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허츠(Hertz)가 아시아 지역에서 1일 요금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타이완 등 행사 참여 국가에서 만 4일 이상 차량 렌트 시 제공되며, 차량 예약은 2월 28일, 픽업은 3월 31일까지다. 또 허츠 쇼퍼(기사 포함 차량 렌탈) 서비스 이용 시 5%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허츠는 또, 온라인 할인 행사로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서 20달러 또는 20유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지역에서 5일 이상 차량 렌트 시 제공되며 예약은 2월 28일, 픽업은 3월 31일까지다. 허츠 쇼퍼(Chauffeur) 서비스는 렌터카 차량과 전문 운전기사가 포함된 차량 렌탈 서비스이며, 단순한 공항 픽업과 송영부터 시간 약속이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골프 라운딩이나 쇼핑에 알맞은 반일 일정 및 근교 여행을 다녀오기 편리한 전일 일정 등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허츠 쇼퍼 서비스는 전용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공항, 사무실, 레스토랑, 호텔 및 자택 등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숙련된 운전기사가 고객을 맞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게 한다. 또 예약과 동시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뷰티기업 바니스뉴욕과 아모레퍼시픽 한율, 파파존스피자가 스타 박지현과 박은빈, 4세대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를 각각 앞세워 2월 소비자 공략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지현의 ‘바니스뉴욕’ 뷰티와 함께 한 뷰티 화보·영상 공개 지난달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성준(김남희 분) 아내이자 현성일보 장녀 모현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박지현이 최근 바니스뉴욕과 함께한 화보와 영상이 잇달아 공개됐다. 먼저 올해 100주년을 맞은 미국의 ‘바니스뉴욕’의 감성을 담은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데이즈드 2월호에 실렸는데, 강렬한 색감 없이도 배우 박지현의 우아하면서도 깨끗한 그녀의 매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어 바니스뉴욕 뷰티와 함께한 뷰티 영상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가지 버전으로 각각 바니스뉴욕 뷰티의 퍼스널 케어제품인 센티아쥬™ 라인의 핸드크림과 바디 로션, 웰니스 제품으로 배우 박지현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영상 속에서 평소 발레로 다져온 유려한 몸짓에서 나오는 건강한 에너지는 물론, 맑고 투명한 피부도 더욱 돋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탄생 25주년을 맞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 이벤트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단종됐던 제품들에 한해 투표를 받아 선정된 1위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로,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10일까지 펼쳐지며, 이벤트 대상 제품은 ‘녹차&요구르트’, ‘요구르트&피치’, ‘치즈&라스베리’, ‘바나나 스플릿’, ‘로열 얼그레이’ 등 5종으로, 이 중에서 선정된 1종의 제품은 풍미와 맛 등을 한층 높여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녹차&요구르트’는 나뚜루 시그니처 맛인 쌉싸름한 녹차와 달달한 요거트가 잘 어울리는 맛이며, ‘요구르트&피치’는 달달·꾸덕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안에 복숭아 원물이 들어가 있다. 또 ‘치즈&라스베리’는 부드러운 치즈와 상큼한 라즈베리가 들어가 있고, ‘바나나 스플릿’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바나나 맛과 초콜릿이 어우러진 맛이며, ‘로열 얼그레이’는 얼그레이 맛을 바탕으로 베르가못의 향이 가미된 제품이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개별 DM(Direct Message)을 통해 전달할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청주 복대동에 전매가 가능한 49층 '복대자이 더 스카이'가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한 전국구 청약 단지로 지역 거주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월 13(월)~1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수) 1순위, 16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5일(일)~7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주시 다수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산단 특공)도 2월 13~14일에 함께 청약을 받는다. 대상은 청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과 인기 레스토랑 빕스가 당도가 높은 겨울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이자 식품명가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베리굿 페스티벌'을 열고 신선한 딸기로 가득한 디저트 뷔페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하농원 내 상하키친에서 열리는 ‘사랑에 빠진 딸기’는 디저트 뷔페로 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스마트팜인 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설향’ 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베이커리 등 총 16종을 준비하여 뷔페 형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에 빠진 딸기 뷔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대인(15세 이상) 17,000원, 소인(8~14세) 12,000원, 유아(36개월~7세) 6,000원이다. 메인 디쉬 주문시 2인 10%, 3인 15%, 4인 20% 뷔페 이용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어 많은 가족이 함께 할수록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하농원은 ‘베리굿 페스티벌’ 기간 주말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최근 이색 먹거리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연말 국내 최대 돈육 함량으로 재탄생시킨 ‘로스팜97’을 출시한데이어 1월엔 ‘아이생각 베이비 제왕 생(生)유산균’과 인기 캐릭터 디지몬 어드벤쳐 스티커가 내장된 ‘Chefood(쉐푸드) 디지몬 어드벤처 우유핫도그’를 잇달아 선보인 것. 과연 이들 제품이 롯데제과의 실적 향상에 어느 정도나 기여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스팜’, 국내 최대 돈육 함량 ‘로스팜97’로 재탄생 먼저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 22일 자사 캔햄 브랜드인 ‘로스팜’이 국내 최고 수준의 돈육 함량을 자랑하는 ‘로스팜97’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함량 97.05%로 압도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캔햄이라고 덧붙였다. 로스팜은 1983년 6월 국내 최초로 생산된 순수 우리 기술 사각캔햄 브랜드다. 그 전까지 국내에서 캔햄은 원형 통조림 형태로만 생산되다, 로스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사각캔햄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해외 로열티 없는 순수 국내기술과 노하우를 내세운 로스팜은 출시 3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캔햄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 정책 시행으로 ‘노마스크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화장품 수요가 증대될 것이란 관측에 뷰티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발표한 ‘2022 결산 키워드’에 따르면 지난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뷰티업계, 특히 색조 화장품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1월~11월) 색조 화장품 매출이 2021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고, 쿠션,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이 70%, 립 메이크업 상품이 6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된 것. 