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배우 고소영이 직접 디자인하여 선보이는 펜디 피카부 백 프로젝트를 통한 경매 수익금을 저소득 싱글맘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고소영은 김연아, 하지원과 함께 한국의 문화 및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이번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며, 특별히 딸이 태어난 ‘청마’의 해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빛의 유니콘을 디자인했다.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디자이너로서의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들도 똑같이 꿈이 있지 않겠느냐”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고소영은 지난 10월 5일 장동건과 함께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도움이 필요한 싱글맘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온 고소영은 팬들과 함께 미혼모 시설 및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는 등 나눔의 참 뜻을 공유하고 실천해 왔다.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도서출판 어드북스는 이진옥 교수의 연구 노정과 살아온 발자취를 이야기한 ‘노벨과학상을 향한 꿈과 한민족’ 영문판 버전인 ‘Journey to Dreaming, Achieving and Returning’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진옥 교수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코넬대에서 정교수로 학생을 가르치다 포항공대의 생명공학과 초대주임교수로 재직하고, 현재 미국의 록펠러대학에서 겸직교수를 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미국 록펠러대학에서 연구를 계속하며 미국과 한국의 후학들에게 수시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과학계의 동향과 선배 과학자가 들려주는 조언들은 후배 과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이진옥 교수가 걸어온 과학자의 길을 가능한 상세하게 기록하려고 노력한 책이다. 따라서 과학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과학자의 길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로 나가기를 바란다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저자 이진옥은 1974년에 AHA(미국심장학회)에서 제정한 Louis N. Katz Prize for Young Investigat
(뉴스와이어) 전라남도가 이낙연 도지사의 민선 6기 중점 추진과제인 5천만 관광객 유치 사업의 하나로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한 ‘1시군 1남도음식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남도음식거리 조성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성공적 국제행사 개최와 호남고속철도(KTX) 개통, 무안공항 활성화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는 새로운 변화에 부응, 관광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특화시키기 위한 것이다.영광 굴비거리, 보성 벌교꼬막정식거리, 무안 낙지골목, 나주 곰탕거리 등 전남지역 곳곳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3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별, 음식별 특성에 맞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4~5개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매년 공모 절차에 따라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 계획과 현장 평가를 실시해 우선 지원대상지를 선정, 개소당 도비 5억 원을 지원한다.조성된 음식거리에 대해서는 매년 평가를 실시해 우수 거리에 대해 음식점 환경 개선 자금 일부를 지원하고, 도 차원의 홍보와 수도권 시식행사, 종업원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전라남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교육부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한국사는 인문·이공계열의 구분 없이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사는 2004년까지 수능 필수 과목이었지만 2005년부터 사회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중 하나로 바뀌었고 이후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한 대학에 지원예정인 학생들이나 역사를 좋아하거나 잘하는 학생들 외에는 거의 선택하지 않는다. 또한 방대하고 넓은 학습범위와 단순반복적인 주입식 교육과 함께 암기를 요하는 강의방식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사 과목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 한국사의 경우는 초등학생들이 역사를 정규과목에서 처음 접하는 단계일 뿐더러 어렵고 생소한 고유명사들을 접해야 하는 생소함 때문에 단순한 암기식 공부는 적합하지 않으며, 개념과 흐름을 잡고 흥미를 돋우는 기초 한국사 강의와 학습이 필수적이다 꿀잼역사교실은 10월 셋째 주부터 ‘만들며 배우고 참여하는 한국사’ 강의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꿀잼블럭의 노신희 대표는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 실시되는 단순·반복적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학습자가 직접 레고블럭을 이용해 만들고 발표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토론까지 함께하는 참여 학습으
