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 커머스 에듀팡을 운영하는 ㈜포워드퓨처와 교육 커뮤니티 삼천지교를 운영하는 ㈜마르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6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고 각자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 이익과 교육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의 내용은 ▲광고영업 대행 ▲미디어랩 역할 수행 ▲공동 이벤트(프로모션) 진행 ▲삼천지교 회원대상 공동구매 ▲상품판매 채널 활용 등으로서 에듀팡에서 보유한 상품 인프라와 삼천지교의 콘텐츠와 회원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이날 서명식을 마친 후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육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결집되어 교육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삼천지교 김묘은 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양자간의 사업적 교류와 이익증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듀팡(www.edupang.com)은 지난 2015년 1월 런칭하여, 이제 막 1년이된 업체로서 좋은 교육상품을 발굴하고 런칭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교육 큐레이션 커머스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
에듀팡의 성장세가 대단하다. 지난해 1월 1일 신규 런칭한 이래, 같은 해 12월에는 네이버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2015'에 선정되어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랭키닷컴의 전문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1위,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7위를 기록하였다. 랭키닷컴은 각종 산업군 및 사이트에서 전체/분야별로 순위를 집계하여 공개하는 사이트로, 인터넷 사용 정보를 토대로 각 분야별 순위를 집계한다. 랭키닷컴 소셜커머스 분야에는 총 178개사의 순위가 집계되었으며, 1위부터 6위에는 쿠팡, 위메프, 티몬, 쇼킹딜, G9, CJ오클락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록은 에듀팡이 단순 교육상품만 파는 커머스가 아닌 교육정보 제공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사회적인 목표를 일차적으로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시장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통한 구조적 개선을 지향하며, 삼천지교, 아이엠스쿨 등과 MOU를 협약하는 등 도약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듀팡의 향후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여원동 대표는 "건설산업과 더불어 GDP 10%가 넘는 가장 큰 사업 중 하나인 국내 교육산업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상당수 발표되며, 영어를 게임처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시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영어시간만 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돼 도망가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선생님들에게 ‘게임 영어 콘텐츠 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30년 영어교육 노하우가 담긴 온라인 몰입영어 프로그램인 '헬로점프 공부방 서비스'는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최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는 A씨는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게임 영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알아보다 ‘헬로점프 공부방’ 서비스를 신청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영어를 배우니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지네요.”, “활용할 만한 영어 콘텐츠가 한정되어 고민이 많았는데, 덕분에 학습 콘텐츠의 양과 질이 매우 풍부해졌습니다”., 등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본 공부방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대단히 높다. 헬로점프는 알파벳, 파닉스부터 초등영어의 완성까지 총 4,752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영어학습의 효과성 면에서는 이미 그 우수성이 검증되었다는
[2016년 1월 4일] 에듀팡은 2016년 1월 1일부터 브랜드 런칭 1주년 이벤트 ‘에듀팡은 무한도전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1일에 런칭한 에듀팡은 교육 전문 마켓플레이스, 교육 커뮤니티, 학원O2O 등 교육관련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보유한 교육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서, 그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핫딜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트업’ 이라는 특성상, 1년간 수많은 도전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야하는 에듀팡의 입장에서, 무한도전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무한도전이 대한민국 예능의 대명사로 성장한 것처럼, 에듀팡도 대한민국 교육의 대명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에듀팡 1주년 이벤트는 두 가지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번째는 에듀팡 커뮤니티의 이벤트 게시판에 새해 도전과제를 작성하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무한도전 달력, 무한도전 다이어리, 무한도전 직소퍼즐, 무한도전 한정판 우표세트, 무한도전 시계 등 다양한 무한도전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두번째는 2016년을 맞아 이벤트기간(1월 1일 ~ 1월 16일)동안 1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원 무한도전 달력을 지급하
