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금융취약계층(드림셋) 시범사업 참여자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광역자활근로사업을 지난해 5개소 16명에서 올해 10개소 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가 자립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금융취약계층(드림셋) 시범사업은 금융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①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②자산형성(내일키움통장)지원을 통해 최대 2,000만원의 자산형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③채무조정을 통해 최대 70%까지 부채 감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참여주민 초기상담, 지원계획수립, 게이트웨이,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드림셋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주로 공공기관에 배치돼 청소 등의 일을 맡아 처리하면서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공공일자리를 10개소 50명으로 확대해 금융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자활근로사업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기술교육 등으로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득을 늘릴 계획
(미디어온) 경남도는 지속되는 대형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오는 15일부터 4월말까지 7개 분야(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위험물 유해화학물, 기타)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지자체 및 온 국민이 참여하여 건축물과 각종 시설 등 하드웨어에서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까지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제거하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처음 실시됐다. 도는 지난해에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12개 분야 63,783개 시설을 17,944명이 참여하여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2,799건을 조치(현지시정 1,146, 보수보강 1,593, 정밀진단 60)한 바 있다. 하지만, 개별법상 의무점검과의 중복, 점검결과 관리시스템 부재로 추적관리 미흡 등 아쉬운 점도 있었다. 올해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국가 안전대진단 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민간 전문가 활용과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을 위하여 관련 예산 4억 원을 확보하였다.
(미디어온) 경남도인재개발원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공무원 교육훈련과정에서 남명 조식선생의 선비사상을 접목한 청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도 교육훈련은 도 및 시군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28,340명을 대상으로 집합과정과 사이버교육과정을 합하여 총 179개 과정을 실시한다. 올해는 청렴교육을 확대․강화하여 경남도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 달성하는데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등 총 105개 과정에서 13,910명에 대해 청렴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신임인재양성과정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남명기념관에서 남명 조식선생의 선비사상 강의, 선비체험 학습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로서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중견리더과정 등 21개 교육과정 2,340명의 교육생이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敬義思想)과 선비체험학습으로 실천하는 선비정신을 배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교 시에 전 과정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동영상을 방영하여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재개발원 손태성 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경남이
(미디어온) 경남도는 11일 오후 2시 경남도 소회의실에서 교육청, 경찰청, 도내 아동관련 기관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남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아동학대 발생 등 경남도가 아동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구축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학대 신속대응 체계 구축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수행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도내 아동 관련기관장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의 역할과 대책』을 발표하고 아동학대 예방 등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경남도내 아동학대가 추방되고 아동보호 서비스가 확대되어 아동이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지난 2014년 9월 29일부터 정부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는 범죄행위이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불이행에 대한 과태료도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직원, 아동복지시설종사자, 의료인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는 강조했다. 현재 도내에는 3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일
(미디어온)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올해 공원홍보를 위한 이색적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연구공원 블로그홍보왕 선발대회」는 인터넷의 개인 블로그 또는 카페에 게시된 연구공원 탐방기를 대상으로 연구공원의 볼거리, 프로그램 등을 잘 홍보한 블로거(카페 운영자)를 홍보왕으로 선발하는 대회로,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SNS상에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공원 탐방기를 올려 준 개인 블로그 또는 카페 글에 대해 심사를 통해 1등 1명, 2등 5명 등 총 6명의 홍보왕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심사방식은 게시글(사진 포함)의 내용의 목적성, 다양성, 흥미성과 함께 댓글수,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되며, 선정된 1등에게는 알펜시아 숙박권, 2등 5명에게는 알펜시아 오션700 무료입장권(2인용)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는 지난해 12월 초 이루어져 오는 15일 이전에 홈페이지 또는 개인 블로그(카페)를 통해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며, 이 대회는 2018년 평창올림픽의 주무대로 활약하게 될 평창알펜시아가 올림픽 홍보를 위해 함께 추진한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이 밖에도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올 2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48개소의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전담관리인력 및 관련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설명회 및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주요 변경사항 및 지침 안내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1~3급 등록 장애인 중 4,324명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으며, 3,689명의 활동지원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와 군·구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사업운영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교육대상 