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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가택수색·동산압류 등 체납 집중 징수

체납자 가택수색, 11월 21일~12월 8일 총 7차례 실시


(미디어온) 부천시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등 초강수 징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지방세 체납자 사업장 방문,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3천74만 원을 분납 징수 조치하고 견인한 자동차 2대는 공매 의뢰했다.

시 체납특별징수팀 직원들은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7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징수와 자동차를 견인 조치했다. 또 이들의 체납 잔액 4천789만 원은 연말까지 완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차례 가택수색을 벌여 1억9천732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골프채, 의류, 양주 등 모두 116점을 압류했다. 앞으로 공개 매각해 체납세로 충당할 방침이다.

자동차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표적영치로 자동차 15대를 견인해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황인화 징수과장은 “내년에도 1월부터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빠르면 2월부터 가택수색을 통한 지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액체납자라 하더라도 분납계획을 제출하고 성실하게 분납을 하고 있어 완납이 가능하거나 일정한 소득·재산이 없는 저소득층 체납자, 일시적 회사 자금난으로 고충을 받고 있는 사업주는 가택수색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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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