[2015년 12월 15일] 교육 스타트업 에듀팡은 네이버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2015’에 선정되어, 이를 기념하여 네이버 앱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의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캠페인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네이버의 매체력과 인프라를 이용하여 마케팅, 교육, 인프라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말 지원을 받아 선정해 왔다. 에듀팡은 금년 1월 1일 런칭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써, 좋은 교육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교육 소셜커머스, 위치기반으로 학원 정보와 리뷰를 제공하는 학원O2O, 교육기업들과 학생, 학부모의 소통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가 주요 서비스이다. 금번 네이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네이버 메인 등 다양한 곳에 이번 에듀팡 이벤트 광고가 게재되며,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에듀팡 앱을 설치 시, 에듀팡과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3가지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3가지 혜택은 각각 다음과 같다. ㄱ. 네이버 앱스토어 1천원 할인 쿠폰 즉시 발급 ㄴ. 에듀팡 5천원 할인 쿠폰 발급 ㄷ. 그린카 5시간/2시간 무료이용권 발급 에듀팡은 이번 캠페인
2015년12월01일] 정상어학원을 운영하는 정상JLS는 오는3일부터 교육전문소셜커머스 에듀팡과 함께2015 CHESS마일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HESS는 정상JLS의 초등 몰입영어 프로그램으로서100%영어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이번 마일리지 페스티벌은 현재 정상어학원의CHESS를 이용 중이거나ACE(정상어학원의 중등영어 프로그램)로 승급한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서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로 에듀팡의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번 이벤트는‘100시간, 100가지 설렘’이라는 주제로, 12월3일부터100시간 동안 에듀팡에서 제공하는 교구,도서,스탠드,의자 등100가지 상품들 중에서 본인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금번 이벤트의 참여자격은CHESS마일리지를3,000점 이상 보유한 재원생에 한하며,정상JLS홈페이지 내의‘페스티벌 참여하기’를 클릭하여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바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이 때,서비스 이용동의를 하여 마일리지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재원생들에게 에듀팡의 적립금3,000원까지 제공하고 있어,정상어학원 재원생 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2015년 11월 24일] 디지털 세상에서 자녀들의 인터넷, 게임중독은 부모들의 고민거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최근에는 게임이 학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연구들이 발표되며 게임의 재미있는 요소를 학습에 부여, 몰입도를 높이는 학습 콘텐츠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럼에도 ‘게임이 좋은 학습법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게임의 특징은 시행착오의 두려움이 없고, 비슷한 패턴의 플레이를 수십, 수백 번씩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반복 학습을 필요로 하는 언어 학습에 적합하다고 호두잉글리시 지도현 대표는 말했다. 호두잉글리시는 ‘완벽한 영어 말하기’를 목표로 아이들이 오랜 기간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고자 3D 게임형 영어학습 콘텐츠를 선보여 교육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두잉글리시는 3D 게임 콘텐츠로 300여 개의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세상을 구현했다. 아이들이 직접 영어로 이야기해야 게임이 진행되고, 아이들의 말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 행동 등이 반응한다. 이 과정에서 발음, 문법, 맥락 등 잘못된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교정되기에, 틀린다는 두려움 없이 영어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2015년 11월 12일] 자녀의 영어 교육은 풀기 어려운 숙제와 같다. 그렇지만 영어를 잘하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영어를 많이 접하고, 많이 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와 세분화된 수준별 학습으로 영어가 자연스럽게 체득된다는 점에서 ‘헬로점프’는 초등 학부모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헬로점프는 코스닥 교육기업인 정상어학원의 28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초등 온라인 영어 놀이터이다. 학습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자연스런 영어 노출과 체득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헬로점프는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대화형 진행 방식으로 재미도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또 5개의 레벨로 나뉘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비 절감에 앞장서는 No.1 에듀플레이스 에듀팡은 헬로점프를 단독할인 판매하고 있다. 4,752가지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를 3개월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수강권을 60% 할인한 23,700원에, 6개월 무제한 수강권을 70% 할인하여 35,6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edupang.com/product/902 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5년 11월 10일]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왔다. 초, 중, 고등학교를 막론하고 이 시기를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고민 역시 깊어진다. 최근에는 겨울방학 캠프로 이러한 고민을 더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두 달간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학기 중에는 하기 어려운 경험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방학 캠프의 장점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대와 자녀에게 적합한 커리큘럼, 안전 문제 등으로 캠프 선택은 쉽지 않다. 에듀팡은 캠프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한 교육기관의 국내외 캠프들을 엄선하여 겨울방학 캠프 기획전을 마련하였다. 국내캠프로는 조선에듀케이션의 공부혁명대, SKY 멘토링 캠프 등이 있고, 해외 캠프로는 필리핀 영어캠프와 조선에듀투어의 유럽 교육여행 등이 있다. 특히 필리핀 영어캠프는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체계적인 1:1 영어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에듀팡에서는 정상어학원, 타임즈코어 등 국내 정상급 영어전문 교육기관들의 필리핀 영어캠프들을 용이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에듀케이션의 국내외 캠프들의 경우, 당장의 공부 보다는 ‘왜 공부해야하는지?’ ‘어
