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창원 가음8구역 재건축 ‘창원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원대로, 해원로, 남해안대로를 이용하여 시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창원의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가음정전통시장과 가음정근린공원,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남정초가 100m 거리에 위치해 통학 환경이 우수하며, 인근으로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와 함께 창원대 등이 위치해 있다. 창원자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푸르지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하나로, 주거 공간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입주민을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은 공간활용 컨설팅과 수납 관련 특강, 정리수납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은 6월 22일에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 19일에는 특강에 참여한 입주민 가정을 선정하여 전문적인 주방 정리수납 작업 및 공간 활용에 대한 컨설팅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은 공간에 대한 고민과 정리/수납에 대한 수요가 생기는 입주 1년차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우건설은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5개 단지를 선정하여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2012년 업계 최초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을 담은 신규 홍보영상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3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신스팝 밴드 ‘아도이’의 매력적인 시티팝과 함께한 이번 영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인 ‘Lifestyle Leader’를 주제로 힐스테이트 입주민이 누릴 수 있는 주거 형태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힐스테이트에 사는 주민들이 루프탑에 모여 각자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파티를 여는 스토리와 함께 힐스테이트의 주거혁신상품인 다양한 ‘H 시리즈’를 보여준다. 지하주차장에서 세차와 경정비는 물론 튜닝까지 가능한 ‘H 오토존’,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 외부오염 환경을 차단해 주는 ‘H 클린현관’, 단지 내에서 친환경 유기농 엽채류 재배가 가능한 ‘H 클린팜’을 통해 새로운 공간 정의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힐스테이트만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제시한다. 한편, 힐스테이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로서 브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서울 사당셀프주유소 벽면에 옥외형 LED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디지털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주유소가 디지털아트 갤러리로 변신하는 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7월 한달 동안 디지털아트 플랫폼 ‘세번째 공간’과 제휴해 100여점의 디지털작품을 전시한다. 158인치의 디스플레이에 40초마다 새로운 작품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거나 세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좀 더 색다른 경험으로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시작했다.”며 “주유소가 주유만 하는 장소가 아니라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시도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최근 강릉의 한 주유소는 캠핑족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캠핑카 제조/렌탈 업체인 ‘K-CAMP(케이캠프)’와 제휴, 샘터주유소에 캠핑카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깨끗한 물을 채우는 시설인 ‘덤프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한국의 캠핑인구는 해마다 빠르게 늘어 지난해 기준 700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트렌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7월 한 달간 공식 온라인 몰 ‘탐앤탐스몰’에서 월간 기획전 TOM’s Pick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TOM’s Pick으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상품들은 2개 묶음으로 구성해 최대 15% 할인되고, 무료 배송 혜택까지 주어지는데, 계절감을 반영해 매월 변경되는 TOM’s Pick의 상품 구성 및 추가 혜택은 센스 있는 소비자들에게 핫한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 7월의 TOM’s Pick은 ▲티요 요거트 파우더 플러스 800g 2개 + 탐앤보틀 1병, ▲깔라만시톡스(800㎖) 2병 + 스파클링 워터(500㎖) 1병이다. 이중 ‘티요 요거트 파우더 플러스’는 설탕은 줄이고 결정과당을 첨가한데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까지 함유돼 있어 진한 프리미엄 요거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잇템이다. 우유물에 요거트 파우더를 섞고 기호에 맞춰 재료를 넣기만 하면 나만의 스페셜 메뉴를 즉시 만들 수 있으며, 구매 시 사은품으로 500ml 용량의 탐앤보틀(파스텔 블루/화이트 중 택) 1병이 증정된다. 탐앤보틀은 입구가 커서 얼음을 넣기 편하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이 자사 모바일뱅킹 앱 활성화를 통한 고객 소통을 겨냥, 3가지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선보이는가하면 고객들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 폭 확대 및 ㈜와드와 제휴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하는 등 대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지방은행으로서 거점지역 내 고객들 결집력을 높이고, 타 금융권으로의 이탈 방지를 겨냥한 대응 전략이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모바일뱅킹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시행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와드(대표 용태순)와 제휴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즉, 모바일뱅킹앱(App)에 탑재된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날짜, 시간, 인원만 입력하면 쉽게 자리를 예약할 수 있으며 지역 레스토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는 것.