이처럼 노마스크족을 잡기 위해 샤넬, 디올 뷰티, 헤라 등 화장품 업체들이 앞다퉈 색조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진해진 메이크업의 잔여물을 깔끔하게 지워주고, 노폐물 관리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줄 클렌징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유해의심 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이소이는 응급 피부를 위한 ‘아크니 닥터 1st 블랙 딥 클렌징 폼’(이하 아크니 피지폼)을 최근 출시했다. ‘아크니 피지폼’은 자연에서 찾은 순한 성분을 함유해 클레이팩을 한 듯 개운하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으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농심 신라면과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가 제각각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이색 체험과 혜택을 제안했다. 농심, 성수동 S팩토리에 ‘신라면 팝업스토어’ 선봬 농심은 오는 2월 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S팩토리에서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0월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의 인기에 힘입어 추진하게 됐다. 신라면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페토 내 ‘신라면 분식점’과 마찬가지로 방문객들이 매운맛 정도와 면발 종류, 건더기 스프 등 맛과 재료의 조화를 각자 취향대로 선택해 신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시식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농심은 시식 이외에도 신라면의 브랜드 스토리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함께 자이언트 신라면 포토존,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게임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라면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담요와 펜, 마스킹 테이프 등 굿즈도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비자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등 유통업계가 요즘 잘나가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홍보 열기로 뜨겁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의 인기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알리기 위해 해당 제품 등의 판매량을 공개하는 '뉴메릭마케팅' 열풍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수년전부터 홍보에 적극 활용돼온 뉴메릭(숫자) 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의 숫자를 부여해 특성을 암시하거나, 또는 해당 제품의 판매량을 알리는 기법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중 판매량 공개 기법은 해당 제품이 인기라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을 몰랐던 소비자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가능해 도입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2030 세대가 스타벅스에서 ‘블랙 햅쌀 고봉 라떼’를 찾는 이유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1월 1일부터 선보인 ‘블랙 햅쌀 고봉 라떼’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서며, 간편한 식사대용 및 가치 소비를 이끄는 음료로 2030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에스프레소 샷과 흑미 소스, 오트 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뚜기가 차별화된 미식경험 위한 ‘순후추팝콘’을 선보인데 이어 자사가 지향하는 ‘스위트홈’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윷놀이 옐로루즈 에디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저격에 나섰다. 먼저 오뚜기는 지난 17일 CGV와 손잡고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를 선보였다.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는 자사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테디셀러를 새로운 맛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개발된 제품으로, ▲순후추팝콘 1개 ▲크림스프 1개 ▲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레트로 감성을 살린 순후추팝콘 전용 패키지와 크림스프 전용 컵홀더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콤보는 17일부터 전국 125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메인인 ‘순후추팝콘’은 알싸한 맛의 특제 후추 시즈닝과 짭짤한 팝콘의 조화가 일품으로, 부드러운 크림스프에 퐁당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새해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 출시를 기념해 총 2,023개의 컵스프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1일부터 24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점점 설차림 먹거리 문화가 간소화되는 추세를 겨냥한 다채로운 간편식 밀키트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2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최근에는 명절이나 신년회같이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복잡한 재료 손질 과정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갔던 요리들도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맛은 기본, 편리함을 더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국을 비롯해 만둣국, 수육전골 등 육수가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 있다. 정식품의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는 12시간 동안 사골의 핏물을 제거해 잡내를 없애고 12시간 동안 육수를 우려내어 24시간의 정성을 담았다. 무, 마늘, 파,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춘 구수하고 깔끔한 맛으로,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우러진다. 이외에 국내산 채소로 깔끔한 국물맛을 낸 온요리용 ‘담백한 채소육수’도 있다. 두 제품 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하나카드와 손잡고 이디야 멤버스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이디야 하나카드 Free+Dom’을 선보였다. 주요 특장점을 살펴보면 이 카드는 동종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적 조건 없이 덤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발급월부터 1년간 매월 5천 원 상당의 이디야 멤버스 쿠폰을 실적 조건 없이 무상 제공한다. 또한 이디야커피 매장 및 이디야 멤버스 앱에서 결제 시 하나원큐페이 결제 50%, 그 외 결제 20% 청구 할인 혜택을 월 한도 5천 원 이내에서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며,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일 시 월 1만 원 한도로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업종 혜택도 담았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30% 할인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비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디야 하나카드 Free+Dom’은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MZ세대 직원들이 카드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두 모양 캐릭터 이미지가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