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뚜기가 최근 색다른 만두 신제품을 연속해 선보이며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늘어나는 채식인구를 겨냥해 ‘그린가든 만두“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에는 어묵을 사용한 만두피가 특징인 ‘X.O. 어묵만두’ 2종을, 또 자사 스테디셀러 라면 중 하나인 진짬뽕 맛을 만두로 접목시킨 ‘진짬뽕만두’를 줄줄이 선보인 것. 이는 지난해 기준 약 4666억 원 규모(닐슨데이터 기준)로 추산되는 국내 냉동만두 소매판매시장에서 CJ제일제당, 풀무원, 해태, 동원F&B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는 동사의 위상을 한 단계 레벨업을 꾀하려는 시도가 아니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10가지 채소 맛에 어묵피로 만든 만두에다 진짬뽕 맛 제품까지 ‘다양’ 먼저 지난 8월 선보인 ‘그린가든 만두’는 물밤,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송화버섯, 부추, 무, 마늘,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특히 진공상태의 반죽피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과 싱그러운 채소 원료를 풍부하게 채워 넣어 한층 깊고 풍요로운 맛이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자사 SNS 계정 운영 캐릭터인 ‘빙그레우스’의 즉위를 기념해 최근 선보인 ‘굿즈(goods)’와 관련 홍보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하는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SNS의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이다. 첫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기업 홍보의 방식으로 다수의 언론과 마케팅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빙그레우스를 비롯한 빙그레 왕국의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영상은 기업 홍보 영상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형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 조회수 650만회를 넘었으며 댓글 수 역시 7600건이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빙그레는 후계자인 빙그레우스의 왕위 즉위를 기념한 ‘굿즈’를 출시하고 지난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들 굿즈는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까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정수량 출시한 원통형 쿠션은 빙그레우스 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자사의 출발과 성장을 함께한 시그니처 스토어 압구정로데오점을 더클래식(The Classic,) 압구정로데오점으로 전면 리뉴얼하고 그 곳으로 초대했다. 새롭게 단장한 더클래식 압로정로데오점은 ‘We, the Classic TOM N TOMS’라는 슬로건 하에 좋은 사람들이 만나 향기로운 커피와 맛있는 프레즐을 즐기며 삶의 활력과 감성을 충전하고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되고자 시작된 탐앤탐스의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표현한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매장 입구와 실내 천장 전체를 탐앤탐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버건디’ 컬러로 꾸며 비쥬얼 넘치는 디자인을 연출했고, 대형 파사드를 지나 매장에 들어서면 압도적 높이의 실내 공간이 펼쳐진다. 또한 대표 메뉴인 프레즐을 직접 반죽하고 구워 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더불어 ‘더클래식’과 어울리는 공간 디자인도 선보였다. 햇볕이 가장 잘 드는 창가에는 윈도우존을 배치하여 커피를 마시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는 카페 고유의 기능을 살렸다. 또한 미러존에는 대형 거울을 설치해 탐앤탐스와 고객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연출했는데, 매장 한쪽 벽면 전체에는 탐앤탐스가 고객과 함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포항에 20개동 1700세대 대규모단지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도 800세대가 넘어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에 위치하며 현대건설은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402세대(일반공급 159세대), △74㎡A 584세대(일반공급 324세대), △74㎡A1 80세대(일반공급 27세대), △74㎡B 84세대(일반공급 69세대), △84㎡A 482세대(일반공급 209세대), △84㎡B 85세대(일반공급 29세대)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모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600만㎡ 규모에 달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광명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제과업계 리딩기업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이달 들어 2가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식음료 등 유통업계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구독경제시장’을 겨냥, 지난 6월 론칭한 ‘월간과자’ 정기 구독자 모집이 매회 초기 매진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자 지난 16일 3차 모집에 나서는가하면 또 다른 인기 브랜드인 생생빵상회 신제품 3종을 잇따라 시장에 선보인 것. 