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자사 운영 브랜드 매장 중 연말과 새해맞이 여행 중 들러 든든히 한끼를 즐기고 멋진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으로 잠시나마 피로를 풀 수 있는 명소 5곳을 소개하며 방문을 제안했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투썸플레이스 ’울산간절곶점’, 새해 일출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자 동해의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울산 간절곶 해안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울산간절곶점’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닷가에서 일출과 낙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내년 새해맞이 일출을 감상 후 통유리 구조의 매장에 앉아 따뜻하고 진한 ‘아메리카노’ 혹은 부드럽고 달콤한 ‘블랙포레스트 라떼’를 즐긴다면 한 해의 출발이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것이 CJ푸드빌 측 소개다. 특히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한 눈에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장관이라고 덧붙였다. 공항 이용객들의 먹거리와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인천국제공항 'CJ 에어타운' CJ푸드빌은 연간 5000만명이 이용하는 세계적 공항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에 총 12개의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CJ 에어타운(CJ AIRTOWN)’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CNP 차앤박화장품의 새 얼굴로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가수 및 배우 아이유를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CNP 차앤박화장품과 탄탄한 음악 실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 최고의 실력과 남녀노소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CNP 차앤박화장품과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아이유는 최근 첫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CNP 차앤박화장품의 브랜드 슬로건인 ‘바를수록 건강하게’에 부합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얼굴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LG생활건강은 아이유는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 본인의 분야에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CNP 차앤박화장품 모델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CNP 차앤박화장품은 바를수록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피부전문가가 제품 기획부터 연구 및 개발까지 직접 참여해 피부 상태에 적합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엄선된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자사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수지 첫 화보를 지난 18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달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촬영됐으며 공개 전부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랑콤과 수지의 첫 화보다. 수지는 본 화보 공개 전, 랑콤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SNS에 올려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었는데, 특히 이번 화보에서 수지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랑콤의 압솔뤼 루즈는 1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컬러로, 모델 수지의 이름을 따 '수지 코랄', '수지 로즈' 라는 컬러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촬영 현장에서 수지는 자신의 이름을 딴 립스틱을 바르고 시종일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랑콤 첫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며,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018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편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한 끼를 때우기 위한 대용식을 넘어 이제는 수준 높은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식탁에서 몸집을 불리는 중이다. 이에 따라 보다 까다로워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7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간편식 아시안푸드 5종을 지난 20일 선보였다. ▲돈코츠 라멘 ▲미소 라멘 등 일본라멘 2종과 ▲목화솜 찹쌀 탕수육 ▲사천식 깐풍기 ▲칠리 깐쇼새우 등 중화요리 3종 등 총 5종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특히 '돈코츠 라멘'과 '미소 라멘'은 시중 간편식 처음으로 삼겹살 부위를 숙성해 만든 '차슈'를 넣어 눈길을 끈다. 기존 국내 라멘 간편식에는 전문식당이나 일본 현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차슈 고명이 없어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적지 않았다. 