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창원과 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연말을 맞아 관할 지역 중 하나인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3일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방한용품 세트’를 기탁하고 20일엔 최홍영 은행장과 사외이사 5명 등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기프트박스를 손수 제작한데 이어 ‘9300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 이는 해당지역을 모태로 출범한 지방은행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발걸음이라는 평가다. 울산광역시에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방한용품 세트’ 기탁 먼저 지난 13일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방한용품 세트’는 방한모, 방한장갑,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 등 경영진,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 이어 20일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사외이사 5명 그리고 경영진 등이 울산광역시에서 이사회 개최 후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즉석 밥·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김상태)이 국내 증권회사 중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오픈했다.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증권사가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26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최대 벤처 생태계인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최신 트렌드 분석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사무소는 신한투자증권 본사의 전사적인 IB 역량 및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를 잇는 글로벌 벤처 생태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는데, 뉴욕과 홍콩,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며 중국 상해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이 결집한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갖고 있는 투자 역량 및 IB 전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핀크(대표 권영탁)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기존 송금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확대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금수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계좌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를 연계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UX/UI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기존에는 원하는 계좌를 연결하기 위해 ‘계좌연결’ 버튼을 눌러 계좌를 일일이 불러와야 했던 반면에, 새로운 송금 서비스에선 마이데이터를 통해 여러 계좌정보를 한번에 모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빠르고 편리한 송금을 위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입금처 선택시 ▲추천(자주 보낸 계좌) ▲연락처 ▲계좌번호로 구성된 ‘입금수단 탭’을 화면 상단에 배치했으며, 입금액 입력창으로 넘어가도 입·출금 계좌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본인 계좌로 등록하면 한 번의 동의만으로 추가인증 없이 돈을 보낼 수 있는 ‘내 계좌로 송금’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핀크는 송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내 금수저는 내가 만든다’ 이벤트를 오는 2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 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의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하는가하면 복지기관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주시에 ‘5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먼저 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진주시에 ‘5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이 진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한 것인데,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주시가 추천한 저소득층ㆍ독거노인ㆍ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 1000세대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35곳에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이어 2일에는 은행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다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1500만 원을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35곳에 ‘백합나눔회성금’으로 기탁했다. 백합나눔회성금은 사회복지법인 그대그리고나 장애인거주시설 우리들의 집을 포함해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복지기관 35곳에 나눠 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경남 창원·울산 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억원 특별출연으로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150억 원’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울산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청에 1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에게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한 것. BNK경남은행은 특별출연한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유동성 해소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는데 이번 특별출연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 시행 이어 지난 4일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홍보·디자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에 나섰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이 자사 모바일뱅킹 앱 활성화를 통한 고객 소통을 겨냥, 3가지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선보이는가하면 고객들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 폭 확대 및 ㈜와드와 제휴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하는 등 대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지방은행으로서 거점지역 내 고객들 결집력을 높이고, 타 금융권으로의 이탈 방지를 겨냥한 대응 전략이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모바일뱅킹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시행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와드(대표 용태순)와 제휴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즉, 모바일뱅킹앱(App)에 탑재된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날짜, 시간, 인원만 입력하면 쉽게 자리를 예약할 수 있으며 지역 레스토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는 것.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메인화면 하단의 ‘생활혜택’ 메뉴에 접속해 클릭하면 된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수도권에 편중된 레스토랑 정보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늘(2일)부터 자사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45% 올린다. 정기예금, 마니마니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 7종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등 적립식예금 19종 등 26종은 0.25% 인상된다. 이에 따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3년제 가입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4.7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0.45%가 인상될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년제는 최고 연 3.0%, 2년제는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상품 금리를 0.25%에서 최대 0.45%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며 “수신상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좌수가 총 2만좌인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1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핀크(대표 권영탁)가 자사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은행·전북은행을 새롭게 추가, 1금융권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합류한 금융기관은 1금융권 6개 은행(▲하나은행▲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전북은행▲광주은행▲DGB대구은행)을 비롯해 24개 저축은행과 8개 캐피탈, 4개 카드사 등 총 42개에 이르게 됐다. 