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5일] 교육소셜커머스 에듀팡(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여원동]은 10월 4일부터 천사데이를 맞아 [스타 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만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NGO프렌딩 백두원 대표가 민간 차원의 나눔과 봉사를 위해 만든 기념일(국립국어원 등재)이다. 2003년 10월 4일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천사데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와 뜻을 더하고 있다. 의미 있는 취지에 동참하고자 에듀팡과 NGO프렌딩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예계의 인기스타와 함께 ‘스타 애장품 나눔 경매’를 진행한다. 스타 애장품은 샤이니 ‘Odd’ B버전 친필 싸인 CD 7점, 유준상 음반 싸인 CD 2점, 천우희 출연 영화 싸인 DVD, 영화 [써니] 감독판 싸인 DVD, 여자친구 멤버들의 각종 물품(아디다스 운동화, 가방, 스냅백, 줄넘기, 화장품 파우치)이다. 이벤트는 http://www.edupang.com/community/list/85에서 원하는 스타의 애장품 게시글에 입찰 금액을 댓글로 작성하면 경매 참여가 된다. 10월 8
최근2년사이에,배달의 민족·요기요를 필두로한 배달O2O,직방·다방을 필두로한 부동산O2O의TV CF가 브라운관을 장악했고,그들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에 스며들어 왔다.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대세가된O2O,배달·부동산이 전부가 아니다!고 외치는 스타트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오랫동안 인터넷신문 제작사업에 몰두해오다가 작년 사업을 접었다.그리고 쉬면서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NGO프렌딩을 재능기부를 통해 홈페이지 제작 등을 도와주고 있었다.그러다가 대한민국 교육사업자의 열악한 현실,그리고 가계의 교육비 부담과 정보의 편중 등 심각한 부조리를 발견했다.여대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교육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다양한 교육정보 얻을 수 있으며,비슷한 고민을 가진 교육수급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일어나는‘에듀팡’을 기획하고 올해1월월1일 사이트를 런칭했다. 에듀팡에게는 예열기간도 필요없었다.등장과 함께 다양한 교육상품 핫딜을 성공적으로 완판시키는 등 전국‘맘’들의 핫이슈로 자리매김하였고,이제 에듀팡은 커머스 이상의 특화된 서비스롤 고민하게 되었다.그 고민의 결과 지난8월 학원O2O서비스를 런칭하였다.현재는K
[2015년 8월 20일] 교육소셜커머스 에듀팡(http://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은 스마트교육방송과 MOU를 기념하여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유.빛(우리 유치원에 빛나는 교구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유.빛 이벤트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우리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을 자랑하는 글을 올리고, 공감수를 높이면 총 8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에 증정한다. 경품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교구이며, 1등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용 영자신문 The Kinder Times 구독권, 본딩에듀케이션의 디즈니 영어동화 전집(Disney Thematic English), 라인블록, 친환경 소재 포아트 블럭, 아이링고 학습블록, 뽀로로타요 판퍼즐, 아프리카 ART 퍼즐, 보약게임의 보드게임, EBS 번개맨 영어나라 CD세트, 새싹의 정원 종이접기 등 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교구를 증정한다. 2등 유치원(또는 어린이집) 2팀에게는 영어교재 및 교구 세트, 퍼즐, 보드게임 등 170만원 상당의 교구, 3등 유치원(또는 어린이집) 3팀에게는 영어교재, 보드게임
[2015년 8월 3일] 교육 전문 소셜커머스 에듀팡(www.edupang.com)[㈜포워드퓨처, 대표:여원동]은 오는 8월 26일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와 쿠킹클래스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에듀팡과 타파웨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는 요리만 배우는 기존의 클래스와 차별화하여 요리 수업에 교육 강연이 더해진다. 금번 타파웨어 쿠킹클래스는 『우리 아이 두뇌발달 UP!』을 주제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정상어학원 이치형 센터장이 자녀 영어교육법을 특강하고, 타파웨어 박해리 홈이코노미스트가 요리강좌를 진행한다. 두뇌 발달을 돕는 시금치 프리타타, 고등어 파스타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날 쿠킹클래스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에듀팡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원 적립금 쿠폰, 타파웨어의 마이텀블러 세트, 정상어학원의 Hello Jump 온라인 영어 3개월 수강권, 정상어학원의 한눈에 보이는 Grammar Map 등 13만원 상당의 선물을 100% 증정한다. 지난7월22일 에듀팡,타파웨어,여원미디어가 『우리아이 감성 키워주는 독서와 푸드』를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
▶ 에듀팡은 교육상품 전문 소셜커머스로서 다양한 교육상품을 저렴하게 제공 중▶ 그린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한 해당분야 선도브랜드 교육전문소셜커머스 에듀팡이 설날연휴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한 자 떠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6일부터 선착순 최대 5,000명이 그린카 무료이용쿠폰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000장의 쿠폰 중3000장은 현재 그린카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신규회원 용3시간 무료 쿠폰이며, 2000장은 그린카 기존회원2시간 무료쿠폰이다.이 쿠폰은 수입차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정해진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으며,그린카 신규회원이 두 개의 쿠폰을 모두 구매하는 데 성공한다면 최대5시간까지 무료이용이 가능하게 된다.단 두 쿠폰을 한 번에 이어서 사용할 수는 없으며, 2회에 걸쳐 사용해야 한다. 그린카는2011년 국내 최초의 카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한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현재38만명의 회원(그린피플)을 보유하고 있으며,전국1,050개의 그린카존을 운영하고 있다.구매한 쿠폰은 그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회원가입(혹은 로그인)후 쿠폰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근처의 그린카