뿐만 아니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미디어온)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 위원회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의 2015년 자문실적과 2016년 자문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불법광고물 관리 개선’, ‘다문화특구 활성화’ 등 16개 주제에 대한 자문활동을 전개해 모두 77개의 자문사항을 시에 권고했으며, 80%의 시정 반영율을 보였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위원회 분과별 2015년 활동실적 및 2016년 자문계획에 대한 발표내용을 청취한 후 위원들에게 “안산시가 품격 있는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15년 후 2030년 안산시의 발전된 모습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 받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등 모두 15개의 자문과제를 선정했으며, 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자문회의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본격적인 자문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안산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2016년「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연 4기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16시간과 개별상담 4시간을 포함하여 총 2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전문 컨설턴트 배치와 밀착상담을 통하여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적합 업종을 분석 및 파악하고 ‘셀프 파워 UP’, ‘Golden Job 네비게이션’, ‘성공면접을 위한 360 〫피드백’ 등 다양한 분야별 주제로 진행하여 구직자의 자기이해 및 직업분석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구직자 참여 비용은 없고 구직자의 취업의지 및 취업 필요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서 2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안산일자리센터(☎481-2918, 288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호수동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단지 내 UZ센터 2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현장민원실은 공무원 2명이 전담 배치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태균 호수동장은 “현장민원실 설치를 통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1,569세대의 대단지 공동주택이다.
(미디어온) 전주시 완산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한옥마을, 서부신시가지 등 설 연휴동안 각 가정에서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일제 집중 정비헤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설 연휴기간 중 다량 배출된 선물용 포장제품인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적치되어 있는 생활폐기물 등을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구청 기동처리반 및 해당위탁업체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정비한다. 지난 설날 당일에는 청소휴무일로 청소가 이뤄지지 않아 기간제 및 자활근로자 등 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한옥마을 일원의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한옥마을 찾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전주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완산구 자원위생과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자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휴일동안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였으며 관내 순찰 등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는 등 상황에 맞는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섰다. 임현완 자원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미처 수거되지 못하거나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집중 처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완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
(미디어온) 전주시는 11일(목)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청 및 동주민센터 본인서명.인감 업무 담당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법률 시행령이 개정된 내용과 관련하여 본인서명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업무처리를 위한 절차 및 본인서명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이 있으며 인감도장 보관에 따른 불편사항 등이 없어 편리하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기재사항을 간소화하고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300원으로 인하한 발급 수수료의 인하 시한을 다음 해 12월 31일까지 2년간 연장하도록 법률이 개정됐다. 전주시 이일홍 자치행정과장은 “본인서명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편리한 제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실
(미디어온) 전주시가 노후주거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해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중노송동 풍남초교 인근지역과 중화산동 강당재 주변에 대한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대상사업지 조사와 주민들의 사업 추진의지 등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대상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이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4년부터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66억 3,600만 원(국비50%,시비50%)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먼저, 풍남초교 인근구역에는 총 18,697㎡ 부지에 37억 원이 투입돼 소로 3개 노선(총길이=253m, 폭 4~8m)과 주차장 3개소(1,176㎡), 공원 1개소(191㎡)가 각각 조성된다. 또한, 강당재구역 41,440㎡ 부지에는 총 29억 3,600만 원을 들여 소로 2개노선 (총길이=308m, 폭4~10m)과 주차장 2개소(446㎡), 공원 1개소(125㎡)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4년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절차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각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보람그룹이 환경보호와 사회봉사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보람그룸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300여 대의 PC와 주변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컴퓨터 부품의 재활용을 넘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까지 염두에 둔 실천이라는 것이 보람그룹의 설명이다. 보람그룹의 사랑의 PC나눔은 기업 자산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역량을 높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된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보육시설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고 PC를 IT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을 포함한 누적 기부 수량은 약 1000대에 달한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