[2015년 10월 19일] 미국 존스 홉킨스 뇌과학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호기심이 왕성한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이 혼자보다 부모와 함께 체험하는 것에 더 많은 흥미를 보이고 탐구 성향을 드러내며 집중력과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처럼 어린아이들일수록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 발달과 두뇌 개발이 더 잘 이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교육적인 요소를 담아 부모와 함께 정서적 교감까지 나눌 수 있는 네맘이야의 ‘Ne-처음의자’는 친환경 종이 소재의 견고한 교구용 의자를 만들 수 있는 조립형 의자이다.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자신이 사용할 의자를 엄마, 아빠의 도움 아래 직접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Ne-처음의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조립과 색칠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두뇌 개발에 도움을 준다.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자동차, 동물 등과 같은 귀여운 캐릭터 모양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홈에 딱 맞게 재단된 종이를 안내선에 따라 잘 접어주고, 끼워주면 튼튼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조립하는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100% 재활용
[2015년 10월 16일] 목공예품 전문 기업 큰나무공작소(http://hugetree.kr/)[대표:김남극]는 인기상품인 ‘수제글자조각’을 10% 가격할인 및 글자추가 혜택을 더해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제글자조각은 내구성 높은 하드메이플(단풍)에 정제 동백유로 코팅을 한 친환경 제품이다. 동일한 소재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10~40만원 상당이 저렴하여 경제적이며, 목공전문 장인이총 10단계에 걸친 수작업으로 우수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자조각만 남겨 깔끔한 개방형, 글자조각에 테두리를 더해 안정감 있는 폐쇄형, 글자조각의 위만 덮어 세련미를 추구한 지붕형으로 총 3가지의 종류가 있다. 최근 다양한 연령층이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원목 소품이 각광 받고 있다. 나만의 소중한 이름 한 글자, 한 글자를 정성스레 깎아서 만드는 ‘수제글자조각’은 아래쪽에 레이저로 메시지도 각인할 수 있어 사랑하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동안 ‘수제글자조각’ 주문 시에는 기존 형태인 세 글자에서 두 글자를 추가한 5자까지 조각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한글 12자까지 레이저 각인이 가능
[2015년 10월 06일] 교육소셜커머스 에듀팡(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여원동]은 리틀팍스의 학습관리 프로그램, 팍스쌤을 모집한다고 10월 6일 밝혔다. 에듀팡 특별모집으로 팍스쌤을 가입할 시에 리틀팍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혜택 외에 2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팍스쌤은 아이들이 꾸준히 동화를 들을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관리 선생님”이다. 방과 후 수업, 공부방, 학원, 방문 학습 등 교육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팍스쌤이 될 수 있다. 팍스쌤을 신청하면 관리 학생의 실 결제액을 기준으로 30%에 해당하는 지원금과 팍스쌤 홍보 리플렛을 200부까지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학습 동기 부여 시스템(LMS)을 제공한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개인별 학습 내용 확인이 가능하고, 평가 스티커 및 상장 발급이 가능하다. 에듀팡 특별모집으로 신청 시 기존에 주어지는 혜택에 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첫 번째는 관리 학생이 리틀팍스 사이트에서 실 결제한 회비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에듀팡 ‘내 주변 학원’에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일 환경부 별관 회의실에서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방직·원단·시멘트업계 및 섬유 관련 협회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환경부는 서울 4개 기초 지자체(종로·동대문·성동·도봉구청) 및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함께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맺고,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활용 중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각·매립되던 폐원단 조각은 재질별 분리배출과 선별·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신발 중창, 자동차 흡음재, 보온덮개 등으로 탈바꿈된다. 이번 협약을 통한 시범사업은 기존 협약의 재활용의 범주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리·선별된 폐원단 조각에서 솜을 생산하여 원사·원단 및 의류 제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일정 규격과 재질로 선별·가공된 중간가공연료는 시멘트사에 연료로 쓰인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는 폐원단 조각의 분리·선별을 통해 협회 회원사 및 협약 당사자에게 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방직·원단 업계는 선별·가공을 통해 생산된 방직·원단 원료의 사용과 생산된 제품의 수출·판매를 지원하고,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미래폐자원의 안정적 관리체계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배터리, 폐패널 등 미래폐자원의 회수·보관·재활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자체 중심의 순환이용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환경부는 먼저 거점수거센터의 취급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전기차 폐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이 중심이었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풍력발전기의 주요 부품, 전기차의 인버터·모터·감속기 등 첨단 산업에서 발생하는 핵심 폐자원까지 포함된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미래폐자원의 안정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폐기물 방치나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점수거센터의 설립 주체도 기존의 환경부 중심에서 지자체로 확대된다. 