(뉴스와이어)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미터 고지에 위한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선마을에서 영문 웹사이트를 오픈했다.힐리언스선마을은 의료관광과 MICE산업에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에이전시를 통해 UAE, 중국,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미국, 인도 등 힐링여행, 명상, 요가 등 건강체험에 관심이 있고, 생활습관병 개선방법을 체득하고 싶어하는 해외 고객층 대상으로 꾸준히 홍보를 진행해오고 있다.실제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한국의 대표 건강센터로 소개되고 있으며, 강원대 의료관광센터, 히말라야 명상요가 협회, 자이요가 윈월드 아카데미 등과의 MOU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에는 치유의 숲 증축공사 완료시점에 맞춰 아시아 명상 페스티벌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힐리언스는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건강 컨텐츠를 확보한 힐리언스 선마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힐리언스선마을 영문웹사이트: http://english.healience.co.kr/힐리언스 소개힐리언스는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장수촌 고지 천혜의 자연환경 위치하며 국내 최초 웰니스센터로 시작,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
(뉴스와이어) 40년 전통의 종합 성인교육 전문기업 ㈜박문각의 공무원 수험 대표 사이트 박문각 남부고시온라인(http://www.nambuonline.com)에서 10월 14일 카이스트 학사와 영국 Brunel University 석사 학위를 취득한 실력파 남지해 교수의 신개념 온라인 공무원 영어강좌 ‘남지해의 영어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박문각 남부고시온라인은 최근 공무원 수험생들의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인 영어 시험 체감난도 상승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와 같은 커리큘럼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과정을 통해 빠른 성적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기존 영어 강의만을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 강좌의 틀에서 벗어난 ‘데일리 단어 학습 테스트’를 비롯해 공무원 영어 시장의 라이징 스타 남지해 교수가 수강생이 자주 질문하는 사항의 영상 답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체계적·통합적 관리의 시스템이 구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본 프로그램은 공무원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월 2만 원 대의 획기적 수강료로 365일 무제한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기존 프라임 패스와 올패스 구매 수
(뉴스와이어)세계수학올림피아드(WMO; World Math Olymiad) 본선 ‘2015 창의적 수학토론대회(이하 CMDF)’가 10월 25일(일) 오전 9시부터 하룻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WMO 위원회, 소년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고, WMO Korea, 조선에듀케이션,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가 주관하며, 조선일보, 관악구청이 후원한다.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는 ‘토론하는 수학, 수학적 의사소통, 놀이로서의 수학’에 중점을 둔 전국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축제로, 친구들과의 협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수학적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9월 치러진 WMO 예선 ‘2015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3~6학년 348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3인 1조로 구성된 학년별 30여개 팀(총 116개 팀)이 팀원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겨루는 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하고 팀명, 구호, 팀 상징물을 만들며 친목을 도모하는 ‘Go Together’를 시작으로 △팀원들 간의 토론을 통해 주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성재(김석훈)가 세령(홍수현)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여 일산 호수공원 분수대 앞 프로포즈를 하는 촬영현장에서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가 특별출연하여 사랑의 축가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을 불렀다. ‘보이쳐(VOITURE)’는 드라마 ‘엄마’ OST 중 주제곡 (타이틀곡) 에서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드라마의 오프닝과 엔딩 장면, 그리고 다양한 장면에서 매력적인 보컬 하모니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서 아카펠라 음악이 사용되는 경우는 드문 편이지만, 그동안 들어온 거의 모든 국내 OST 아카펠라 음악들은 바로 ‘보이쳐’의 목소리라고 보면 될 정도로 이미 OST 업계는 물론 광고음악(CM송)과 로고송 분야에서도 ‘아카펠라 = 보이쳐’ 공식으로 통하는 팀이다. ‘보이쳐’는 SBS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의 주제가 ‘내게도 사랑이’와 최근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의 삽입곡, 영화 ‘S다이어리’, ‘연애술사’, ‘해운대’ 등의 장면 곳곳에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화음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그외 콘서트, 초청행사, 기업교육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엄마’의 음악감독은.