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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고객 요구 분석, '가변드레스룸' 개발

의류건조 빌트인, 수납공간 확대, 스터디룸도 제공



[산업경제뉴스]  현대건설이 실제로 입주해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드레스룸과 스터디룸을 새로 개발했다.


새로운 드레스룸은 부부침실 내 드레스룸에 수납장을 2배로 확장한 ‘H-드레스퀘어’이며, 스터디룸은 자녀방을 독서실 구조로 설계한 ‘H-스터디룸’ 등 2가지 평면이다. 고객들은 이 평면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평면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POE조사, 즉 현재 주택에 살고 있는 거주자의 의견을 조사해 실제로 살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분석해왔다고 전한다.


즉, 부부는 침실 안에 보다 넓은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고, 자녀는 집에서도 독서실처럼 집중도가 높은 학습공간을 바란다는 점을 응답분석을 통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 H-드레스퀘어(Dressquare): 공간 활용 극대화로 넓어진 드레스룸 및 수납공간 조성


부부침실에 적용되는 선택평면인 ‘H-드레스퀘어’는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드레스룸 면적은 기존 대비 두 배로 확장돼 의류보관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수납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존의 데드스페이스로 활용도가 낮았던 욕실과 파우더룸의 연결공간에 시스템 가구를 적용했다. 주택형에 따라서는 이불 수납까지 가능한 깊은 선반이 제공된다.


또한 확장된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와 빌트인 기기를 도입해 고객의 사용편의성과 만족감을 높였다. 시스템 가구와 통일성 있는 입식 화장대를 설치하고,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 빌트인 기기를 배치하였다.


이와 함께 욕실문 위치가 변경돼 드레스룸내 쾌적한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한편, 자녀방에 적용되는 ‘H-스터디룸’은 책상 양면이 벽면으로 구성되어, 독서실처럼 집중도 높은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H-스터디룸’은 학생들의 취향이나 학습패턴에 맞추어 책상과 책장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양쪽 벽면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책상이 벽면에서 돌출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깊이가 설계에 반영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평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단순히 잠만 자는 침실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공간 효율성과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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