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함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옥건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책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칠서면 무릉마을에 무산사와 연계한 전통예절 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한옥건축지원사업은 우리나라 고유 건축인 한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국토부에서 일반 대중들도 한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에 지원해 한옥의 우수성을 확산시키는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올해 함안군과 태백시가 선정됐다. 무릉마을 한옥예절교육관 건립사업은 주세붕(周世鵬)선생을 모신 무산사(武山祠) 등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예절교육관을 전통한옥으로 지어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전통유교문화 교육, 아라가야 역사 홍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공동체를 활성화하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한 참된 교육 공간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세붕 선생의 후손인 종중은 부지를 제공하고, 군은 약 100여㎡의 한옥을 건립하게 된다. 건립 이후 군민을 비롯한 청소년 및 도시 체험객을 유치해 전통유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 봉사단이 관내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군청 주민복지실 직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해피투게더 봉사단 14명은 강진양로원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2인 1조로 겨우내 묵었던 이불의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에 건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흐뭇하게 지켜본 김모 어르신은“나랏일에 바쁠텐데도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 봉사를 해준 마음이 한없이 예쁘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해피투게더 봉사단은 10만 원 상당의 화장지(각티슈, 롤휴지)를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복지실 이대성 직원은“작은 정성임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하여 매달 1회 읍면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 말벗, 목욕 및 생필품 전달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곽영체 도의원, 윤재남 군의회부의장, 강승주 군의원, 강진소방서 박주익 방호과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전면 남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윤윤식, 곽영심 의용소방대장이 재직하는 동안 화재 예방과 진압 등 방재활동에 힘써온 공로는 물론 지난 2년 동안 의용소방대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도지사 표창과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윤윤식, 곽영심 이임 소방대장은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대원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 등 대장으로서 지난 3년간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제11대 조정환(57), 제4대 곽혜경(55)신임 소방대장은 “각종 재난 재해예방을 위하여 사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며“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기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불우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전면 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수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및 읍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으로 자체설계반을 구성하여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이 자체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주민숙원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농업기반시설사업 총 110여건 38억 원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3월초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이는 농로,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해 영농기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영농철 농사에 어려움을 없애고 마을 주변 등 생활환경을 조기에 개선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자체 측량과 설계로 2억 3천만 원의 예산의 절감효과가 있을 뿐만아니라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조기 발주를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공무원의 자체 측량설계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사업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조속한 주민숙원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올해도 국비 확보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강진군은 관내 방조제 개수와 보수 관련사업에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태풍·해일 등에 대한 재해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 강진군 신전면 사내방조제를 다시 고친다. 서남해안 간척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사내방조제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에 따라 매년 수천만원의 유지보수비가 투입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방조제 지반 침하, 바다쪽 물높이 변화, 방조제 곳곳에서 함몰이 확인돼 방조제 사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관리와 보수가 절실했다. 이에따라 강진군은 방조제 개·보수사업비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사업비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하고 설계설명회를 거쳐 내년에 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국비 100%사업으로 군비 부담이 전혀 없어 군 예산 절감 및 재정력 강화로 현안사업 성공추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국비 확보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의 국비 세일즈가 큰 몫을 했다. 강 군수는 열악
(미디어온) 보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오는 23일 결정·공시하는 2016년 표준지 개별공시지가 2,968필지에 대해 3월 24일까지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의신청 방법은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제출(국토교통부)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kais.kr/realtyprice)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고 모사전송(fax. 044-201-5536)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 평가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4월 1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061-850-528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담양군은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해 19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군 공직자와 담양경찰관 등 37명은 군청과 담양경찰서에 마련된 헌혈차량을 방문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읍면, 창평우리병원, 담양사랑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도 51명이 보건소를 찾아 생명 나눔에 뜻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재단 혜림과 자연과사람들(주), 명문, 담양참사랑, 한울, 무등산생태병원 등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 재직자 42명도 이동차량을 이용해 헌혈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셔서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담양군에서는 매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돕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미디어온) 부안군은 재경 부안군 향우회 2016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국방부컨벤션 웨딩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장종대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부안군 농·특산물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모금 등에 적극 나섰다. 장종대 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말 어렵고 힘든 시절 부안을 떠나 타 지역에 뿌리를 내린 향우는 부안이란 말에 가슴 벅찬 환희를 느낀다”며 “그 말 한마디에 더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향우회장은 “진정 고향을 사랑한다면 마음만으로 고향발전을 기원하지 말고 자주 방문해 부안 발전에 동참하자”며 “그 작은 실천은 미래 부안의 꿈나무를 키우는 나누미근농장학금 300억원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14만 재경 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고향 부안에 오셔서 부래만복의 선물을 듬뿍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부안군이 소통·공감·동행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면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2015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주요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으로 전년 68.54점 대비 9.52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2.12점으로 전년 67.86점 대비 4.26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환류를 통해 현 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됐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9세 이상 주민 526명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인구늘리기·귀농 정책·교육복지 정책 등 주요시책사업 만족도와 대중교통·문화체육·상하수도·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이며 주요 시책사업 분야별로는 인구늘리기 정책이 83.12점으로 가장 높고 관광개발 정책 81점, 장학재단 운영 등 교육복지 정책 79.04점, 귀농정책 74.20점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민선 6기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온) 김제시는 2016년 신규 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기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선배 공직자 및 전문 강사진의 직무·소양교육과 주요사업장 탐방, 시장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돕고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내실있게 추진됐다. 직무교육에서 인사, 후생복지, 회계, 예산, 온나라시스템, 기록물관리 등에 대해 현직 담당들이 강사로 나와 현장에서 겪은 실무중심의 소개를 통해 이해를 도왔고, 이어진 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제고했다. 한편, 김제시 주요사업장과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김제시를 이해하는데 시간을 가졌으며,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을 소개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어 이건식 김제시장은 특강을 통해 김제시의 시정방침과 발전방향 및 비전에 대해 피력함으로써 신규공무원들이 김제시 공무원의 일원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줬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민선6기 2차년도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회의가 지난 19일 김승수 전주시장 등 도내 시·군 자치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건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이 주어질 때 진정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 총선의 핵심 의제로 부각 될 수 있도록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찾아준 시장·군수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시·군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라북도의 공동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자치분권 조례 제정과 유통산업발전을 위한 상점가 등록기준 완화, 일반산업단지 지정제한 규제완화 등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으며 전국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와 전주시에서 개최될 2017 FIFA U-20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객 유치와 전북문화 알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반대 3개시 연합비대위(전주시 조촌동, 김제시 백구면, 익산시 춘포면)가 지난 1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206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반대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연합 비대위 이경수 위원장은 "송하진 도지사는 항공대대 이전사업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사업으로 희생당하는 도민을 위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며 항공대 이전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를 촉구했다. 또한 “전북도 중심지에 항공대대가 오는 것은 전라북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도차원에서도 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은 막아야 한다”며 항공대대의 도도동으로의 이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항공대대 이전사업은 전주시의 무조건적인 사업추진으로 이전부지 인근주민들이 지난 3일 전주지법에 항공대대 이전사업 집행정지를 신청, 오는 3월 2일 변론을 앞두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보람그룹이 환경보호와 사회봉사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보람그룸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300여 대의 PC와 주변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컴퓨터 부품의 재활용을 넘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까지 염두에 둔 실천이라는 것이 보람그룹의 설명이다. 보람그룹의 사랑의 PC나눔은 기업 자산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역량을 높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된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보육시설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고 PC를 IT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을 포함한 누적 기부 수량은 약 1000대에 달한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