이 같은 일련의 행보가 저출산 고착화에 따른 어린 고객층 감소와 커피와 디저트전문점 등 경쟁업체의 속속 등장으로 성장이 정체·감소하고 있는 제과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롯데제과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생생빵상회, 신제품 3종 출시...제품 라인업 총 15종으로 확장 먼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소비자 호응이 높은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신제품 3종을 지난 13일 선보였다. 제품은 ‘핫도그 파이’와 ‘쫀득 크림 치즈볼’, ‘쫀득 호박 단팥볼’이다. 이중 ‘생생빵상회 핫도그 파이’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를 바삭한 파이로 감싸 식감이 독특하고, ‘쫀득 크림 치즈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가 아이폰12 프로맥스·미니를 1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1시간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 출시되는 아이폰12 프로맥스·미니를 20일 새벽 1시 이전에 손에 쥘 수 있는 행사다. KT는 실생활에서 보는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재구상된 프로급 카메라와 iPhone 사상 최고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Phone 12 Pro Max를 출시 예정이며, iPhone 12의 첨단 기술을 컴팩트한 크기에 담은 5.4형 iPhone 12 Mini도 선보인다. 크고 몰입하게 만드는 전면 화면 디스플레이의 두 모델은 모두 강력한 5G 경험을 지원한다. iPhone 12 Pro Max와 iPhone 12 Mini는 11월 13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개통 가능하다. 자세한 가격 및 이용 가능 여부는 케이티샵(shop.kt.com)을 참조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많은 5G 대역을 지원하는 iPhone 12 라인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5G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6.7형 iPhone 12 Pro Max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iPhone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350픽셀이 적용됐다. iPhone 12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뷰티 등 유통업계가 겨울시즌을 맞아 가격할인이나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멤버십 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는 경기불황 장기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사태와 소득 양극화 심화 등 하루하루 얄팍해져만 가는 주머니에다가, 값 비싸기로 세계 톱 수준인 먹거리 물가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네 형편에서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탐앤탐스, 솔티드카라멜 레볼루션 출시 및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 진행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솔티드카라멜 레볼루션 3종을 지난 2일 출시와 동시에 겨울철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콤·짭짤한 풍미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솔티드카라멜은 커피 외에 아이스크림, 쿠키, 마카롱 등에 접목돼 사랑받는 인기 재료. 탐앤탐스는 솔티드카라멜에 다크초코, 말차, 홍차 등을 따뜻한 우유와 함께 황금 비율로 조합한 겨울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중 솔티드카라멜 말차라떼는 쌉사름한 말차 특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말차 원재료의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 일반적으로 말차는 어린 찻잎을 말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외식업계가 과거 한정판으로 잠시 선보였던 인기 메뉴 재출시 열기로 뜨겁다. 이는 과거 인기 제품을 재출시하거나 업그레이드하면 신규나 기존 고객들 눈길 끌기가 생소한 새 메뉴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한데다가 이를 통해 매출 증진까지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황이 깊어갈수록 첫 출시 때 고객들 기억 속에 스타 메뉴로 각인될 경우 언제든 지속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경험치에 입각한 현상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분석이다. 피자부터 햄버거에 샌드위치, 아이스크림까지 줄줄이 재 출시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지난달 28일 ‘맥앤치즈’ 피자를 재출시했는데, 이는 지난 2016년, 2018년 두 차례 판매를 통해 확인한 시장 반응, 고객 재출시 요청, 높아진 치즈 선호도 등을 감안한 결정이다. 맥앤치즈 피자는 맥앤치즈를 베이스로,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가 토핑돼 진한 치즈 풍미, 쫀득한 마카로니 식감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콘, 베이컨, 콘앤베이컨(하프앤하프) 등 총 3가지로 즐길 수 있다. 치즈 가득한 황금빛 비주얼, 한정 판매의 이점으로 2016년 첫 출시 1주일 만에 전체 피자 메뉴 중 판매고 2위를 기록, 단기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별별 마케팅을 줄줄이 선보이며 특수 사냥에 나서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시킨 ‘빼빼로 바’와 꽃 구독 서비스 업체인 꾸까와 협업한 한정판을 출시하는가하면 언택트시대를 맞아 온라인 선물하기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롯데제과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과자로 즐겼던 ‘빼빼로’가 아이스크림으로...