핀크 관계자는 “신용점수, 자금여력 등 고객별 다양한 상황에 따른 최적의 대출 상품 제공을 위해 제휴 금융사를 확충한 결과 1년 만에 22개에서 42개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4월 말 '대출 비교 서비스'의 누적 승인금액과 누적 신청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3%, 28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금리로 힘든 소비자 위해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 준비 중 나아가 핀크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힘든 소비자들이 기존의 높은 대출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환대출 서비스(금리 갈아타기 서비스)’를 현재 준비 중이다. 고객의 대출 현황을 조회 및 분석한 후, 최적의 금리 조건을 제시하는 대환 대출 상품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재계를 대표하는 대기업 모임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재계에서 요구해왔던 법인세 개선 필요 사항을 정부에 요청했다. 전경련은 "새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인세 세제개선 7대 과제'를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제시한 세제개선 과제는, ① 법인세율 인하 및 과표구간 단순화, ② 최저한세제도 폐지(완화), ③ R&D 세제지원 확대, ④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폐지(완화), ⑤ 대기업 결손금 이월공제 한도 확대, ⑥ 국외원천 배당소득 비과세 전환, ⑦ 연결납세제도 확대 적용 등 7가지로, 오랫동안 기업들이 정부에 요청해왔던 세제들이다. 전경련은 법인세 부담 완화가 필요한 이유로 해외 주요국 대비 높은 국내 법인세 부담과 이로 인한 기업 경쟁력 위축을 들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GDP 대비 법인세수 비중)은 3.4%로 OECD 평균 2.6%보다 높아 35개국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법인세 의존도(전체세수 대비 법인세수 비중)도 19.6%로, OECD 평균 13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및 어르신문화축제 후원금’과 함께 김해지역 보호아동 100세대에게 ‘도담도담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하는 등 거점 지역내 사회공헌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경남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는 지역은행으로서 맡은바 사회적 소임을 다하려는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헌혈 붐업 및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경남신문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맺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에 의해 마련됐으며, 본부 부서 임직원들은 본점 주차장을 찾은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인 헌혈을 했다. 본부에 이어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지역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헌혈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과 별도로 오는 20일까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라는 주제로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경남관할 헌혈의 집 헌혈자 및 모든 단체 헌혈자에게 기존 기념품 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와 손잡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Z세대를 타깃으로 한 ‘ZEPETO 신한카드 월드(이하 신한카드 월드)’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카드 월드’는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와 공식 제휴한 월드 맵인만큼 Z세대의 메타버스 행동패턴, 선호 디자인 등 축적된 유저 데이터를 분석해 색다른 스토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즉, Z세대가 선호하는 동화 콘셉트의 가상공간을 바탕으로 미로 찾기, 장애물 게임 등을 믹스하고 히든 맵을 찾아 월드를 정복하는 등 Z세대의 흥미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반영했다는 것. 또한 미래 결제 수단인 ‘신한 페이스페이’ 등 자사만의 디지털 서비스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상과 현실을 잇는 디지털 브랜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 유태현 상무는 “앞으로도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연결점 역할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차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 (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신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일반 상품은 물론, 투자성 변액보험까지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한 것은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고 덧붙였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에 따라 이 과정에서 전자적 상품설명장치(AI 음성봇)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 ‘CLOVA Ai Call’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시행함으로써 상담사의 감정 노동 없이 AI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진행하면서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에도 상담이 가능해 낮에 통화가 어려운 고객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속도 및 음량 조절도 가능하고, 희망할 경우 고객센터 직원과 연결해 대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정의선 미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대표 유가공 전문기업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후원에 독서 활성화 협약, 순국열사 추모식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ESG 경영에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빙그레는 지난달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합(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창덕궁 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열렸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50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전통 공예 작품을 포함해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총 144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고,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나무 소재 굿즈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한편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굽네치킨이 사회적 책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각적인 ESG 활동을 최근 잇따라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4년째 비인기 종목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ROAD FC)’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시니어세대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전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다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외형 4위이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의 후원사로 참여해 그 역할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는데,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는 노련함을 앞세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고려아연은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추진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리치몬드밸리(Richmond Valley) 프로젝트’가 주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총 2.2G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하며,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기반의 BESS는 275MW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7만5천 가구에 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소는 BESS의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며, 연간 약 3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크에너지는 본 프로젝트를 건설·운영·소유까지 담당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수행하며, 총 11억 호주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중 약 52%에 해당하는 배터리 핵심 자재는 한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완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전 주기 'ESG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로,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