이에 라멘 1인분 당 10g짜리 도톰한 삼겹 차슈 두 점을 담아 풍성한 고명을 연출했고, 여기에 깊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우려내고, 면 전문기업 '면사랑'과 함께 4회 이상 면발을 눌러주는 정통 제면 방식으로 생라멘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구현해 정통 일본라멘의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연말연시를 맞아 24일까지 ‘1인 식사권’ 및 ‘눈꽃소고기찜’ 무료 교환권을 추첨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계절밥상 ‘눈꽃소고기찜’은 부드러운 소고기찜 위에 달콤한 단호박을 올리고 쌀가루를 뿌려 마치 눈이 소복하게 쌓인듯한 느낌의 겨울 특선 메뉴다. 이 메뉴는 이달 초 열린 ‘밥상 미식가들과 함께하는 계절 미식회’ 행사에서 100인의 고객 평가단이 가장 만족한 신메뉴 1위에 꼽히기도 했다. 별도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가족단위, 단체모임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눈꽃소고기찜’에 대한 메뉴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 ‘1인 식사권’과 ‘눈꽃소고기찜’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2월 31일까지 계절밥상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눈꽃소고기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 유효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다른 행사, 쿠폰, 제휴할인 중복도 가능하다. 계절밥상은 1일부터 ‘계절 미식회’를 주제로 ‘통돼지 구이’, ‘더덕고추장불고기’, ‘콩나물 황태찜’
성추행 파문으로 곤혹을 치른 ㈜한샘이 18일 사옥 이전과 함께 정기승진 인사를 발표하며 ‘상호존중 기업문화’를 토대로 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에서 여성 236명을 승진시키며 작년보다 40% 많은 여성 승진인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샘은 성추행 사건이 불거진 지난 11월부터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외형은 고속 성장했지만 이에 걸맞은 내부역량의 준비가 부족했다는 자성 아래, 12월 8일 CEO 직속 기업문화실을 신설하고 외부 자문단을 위촉하는 등 ‘상호존중 기업문화’ 조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육아휴직 2년 확대 등 일·가정 양립과 여성인재 육성에 방점을 둔 선결 시행과제의 시행도 발표한 바 있다. 여성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한샘은 이날 여직원 승진률을 대폭 제고한 임직원 정기인사(2018년1월 1일부)를 발표했다. 임원 10명을 포함한 총 723명(한샘 633명, 관계사 90명)의 승진자 중 여성이 236명으로 작년 대비 약 40% 늘었다. 특히 여성 임원인 김윤희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고 손성주 부장은 이사 대우로 승진해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총 7명의 부
현대백화점이 펼치고 있는 이색 프로모션 2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때 키덜트로 불리던 ‘어른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특별전에 오리온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급 디저트로 재탄생한 '초코파이情'을 선보인 것. 현대백화점에서 전해온 관련 행사를 소개한다. “'어른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세요~!” 먼저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판교점 6층 남성 패션관에서 '어른이 X-마스 선물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게이즈샵 불독 스피커'를 할인 판매하며 18일부터는 '플레이 스테이션 4 프로 화이트 에디션'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듀얼쇼크 4'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과'라이카 리모랜드 한정판 폴라로이드(20대 한정)' 등 다양한 성인 남성들의 크리스마스 인기 아이템을 선정해 함께 선보인다.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탄생한 '초코파이情' 맛보세요~!” 또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지하 1층에 오리온과 손잡고 오리온의 대표 메뉴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오픈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급 초코파이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100% 카카오 버터로 만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새롭게선보인 신제품 ‘한입 만두카츠’가 만두인지 돈카츠인지 정체성에 혼란을 주며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18일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만두를 커틀릿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신제품 ‘한입 만두카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입 만두카츠는 일반적인 만두가 만두소를 밀가루 피로 감싼 것과 달리, 만두소에 생(生)빵가루를 묻혀 튀겨낸 제품이다. 특히 한 입 사이즈의 한입 만두카츠를 배어 물면 국내산 돼지고기로 다져 만든 만두소에서 풍부한 육즙이 터져 나오는데다가 다진 고기를 사용한 멘치카츠와 유사하지만 당면과 부추 등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어가 전혀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게다가 든든한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영양 간식 및 어른들 술안주로도 좋다는 것. 조리 방법도 간단해 튀김 조리기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 가열한 후, 해동 시키지 않은 냉동 상태의 ‘한입 만두카츠’를 넣고 약 4분~4분 30초간 튀겨내면 된다. 제품이 위로 떠올랐을 때 꺼내 1~2분간 기름을 뺀 후 먹으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신제품 한입 만두카츠는 일식 돈카츠의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고
