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집에서 맛깔난 베이커리 메뉴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집빵’ 트렌드가 인기를 끌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도 온라인 베이커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탐앤탐스몰을 통해 브레드 2종(허니브레드/갈릭브레드) 및 베이글 3종(플레인/블루베리/어니언), 도그프레즐 등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간편식을 선보인데 이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요구받아온 시그니처 인기 메뉴 ‘플레인 프레즐’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한 것. 새롭게 출시된 ‘탐앤탐스 플레인 프레즐’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및 오븐으로 쉽게 데워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으로, 한 봉 5개입에 14,9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특히 프레즐 제조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내, 에어프라이어로 3분만 구워내면 매장에서 즐기던 쫀득함과 고소함은 물론, 비주얼 측면에서도 프레즐 고유의 하트 모양도 완벽히 살려 SNS 감성까지 자극해 ‘프레즐 맛집’ 탐앤탐스의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 프레즐에 대한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젠 집에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자사를 대표하는 최고 럭셔리 뷰티 브랜드 ‘후’와 숨37°의 2021 홀리데이 에디션을 제안하며 소비자 저격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을..숨37°, 3가지 기프트 컬렉션 선봬 먼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를 통해서는 따뜻한 연말의 느낌을 전하는 ‘2021 홀리데이 에디션’을 지난 6일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발효과학으로 완성한 에너지를 피부에 선사하고, 눈부시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하는 숨의 대표 제품인 시크릿 에센스와 타임 에너지 모이스트 립 밤 및 핸드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제품 패키지에 따뜻한 연말의 풍겸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후’, ‘로얄 홀리데이’ 위한 스페셜 에디션 선보여 이어 7일에는 최고급 브랜드이자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의 ‘로얄 홀리데이’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도 내놨다. 먼저 고귀한 가치를 계승하고자 궁중 예술과 그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 매년 홀리데이 시즌에 출시하고 있는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은 12번째 제품을 선보였는데, 하늘, 땅의 소원을 상징하는 오색 비단실과 의복부터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맞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 뚜레쥬르간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용 케이크 예약 판매율 홍보 열기가 뜨겁다. 공교롭게도 지난 8일 양사 공히 자사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율의 전년대비 증감 현황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 이에 따르면 양사 모두 사전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3배가 늘었다고 밝혀, 수치상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결국 맛과 비주얼 등에서 우위가 가려지지 않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벌써 불티’ 사전 예약률 3배↑ 먼저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지난 8일 자사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규모 모임 및 홈 파티 확산에 기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17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후 11월 30일까지 2주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률도 3배 이상 폭증했는데, 제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원에서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고급 주거공간 ‘라펜트힐(LAPENTHILL)’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전용면적별로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 등 광주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아파트 구성으로 국내 VVIP(극소수 상류층)의 니즈와 가치에 부응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행사인 그린도시개발은 이번에 독자적인 브랜드 네임으로 차별화된 펜트하우스 라이프 주거공간을 명명하여 공급한다. ‘라펜트힐’은 [La(불어 : THE) + Penthouse + Hill]의 합성어로 높은 경지에 오른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뜻하며, 전 세대를 펜트하우스급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인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집약된 노하우와 탁월한 시공능력, 뛰어난 설계능력 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대표 건설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이색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소비자 발길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커피집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주먹밥이나 요즘 대세 아이템인 샌드위치를 선보이는가하면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음료 메뉴와 이벤트 등을 줄줄이 선보이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 것. 지난 1일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시행으로 각종 영업 제한 조치들을 해제한지 채 한달도 되지않아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무서운 확산세로 불안 불안한 상황에서 내어 놓은 이번 행사들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고객과 함께 만들었다!..스타벅스 ‘별의 별 샌드위치’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샌드위치인 ‘별의 별 샌드위치’를 12월 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였다.(일부 미판매 매장 제외) ‘별의 별 샌드위치’는 지난 8월 약 2주간 진행했던 대고객 푸드 개발 이벤트인 ‘YES or NO 샌드위치’ 이벤트를 통해 탄생한 푸드로, 약 40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제시된 보기 중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해 완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다양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를 느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본격 겨울시즌을 감성을 자극할 2가지 프로모션을 마련, 그 행사의 자리로 에 초대했다. 지난 1일 ‘연말에는 따뜻탐(TOM)을 선물하세요’를 주제로 ‘크레모아 셀레네 랜턴’ 선물증정 이벤트에 이어 3일에는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와 손잡고 ‘연말 감사제’를 전개한다고 밝힌 것. 