지자체가 직접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9월 5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 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지역마다 다른 분리배출방법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색자 위치에 기반하여 우리동네 배출 방법과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하여 알려준다.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주세요’라고 안내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누리집에서는 분리배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발했으며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기술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편리함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현대 문명은 필연적으로 폐기물 남발이라는 숙제를 떠안게 되어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매립과 소각, 분리수거와 재활용 등의 해결책을 들고 나왔지만 그것만으로는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자국 내 처리가 불가능함을 깨달은 상당수 국가들이 채택한 방법은 재활용이라는 이름 아래 폐기물을 수출하는 것이다. 얼핏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방안이 실질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환경과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제 사회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폐기물 식민주의’라 불리는 이 관행은, 부유한 국가들이 자국 내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기물을 규제가 느슨한 국가로 떠넘기는 구조를 말한다. 이는 과거의 식민주의처럼 자원을 착취하고 피해를 외부화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한국이 이 행렬에 동참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입장이다. ◆ 폐기물 수출은 환경 문제 아닌 사회 정의의 문제 한때 세계 최대의 폐기물 수입국으로 치부되던 중국이 2018년,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효한 이후 흐름이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다. 중국이 환경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이 기업 ESG 경영의 대표적 실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의 참여가 늘면서 상징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는 추세지만 그의 실질성을 둘러싼 의문도 여전하다. 참된 환경 운동에 대한 의지보다는 회사 이미지 구축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실제로 몇몇 기업은 자사 제품으로 인한 환경 피해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며, 플로깅을 ‘그린워싱’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 마케팅 효과에 치중하느라 환경 운동은 뒷전 지난해 9월, 글로벌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해피 쓰담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레기 없는 하루를 축하하는 컨셉의 '해피 쓰담 데이' 캠페인은 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4년째 진행 중인 '쓰담서울'(담배꽁초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이다. 플로깅이라는 말에서 짐작하듯 이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꽁초를 수거하고, 휴대용 재떨이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9월 4일 서울 마포구 디엠씨타워에서 ‘2025 환경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25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아이디어 부문(예비창업자) 12개 팀과 스타기업 부문(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13개 팀으로 구성된다. 환경부는 이들에게 총 1억 8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 등 주요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최종 경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 심사위원과 100여 명의 국민 평가단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각 부문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경연에 진출한 8개 팀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엔비엘(NBL, 이종민) △디 오리진(The Origin, 심건우) △시더즈(CEEDERS, 이성우) △나노푸스(박진경), 스타기업 부문에서는 △워터베이션 △나노일렉트로닉스 △트윈위즈 △그리드큐어가 이름을 올렸다. 엔비엘은 고열·고압 없이 산업폐수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일 국내 기업 G.CLO사의 섬유탈취제 제품 ‘CERAVIDA FRESH’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이탈리아의 Carbon Footprint Italy(CFI)로부터 각각 탄소발자국 라벨을 동시에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과 유럽연합(EU) 국가 간 제품 탄소발자국 상호인정이 실제로 적용된 첫 사례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 경쟁력 강화를 의미한다. 탄소발자국은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수치화한 것으로, 최근 EU는 ‘배터리 규정’, ‘에코디자인 규정’ 등을 통해 제품별 탄소발자국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들은 해외 인증을 위해 별도의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상호인정을 통해 국내 검증만으로도 EU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전망이다. 생기원은 지난해 11월 CFI와 탄소발자국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번 사례는 해당 협정이 실제로 활용된 첫 번째 사례다. 기업은 국내에서 검증받은 탄소발자국 정보를 바탕으로 소정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상대국의 라벨도 사용할 수 있다. 산업부와 생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