뷰티 및 드럭스토어 업계가 12월 3주차를 맞아 가격할인 또는 '1+1'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듀! 2017..토니모리, 12월 'BIG SALE' 실시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토니모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BIG SALE' 찬스를 진행한다. 토니모리의 신제품, 색조 제품 및 다양한 기초케어 제품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특히 '골드 24K', '지오루션 샥스핀', '멀티셀' 등 프리미엄 기초케어 라인을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또한 다양한 컬러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아이톤 싱글 섀도우'와 '백젤 리얼핏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도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BIO EX 셀 펩타이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1개 구매 시 'BIO EX 셀 펩타이드 리프팅 마스크' 10매를, 2개 구매 시 마스크 시트 10매와 'BIO EX 셀 펩타이드 폼 클렌저' 150ml 정품을, 3개 구매 시에는 마스크 시트 10매, 폼 클렌저에 'BIO EX 셀 펩타이드 아이크림'을
스타 은지원, 안재현과 박나래, 아이린이 식음료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돼 앞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서게 됐다. 이들의 활약성에 소비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모 예능 프로 강식당에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과 안재현이 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얼굴로, 개그우먼 박나래는 SPC삼립의 하이면 우동 모델로, 또 아이린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의 새 얼굴로 각각 발탁된 것. 해당 업체에서 보내온 관련 소식을 모아봤다.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 광고모델에 은지원·안재현 발탁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는 새 광고 모델로 가수 은지원과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을 발탁, 기네스와 음식의 궁합을 알리는 새로운 영상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tvN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 각각 홀총괄매니저와 주방보조로 출연하고 있는 은지원과 안재현이 '강식당' 주방에서 유쾌한 분위기로 음식을 준비하며 함께 기네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장난스러웠다가도 진지하게 요리와 음식, 기네스를 즐기는 두 모델의 모습은 "기네스만 마셔도 좋다. 함께하면 더 맛있다"라는 캠페인 주제와 좋아하는 사람과, 맛잇는 음식과 함께
경남 함안의 대표유적지인 고려동 인근에 위치한 함안군 대표 종가음식 판매장 고려미당(대표 이진섭)이 13일부터 고려시대 맛을 복원한 종가음식판매를 시작했다. 종가음식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천진흥청은 함안군 종가음식 판매장인 ‘고려미당’이 고려시대 식생활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종가의 내림음식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종가음식 맛을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종가음식 ‘고려미당’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종가음식 관광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의 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화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미당이 판매를 시작한 ‘고려미당 전복비빔밥’(1인분 1만원)과 ‘고려미당 전복석쇠불고기’(2인분 4만원)는 마을 내 복정(鰒井)이라는 우물에 얽혀있는 전복 스토리를 담아낸 메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함안군은 전복회가 먹고 싶었던 시모를 위하여 기도한 효성으로 전복이 나왔다고 전해져 내오는 복정 우물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만큼이나 함안군 종가음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뿐만 아니라 고려동 유적지와 연계하여 고려의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5일(금)부터 '유어스 완전크닭 리턴즈'를 판매한다. 닭다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유어스 완전크닭' 도시락은 2017년 4월 100만개를 한정으로 선보이자마자 소셜네트워크상에서 큰 이슈가 되면서 3주만에 모두 판매됐다. 당시 3주만에 판매된 100만개라는 수량은 도시락 최초로 '참치마요' 보다 더 많이 팔린 기록이다. GS25는 당시 준비했던 닭다리가 예상했던 3개월보다 훨씬 빠른 3주만에 모두 소진되면서 판매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GS25는 미국의 계육 전문 업체와 별도의 특정 물량 계약을 통해 품질 좋은 일정한 사이즈의 닭다리 280톤, 도시락 100만개 분량을 확보하고 이번에 유어스완전크닭리턴즈를 출시하게 됐다. 기존 상품과 마찬가지로 바비큐 닭다리 하나를 통째로 메인메뉴로 구성하고 김치볶음밥, 소시지, 맥앤치즈 등으로 가성비를 끌어 올렸다. 정재현 GS25 도시락MD는 “4월 완전크닭 도시락 100만개 한정 판매 후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님들과 고객님들로부터 지속적인 재판매 요청이 있었다”며 “혼밥족뿐만 아니라 혼술족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완전크닭도시락이 이번에도 3주 만에 100만개를 판매했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