‘빼빼로 바’ 출시 롯데제과는 지난 9일 편의점과 대형 슈퍼를 통해 이색 아이스 바 신제품인 ‘빼빼로 바’를 출시했다. 이는 빼빼로데이에 좀 더 색다른 빼빼로를 선물을 하려는 수요가 많아, 수많은 이색 빼빼로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스크림에도 적용하고 싶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개발 의도다. ‘빼빼로 바’는 빼빼로데이 시즌 한정판으로 길쭉한 모양에 초콜릿이 코팅돼 있는 빼빼로의 특징을 살렸다. 초콜릿 코팅 위에 고소한 아몬드가 뿌려져 있어 아몬드 빼빼로가 연상되며 패키지에도 아몬드 빼빼로의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 9일부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와 SSM(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에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최근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아파트가 줄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오는 12월에 봉담과 판교에 공급할 아파트를 미리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 봉담 2지구에 1004 가구 대규모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GS건설은 판교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단지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봉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모집하는 단지로, 최근 전세난에 따라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 봉담 2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임차인을 12월에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은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고 전세난까지 확산돼,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분위기다. 특히 힐스테이트 봉담은 민간 일반분양 아파트 상품과 동일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고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관심을 끈다. 최근 수도권 주거 시장은 서울에서 촉발된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전세 수요자들이 서울에서 밀려나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고, 3기신도시 사전 청약 대기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특별 기획해 지난 3일 선보인 다양한 ‘2020 빼빼로 에디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선보인 기획 상품은 총 10종으로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내세워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으로, ‘대형’, ‘실속형’, ‘롱형’ 등 크게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중 ‘대형’ 기획 상품은 빼빼로 8갑을 대형 케이스에 담아 4배 크기로 키운 선물세트로 크런키, 아몬드, 초코 3종이, 또 초코, 아몬드, 누드초코, 화이트쿠키 빼빼로 4종이 2개씩 들어 있는 ‘어쏘트’와 초코, 아몬드, 누드초코, 화이트쿠키, 크런키, 누드크림치즈 6종이 1개씩 들어 있는 ‘샘플러’ 등이다. 특히 ‘실속형’ 기획 상품은 3~5개의 빼빼로가 들어있어 대형 상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선물 세트로, 투명한 비닐 포장에 리본을 묶은 제품 2종(4개, 5개들이)과 빨간색 편지 봉투 모양의 제품 1종(3개들이)이 있다. 또 ‘롱형’ 기획 상품은 크기가 큰 빼빼로가 들어 있는데, 낱개 과자의 모양이 일반 빼빼로보다 크고 굵으며 식감도 더욱 바삭하다. 과자를 하나씩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외를 대표하는 뷰티 명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구딸파리가 연말 홀리데이시즌을 앞두고 관련 에디션을 제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 ‘숨37’을 통해 100만개의 이화 효모 성분으로 2020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워터-풀 베스트 크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을,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낭만이 넘치는 홀리데이 만찬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헤라 20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또 구딸 파리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스노우 버터플라이의 전설’ 컬렉션을 제각각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 브랜드의 자존심까지 걸린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 한판 승부에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누구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 지와 더불어 연말이 다가올수록 또 다른 뷰티 브랜드는 어떠한 야심작을 줄줄이 내어놓을 지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숨37°, 2020 워터-풀 베스트 크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은 100만개 이화 효모 성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워터-풀 베스트 크림 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