▶ 네모네는 상품구매 후, 기부할 대상을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쇼핑몰▶ 부지런은 농수산물 라이브커머스를 표방한 업체로서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발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에듀팡은 교육전문 소셜커머스로서 판매 수익금 NGO프렌딩에 기부, 좋은 교육상품 발굴하고 저렴하게 공급하여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주력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며 난데없이 네이버와 다음의 메인배너가 도배되기 시작한지도 5년이 지났다. 쿠팡-티몬-위메프 소셜커머스 3사의 판매액은 5년만에 100배 성장하여 5조원에 육박하게 되었고, 이들은 우리 생활의 일부로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짝퉁상품 논란, 인턴 해고 논란, 높은 소비자 불만률 등 어두운 그림자 또한 깊게 자리잡고 있다. 점점 거대해지면서 기존의 “갑”들 사이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이들이 소셜커머스의 모든 것일까? 아니다! 보다 낮은 자세로 “착한 기업”을 표방하는 ‘작지만 착한’ 소셜커머스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네모네(www.nemone.co.kr)은 소비를 통한 기부 플랫폼을 지향하는 소셜커머스업체다. 2014년 발렌타인데이에는 ‘기부 초콜릿’이 매진되면서
(뉴스와이어)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록시땅이 ‘시어 컴포팅 크림’의 모델 한승연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가수 겸 배우인 한승연은 귀여운 동안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승연은 록시땅이 ‘마음까지 편안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피부, #편안해지다’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원더걸스 혜림,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영상 속에서 한승연은 록시땅 ‘시어 컴포팅 크림’을 자신의 피부를 생기 있게 하는 동안 피부의 비결로 소개했다. ‘시어 컴포팅 크림’은 시어버터 함유량 5%의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의 수분을 48시간 지켜준다. 또한 순한 성분으로 피로한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한승연처럼 메이크업을 여러 번 덧바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젊은 여성들의 지친 피부를 항상 새롭게 리셋해 주는 편안하고 촉촉한 활력소다. 록시땅은 피부의 누적되는 피로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피부를 48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시어 컴포팅 크림이 쉽고 편안한 수분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4월 15일 온에어될 예정이며, 유튜브, 페이스북, 케이블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뉴스와이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정광섭 저자의 ‘둥지위의 매미’를 출판했다. 날이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자기 몸 하나 챙기기 힘들 만큼 버거운 일상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점점 잊어만 가는 가족들.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범죄가 가족 간에 벌어지는 처참한 현실. 하지만 세상 모두에게 버림을 받더라도 내가 돌아갈 집이라는 곳이 있기에 삶은 외롭지 않다. 다만 그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할 뿐이다. 특히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야말로 가장 숭고하고 위대하다. 내 몸과 영혼의 일부를 빚어 세상에 태어나게 한 만큼 그 어떤 사랑보다 뜨겁고 진실하기 때문이다. 이미 ‘태양과 그늘’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낸 바 있는 정광섭 작가의 이번 소설은 혼돈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줄기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잠시 어둠의 세계에 있었던 주인공은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에 회개하고, 홀로이 갱생의 길을 걷는다. 그의 곁에는 100일도 안 돼 버려진 딸이 있다. 오직 그 아이만이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목적이었고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다. 헌데, 이제 와서 아이를 빼앗아가려는 가혹한 운명. 그리
(뉴스와이어) 관악구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18일 난향동 꿈둥지 강의실에서 유덕현 회장과 하상대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선배기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스 아카데미 제5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밝음 사무국장의 사회로 ‘소기업소상공인회 소개와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소개’, 유덕현 회장의 ‘환영인사’, 이현구 교육위원장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수강생들의 ‘자기소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첫 강의는 맘상모(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들의 모임)의 임영희 강사가 ‘개정 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라는 주제로 강연하여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사업에만 몰두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여러가지 정보