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4일 --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한창이다. 높고 푸른 하늘을 보면 더욱 더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평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이러한 고민은 길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내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 자연스레 추억도 만들고 이야기도 할 수 있다.이에 (사)한국의길과문화에서 이번 가을에 ‘부모-자녀가 함께 걷기 좋은 길 10선’을 공개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기 좋은 행사도 소개했다.◇섬진강둘레길(전남 곡성)대한민국에서 가장 서정적인 강이라 불리는 섬진강.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가득한 강, 두꺼비의 울음으로 왜구를 물리친 강, ‘전라도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기지 않고 모여 흐르는’ 강, 바로 섬진강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북쪽 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물줄기는 전라도 구석구석을 굽이굽이 흘러 돌아서 광양만으로 들어간다. 섬진강의 어디인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곡성읍내부터 보성강과 합류하는 압록마을까지의 섬진강은 그림
대전--(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9일 -- 캠핑인구 300만 시대, 소득수준 향상과 주5일제 도입에 따른 여가시간의 증가로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용품 시장규모와 더불어 캠핑용품 디자인출원도 확대되는 추세다.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주요 캠핑용품 디자인출원은 2005년 107건에서 2014년 307건으로 10년간 2.9배 증가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디자인출원이 1.4배(2005년 45,222건, 2014년 64,345건)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캠핑용품(9개) : 침낭, 텐트, 코펠, 매트, 포충기(해충퇴치기), 캠핑트레일러, 바비큐그릴, 랜턴, 해먹디자인출원이 많은 용품을 살펴보면 침낭, 텐트, 코펠, 매트와 같은 전통적인 캠핑용품들이 여전히 많이 출원되고 있으며, 오토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트레일러의 출원도 증가하고 있다.텐트는 대표적인 캠핑용품답게 출원의 증가폭이 두드러지는데 2005년 12건에서 2014년 93건으로 지난 10년간 무려 7.8배 증가했으며, 코펠은 같은 기간 13건에서 42건으로 3.2배 증가, 매트는 17건에서 58건으로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자인의 형태도 캠핑에 알맞게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www.patagonia.co.kr)가 여행,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블랙홀 더플백(Black Hole Duffle Bag) 4종’을 출시한다.파타고니아 블랙홀 더플백은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방으로 클라이밍, 서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수많은 장비를 손쉽게 담을 수 있다. 블랙홀이라는 이름은 ‘행성을 흔적 없이 삼키는 블랙홀처럼, 많은 짐과 장비를 담는 가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블랙홀 더플백은 45L, 60L, 90L, 120L 등 총 4가지 종류 구성된다. 두껍고 질기고 튼튼한 뛰어난 폴리에스터 립스탑(Polyester Ripstop) 원단, TPU 필름 코팅 처리, 바닥 부분 패드는 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벼운 눈과 비를 막아준다.또한 기본적인 수납 공간 외에 바깥쪽 사방에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걸 수 있는 데이지 체인(Daisy Chain)이 있다.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과 튼튼한 손잡이로 가방을 손쉽게 들거나 옮길 수 있다. 가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부 포켓에 가방
지금 우리가 사는 한국을 속된 말로 ‘헬조선’으로 불리고 있다. 세도정치, 삼정문란으로 지옥과도 같았던 조선후기의 모습과 오늘 날이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심정 대변하는 듯한 역사소설 ‘나라 없는 나라’(다산책방, 13,800원)가 출간되었다.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이 소설은 동학농민혁명의 발발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앞으로 쓰일 역사소설의 소중한 길잡이이가 될 것”, “오랜만에 공들여 읽을 소설을 만났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 소설은 출간 1주일 만에 역사소설 1위에 오르며 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간 1주일 만에 역사소설 1위 서울로 압송 중인 전봉준. 1895년 4월 24일 의금부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당시 전봉준의 나이는 향년 41세였다. ‘나라 없는 나라’는 등장인물들의 발언과 어록이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전봉준은 나라에서 철통 같이 지키던 운현궁을 제집 들듯이 들어가 흥선대원군 앞에서 말한다. “백성을 위하여 한번 죽고자 하나이다.” 초목마저 떨게 하던 대원군 앞이었다. 더해서 전봉준은 일갈한다. “백성이 가난한 부국이 무슨 소용입니까?” “반도 없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