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에서 독일 정통 방식으로 만든 수제 햄·소시지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가족형 팜파티 콘셉트의 소풍 이벤트 ’쏘! 해피 피크닉 Day’를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상하농원 햄·소시지는 100%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고창 천일염으로 염지하여 짜지 않고 건강한 맛을 살렸으며, 콜라겐 케이싱 대신 양장과 돈장을 사용해 부드럽고 톡 터지는 식감을 완성했다.
또한, 햄공방 공방장이 독일에서 직접 습득한 제조 기술과 독일, 유럽의 정통 시즈닝을 바탕으로 각 제품마다 고기 분쇄 입자와 케이싱을 달리해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브랏부어스트(Bratwurst)’는 ‘굽다(Brat)’와 ‘소시지(Wurst)’의 합성어로, 구웠을 때 식감과 풍미가 좋은 소시지로 알려져 있다, ‘브랏부어스트’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기 좋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상하농원은 ‘가족+체험+소시지+소풍’을 키워드로 테마파크 전역에서 ‘쏘! 해피 피크닉 Day’를 연다. ‘치즈 부어스트(소시지) 체험’, ‘토핑 부어스트(소시지) 체험,’ ‘카스텔라 핫도그 소시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농원 텃밭에서 펼쳐지는 ‘고구마 심기 체험’과 스마트팜 온실에서 진행되는 ‘딸기 수확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 오락회’, ‘마술공연’, ‘상하 피크닉 빙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상하농원은 테마파크 행사와 함께 자사몰에서도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시그니처팩과 상하농원 상품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프렌치불 피크닉 매트, 버라이어티팩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네오플램 원형 또는 사각 그릴팬(29cm)을 랜덤 증정한다.
또한 브랏부어스트, 바이스부어스트, 프랑크푸르터, 비엔나, 약드부어스트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면 사진 리뷰 1,000포인트, 일반 리뷰 시 500포인트를 특별 추가 적립되는 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햄공방 신제품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닌, 브랜드 철학을 담은 동시에 고객이 자연 속에서 제품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농촌 테마파크와 정통 수제 먹거리가 결합된 상하농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농원 수제 햄·소시지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과 쿠팡 및 마켓컬리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제품과 연계된 체험 마케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