(뉴스와이어) 경기도기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소재 만안구 소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가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도 관계자, 이필운 안양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대한수의사회를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 반려동물 애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 디스크 도그(Disc Dog, 원반던지기) 등 스포츠 도그쇼,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반려동물 무료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마켓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요용한 정보를 얻을 있는 부스도 차려진다. 이외에도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이
(뉴스와이어)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4월 19일(화), 21일(목) 양 일간 서울 관악산에서 한 걸음 걸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롯데월드 희망나눔, 함께 걸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동기 대표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임직원 870여 명은 서울 관악산 제1광장에서 출발해 삼성산 정상을 거쳐 경기도 안양유원지로 하산하는 약 6km 코스를 함께 걷고 기부금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페인은 걷거나 뛴 거리를 GPS로 측정하는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500m당 1천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조성된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은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 아동·청소년의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로 후원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지난 3월 한 달간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전국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중 의료지원이 시급한 경기도 광주 ‘한사랑장애영아원’, 대전 ‘평강의집’, 경남 창원 ‘초록나무’의 장애아동 3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걷지 못하고 기어서만 이동할 수 있는 선천성 골반 탈골을 앓고 있는 배민우 군(만 15세/가명)은 골반 교정 수술을 받지 못
(뉴스와이어)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Italian Film Art Festival)(www.ifaf.co.kr)가 지난 10월22일부터 12일간 아트하우스모모와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영화사진전, 영화 상영 등을 선보인 후 성황리에 쳤다.이탈리아영화예술제는 첫 해부터 ‘영화와 사진’이라는 키워드로 이탈리아 체세나에서 개최되는 ‘클릭착영화사진공모전(CliCiak)’의 수상작들을 전시해왔다.영화와 영화사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해온 전시가 올해는 그 목적을 실현했다. 영화사진공모전에서 수상했던 작품들의 영화를 상영하게 되었으며,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중심으로 올해의 주제인 ‘드라마 인 코메디(Drama in Comedy)’의 장편 18편, 단편 13편으로 31편의 작품들을 상영했다.폐막작으로 다니엘레 치프리(Daniele Cipri)의 ‘아들이었다(È stato il figlio)’와 푸피 아바티(Pupi Avati)의 ‘조반나의 아버지(Il papa di Giovanna)’를 상영하였다.상영에 앞서 한국과 이탈리아 교류의 장인 파티를 가졌다. 아리랑 티비 최현철 피디의 사회로 진행된 파티에서는 주한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일 환경부 별관 회의실에서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방직·원단·시멘트업계 및 섬유 관련 협회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환경부는 서울 4개 기초 지자체(종로·동대문·성동·도봉구청) 및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함께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맺고,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활용 중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각·매립되던 폐원단 조각은 재질별 분리배출과 선별·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신발 중창, 자동차 흡음재, 보온덮개 등으로 탈바꿈된다. 이번 협약을 통한 시범사업은 기존 협약의 재활용의 범주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리·선별된 폐원단 조각에서 솜을 생산하여 원사·원단 및 의류 제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일정 규격과 재질로 선별·가공된 중간가공연료는 시멘트사에 연료로 쓰인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는 폐원단 조각의 분리·선별을 통해 협회 회원사 및 협약 당사자에게 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방직·원단 업계는 선별·가공을 통해 생산된 방직·원단 원료의 사용과 생산된 제품의 수출·판매를 지원하고,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미래폐자원의 안정적 관리체계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배터리, 폐패널 등 미래폐자원의 회수·보관·재활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자체 중심의 순환이용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환경부는 먼저 거점수거센터의 취급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전기차 폐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이 중심이었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풍력발전기의 주요 부품, 전기차의 인버터·모터·감속기 등 첨단 산업에서 발생하는 핵심 폐자원까지 포함된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미래폐자원의 안정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폐기물 방치나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점수거센터의 설립 주체도 기존의 환경부 중심에서 지자체로 확대된다. 