먼저 “연말에는 따뜻탐(TOM)을 선물하세요”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앱인 마이탐(MyTOM)에서 ‘윈터 초코 레볼루션’ 4종 중 1종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구매자 중 추첨을 실시, 총 80명에게 훈훈한 겨울의 감성을 더해줄 크레모아 셀레네 랜턴(그레이·화이트 중 1종 랜덤/ 약 13만 원 상당)을 선물하는 내용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윈터 초코 레볼루션을 구매 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윈터초코레볼루션 #따뜻탐을선물하세요 #탐탐크레모아)와 함께 피드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역시 크레모아 셀레네 랜턴(화이트)을 증정한다. 이어 탐앤탐스몰을 통해서는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와 함께 마련한 ‘연말 감사제’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탐앤탐스몰에서 9,900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최근 이색 디저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콜라겐을 함유시키거나 막걸리 맛 나는 마카롱에다 한입크기 디저트 초콜릿, 또 인기 디저트 메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시킨 ‘카페 파티시에’에 이르기까지 다소 색다른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인 것. 이는 더 이상 평범한 먹거리로는 소비자 이목을 끌지 못한다는 생존과 지속 성장을 향한 절박한 몸부림이 아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제과, 디저트로 즐기는 ‘가나 앙상블’ 선봬 롯데제과는 지난달 25일 부드러운 초콜릿에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한 입 크기 사이즈인 디저트 초콜릿 ‘가나 앙상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커피나 와인 등의 음료를 시음할 때 같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것으로 맛에 따라 ‘다크쇼콜라’, ‘휘앙티누’, ‘티라미수’ 3종으로 구성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입 사이즈로 만들었다. 이중 ‘다크쇼콜라’는 겉면을 다크초콜릿으로 감싸고 속 부분은 생크림이 함유된 다크 크림이 들어가 있어 진하면서 부드러운 초콜릿의 맛을, 또 ‘휘앙티누’는 겉면을 밀크 초콜릿으로 만들고 속은 밀크 크림에 크레페 조각을 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청약접수를 13일 특별공급부터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8㎡ 138세대 △84㎡ 517세대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38만 원으로 책정됐다. 조정대상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추첨제 물량이 배정돼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되고, 전용면적 85㎡초과(△전용면적 112㎡ 139세대)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대구, 경북 거주자 중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액 이상이어야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 예치금은 입주자모집공고 당일까지 전용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9일 과거와 현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서울 종로구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나란히 개점하고 그 곳으로 초대했다. 이들 매장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정원까지 그 규모가 약 300평에 이르는 데다 설화수와 오설록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공간으로 꾸민 것이 눈에 띈다.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소장이 참여해, 기존 공간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전면 유리로 벽을 마감했다. 기둥과 서까래, 지붕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 아름다움을 더해 한옥의 우아함과 현대 건축물의 세련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전해온 이들 매장의 주요 구성 내용과 경험 팁을 소개한다.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이 깃든 ‘집’으로서의 정체성 지닌 플래그십 스토어 이중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는 곳곳에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담아 따뜻한 환대로 맞아주는 ‘집’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데, 제일 먼저 만나는 한옥의 '응접실'에서는 인삼 달고나로 기분 좋은 리추얼을 경험하며 여정을 시작한다. 세면대에서 손 세정 후 윤조에센스의 산뜻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판매중인 별의별 푸드 메뉴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력이 커피전문점인지 고급 레스토랑인지 그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오면서 소비자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인데, 최근 SNS 등지에서는 탐앤탐스 푸드 메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대부분 ‘탐앤탐스’하면 스페셜티 커피와 다양한 음료 및 매장에서 직접 구워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즐, 브레드 등 베이커리 메뉴를 떠올리지만, 한끼 푸드 메뉴를 먹어본 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점점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것. 맛부터 비주얼, 든든함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탐앤탐스의 대표 푸드 메뉴를 소개한다. “추운 겨울날엔 뜨끈한 양송이스프와 브레드스틱 어때요?” 탐앤탐스는 지난해 단종됐던 양송이스프 메뉴를 지난 10월 재출시 했다.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 가을 양송이스프의 따끈함을 그리워하던 고객들의 요구에 응답한 것인데, 이에 걸맞게 11월 탐앤탐스 푸드 메뉴 판매 수량 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고객들이 꼽는 양송이스프의 매력은 ‘뜨끈한 맛’이다.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는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이앤씨(舊대림산업)가 오는 12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이 단지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민영 아파트와 비교할 때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꼽힌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로 들어서는 2기신도시로 2023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2~3단계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도시답게 교육·교통·자연환경 등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우유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스낵 그래놀라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2종을 출시했다.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간단한 식사)' 트렌드에 주목해 선보인 제품으로, 고소한 팝콘을 9가지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그래놀라로 감싸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데다 스낵처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동서식품 측 전언이다. 고소한 맛의 '바삭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를 더한 '달콤한 초코' 등 2종으로, 50g, 100g, 350g 등 다양한 규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50g 소용량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디지털 광고와 함께 포스트 공식 SNS를 통한 신제품 체험단 모집,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조소현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해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