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메인화면 하단의 ‘생활혜택’ 메뉴에 접속해 클릭하면 된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수도권에 편중된 레스토랑 정보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 부문 명가 폴 바셋과 뚜레쥬르가 여름철 대표 간식 중 하나인 옥수수를 활용한 별별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CJ푸드빌의 뚜레쥬르다. 지난달 27일 여름 한정 메뉴로 ‘초당 옥수수 케이크’와 ‘통 옥수수 소보로’를 선보이자, 폴 바셋도 지난달 30일 초당 옥수수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커피, 베이커리 메뉴까지 3종을 선보이며 맞불 작전에 들어간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점수를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CJ푸드빌(대표 김찬호) 뚜레쥬르가 출시한 제품은 애기 입맛, 할매 입맛까지 모두 사로잡은 옥수수를 주재료로 했다. 부드러운 옥수수 크림 속에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톡톡 씹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중 여름 시즌 한정판 ‘초당 옥수수 생크림 케이크’는 고소한 옥수수 크림과 부드러운 순 우유 크림을 샌드한 생크림 케이크로, 달콤한 초당 옥수수로 풍미를 더했다. 쁘띠 사이즈로 제작해 여름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또 ‘통 옥수수 소보로’는 콘 크런치를 넣어 더욱 바삭한 소보로 토핑으로 옥수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가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의 특별한 경험을 제안했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 몬스터 에너지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인데,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몬스터 에너지는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공식 에너지 드링크 파트너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프리시즌 동안 한국에서 두 번의 경기를 앞둬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몬스터 에너지는 토트넘 홋스퍼 공식 파트너로 국내 팬들에게 토트넘 홋스퍼 경기 초대권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과의 팬미팅 초대권이 포함된 2개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특별 팬미팅은 토트넘 홋스퍼 선수 4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과 기념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7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최근 론칭한 몬스터 에너지 공식 네이버 브랜드 몰에서 7월 4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몬스터 에너지 음료를 구매하면 특별 팬미팅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등 유통업계가 여름 시즌을 맞아 휴가비 지원에 나이키 한정판 증정, 최대 90% 할인 행사 등 다소 색다른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원유와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고공행진중인 생활물가로 인해 점점 더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형편을 감안할 때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이 간다. 푸르밀, ‘마리아라떼’ 구매 시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증정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참숯으로 직화 로스팅한 ‘마리아라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한정판, 콜라보 등 희소성과 개성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와중에 특히,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는 특정인에게만 판매하지 않고 정해진 수량만큼만 추첨하는 ‘래플’ 방식을 통해 판매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 사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푸르밀이 경품으로 내건 한정판 운동화는 ▲나이키X사카이 베이퍼와플 스트링&블랙 빌런 레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24일 대구 수성구 주상복합아파트 '범어자이' 분양을 시작했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7월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에 이어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아파트의 1순위 청약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한 자에 한하며,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미만 거주자와 경상북도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6월 30일에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7월 7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8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 투기과열지구 내에 속해 전체의 1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6월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이 단지는 규제가 거의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도로교통도 좋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쉬워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치킨이 여름 휴가비 지원 행사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티커 출시 기념 경품 증정 이벤트에 초대했다. 먼저 bhc치킨은 오는 30일까지 치킨 영수증 속 글자를 조합해 여름휴가와 관련된 문장을 만들어 응모하는 ‘영수증 속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휴가비 100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여행 아이템이 증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를 비롯해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모든 bhc치킨 메뉴를 구매한 영수증 또는 배달앱 주문 완료 화면 속 글자를 조합해 여름휴가와 관련된 문장을 만들어 bhc치킨 홈페이지에 해당 이미지를 등록하면 된다. 응모자 중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문장을 완성한 분들을 선정, 1등 3명에게 100만 원에 해당하는 여행상품권을 2등 20명에게 레디백&뿌찌스티커, 3등 50명에게 여권케이스&뿌찌스티커를 증정한다. 한편, bhc치킨은 이번 이벤트를 적극 알리기 위해 인스타툰 작가 '펜낙'과 콜라보로 인스타툰을 공개하고 있다. 해당 인스타그램에 ‘이번주는 bhc치킨이다’, ‘신박한 이벤트다’, ‘재미있겠다’ 등 수많은 공감 댓글이 이어지면서 이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