지자체가 직접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9월 5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 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지역마다 다른 분리배출방법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색자 위치에 기반하여 우리동네 배출 방법과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하여 알려준다.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주세요’라고 안내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누리집에서는 분리배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발했으며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기술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편리함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현대 문명은 필연적으로 폐기물 남발이라는 숙제를 떠안게 되어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매립과 소각, 분리수거와 재활용 등의 해결책을 들고 나왔지만 그것만으로는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자국 내 처리가 불가능함을 깨달은 상당수 국가들이 채택한 방법은 재활용이라는 이름 아래 폐기물을 수출하는 것이다. 얼핏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방안이 실질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환경과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제 사회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폐기물 식민주의’라 불리는 이 관행은, 부유한 국가들이 자국 내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기물을 규제가 느슨한 국가로 떠넘기는 구조를 말한다. 이는 과거의 식민주의처럼 자원을 착취하고 피해를 외부화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한국이 이 행렬에 동참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입장이다. ◆ 폐기물 수출은 환경 문제 아닌 사회 정의의 문제 한때 세계 최대의 폐기물 수입국으로 치부되던 중국이 2018년,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효한 이후 흐름이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다. 중국이 환경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이 기업 ESG 경영의 대표적 실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의 참여가 늘면서 상징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는 추세지만 그의 실질성을 둘러싼 의문도 여전하다. 참된 환경 운동에 대한 의지보다는 회사 이미지 구축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실제로 몇몇 기업은 자사 제품으로 인한 환경 피해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며, 플로깅을 ‘그린워싱’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 마케팅 효과에 치중하느라 환경 운동은 뒷전 지난해 9월, 글로벌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해피 쓰담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레기 없는 하루를 축하하는 컨셉의 '해피 쓰담 데이' 캠페인은 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4년째 진행 중인 '쓰담서울'(담배꽁초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이다. 플로깅이라는 말에서 짐작하듯 이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꽁초를 수거하고, 휴대용 재떨이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9월 4일 서울 마포구 디엠씨타워에서 ‘2025 환경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25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아이디어 부문(예비창업자) 12개 팀과 스타기업 부문(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13개 팀으로 구성된다. 환경부는 이들에게 총 1억 8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 등 주요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최종 경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 심사위원과 100여 명의 국민 평가단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각 부문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경연에 진출한 8개 팀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엔비엘(NBL, 이종민) △디 오리진(The Origin, 심건우) △시더즈(CEEDERS, 이성우) △나노푸스(박진경), 스타기업 부문에서는 △워터베이션 △나노일렉트로닉스 △트윈위즈 △그리드큐어가 이름을 올렸다. 엔비엘은 고열·고압 없이 산업폐수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일 국내 기업 G.CLO사의 섬유탈취제 제품 ‘CERAVIDA FRESH’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이탈리아의 Carbon Footprint Italy(CFI)로부터 각각 탄소발자국 라벨을 동시에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과 유럽연합(EU) 국가 간 제품 탄소발자국 상호인정이 실제로 적용된 첫 사례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 경쟁력 강화를 의미한다. 탄소발자국은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수치화한 것으로, 최근 EU는 ‘배터리 규정’, ‘에코디자인 규정’ 등을 통해 제품별 탄소발자국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들은 해외 인증을 위해 별도의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상호인정을 통해 국내 검증만으로도 EU 기준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전망이다. 생기원은 지난해 11월 CFI와 탄소발자국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번 사례는 해당 협정이 실제로 활용된 첫 번째 사례다. 기업은 국내에서 검증받은 탄소발자국 정보를 바탕으로 소정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상대국의 라벨도 사용할 수 있다. 산업부와 생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