 라이프스트리트존 등 단지를 4개 존으로 구분해 각각의 컨셉에 맞춰 설계하고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테라스카페,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최고급 시설들이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BA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호텔, 리조트, 고급 레지던스 등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창조해온 만큼 ‘트릴리언트 반포’에서도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라는 원석이 가진 잠재력을 가장 아름답게 다듬어 대한민국 중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설계 곳곳에 담았다”며, “한남 더힐을 뛰어넘는 대우건설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수주 추진 중인 반포주공1단지3주구 사업은 서초구 1109일대 1,490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비규제 지역으로 6개월이면 전매 가능…투자가치도 높아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총 2,569세대 규모로 녹번∙응암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다. 지하 3층~지상 23층, 32개동, 전용면적 39~114㎡로 구성되어 있다. 광화문과 강남이 연결되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서울 서북부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녹번역 일대는 최근 총 6,900여 세대의 신축 아파트로 변모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역세권 입지이면서도 대규모 조경시설과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아파트 내부 녹지율은 47.2%로 서울 도심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원형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수령 190년의 살구나무를 비롯해 46,560㎡의 조경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250여 주의 소나무, 500여 주의 왕벚나무, 200여 주의 낙엽 대형목 등이 식재되어 단지 안에서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1만 9,500㎡ 규모의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이어져 있어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단지인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를 추진중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재난에 대비한 제진 및 외부소음까지 차단하는 특화 설계를 제시해 조합원들은 물론 건설업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트릴리언트 반포’를 지진,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화재와 화생방 테러에도 안전한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재난 대비 특화 시스템’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반포주공1단지3주구 사업은 서초구 1109일대 1490세대를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세대로 재건축하는 물량으로 총 공사비는 8087억원 규모이다. 이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 내진설계보다 한 발 앞선 제진설계 적용 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에 내진설계보다 우수한 제진설계를 적용해서 진도(수정 메르칼리 계급) 8~9 정도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으며, 건축물 구조부재의 변형과 손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은 1800년대 후반 귀세피 메르칼리 신부가 개발하고 1921년 해리 O.우드와 프랭크 노이만이 수정한 진도 계급으로 미국에서 시작되어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1월 1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얼마 전, 아카데미 수상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의 최상위 0.1%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했던 박사장 집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것이 주방 공간이다. 유니크한 주방 디자인을 선보였던 곳은 다름 아닌 국내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키친리노’였다. 흔히, 하이엔드 주방하면 수입 브랜드를 연상하기 마련인데, 수입 주방 가구는 완제품 형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설치 및 하자 A/S 등의 문제에 있어 자유롭지 않다. 또한 국내 거주자들이 원하는 형태를 반영한 맞춤 설계 또한 한계가 있다.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ACRO는 이런 점에 주목하여, ‘키친리노’와 함께 하이엔드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을 주방에 도입했다. 대림산업은, 최고급 수입 자재를 사용하되, 스타일에 따른 디자인 차별화와 조리기구, 수납형태 등의 국내 주방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맞춤 설계를 통해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공간 디자인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한다. 이 뿐만 아니라, A/S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화려한 겉모습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고객을 배려하는 진정성 있는 주거 가치를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키친리노’와 협업한 주방과 다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가 대림산업으로 결정됐다. 방배삼익아파트 조합은 24일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 규모다. 새로운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카운티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 ~ 지상 27층, 8개동, 721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가로 구성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가 설계에 참여하였다. 저디는 일본 최고의 시그니처 복합시설 롯폰기 힐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의 설계를 담당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림은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최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하고 대림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아크로의 기술력과 특화설계를 적용하였다. 방배삼익아파트는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408가구 규모로 지난해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시공사 선정 입찰과정에 단독으로 응찰한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수주 추진중인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 3주구 ‘트릴리언트 반포’의 상가 특화전략을 공개했다. ‘트릴리언트몰(Trilliant Mall)’이라고 명명한 이 상가에는 차별화된 외관, 특화된 오픈 중정과 루프탑가든, 명품 브랜드 타운 조성과 더불어 상가 운영 활성화를 돕는 VVIP 매니지먼트 서비스까지 포함됐다. 전반적인 상업시설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60개국, 160개이상의 지사를 보유하며 상업시설 복합개발과 MD전략 분야 컨설팅으로 유명한 IMPACT G.C.F와 협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남의 핫플레이스가 될 트릴리언트몰의 성공과 번영이 트릴리언트 반포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랜드마크 디자인, 오픈 중정, 루프탑 선보여 트릴리언트몰은 세계적인 설계사 ‘유엔스튜디오’가 혁신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유선형의 엣지 프레임이 감싸는 외관과 웅장한 스케일이 강조된 입면 디자인, 그랜드 앵커(Grand Anchor) ▲구반포역이 직접 연결되어 초역세권의 상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선큰 스테이션(Sunken Station) ▲미디어 패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메인 출입동선에 위치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