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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올 상반기 사랑받은 부문별 화장품 수상작 '공개'...면면은?

월 800만 이상 버티컬 1위 규모 사용자(MAU) 빅데이터 기반 베스트 뷰티 상품 선정
포인트/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클렌징, 셀프뷰티 총 4개 부문에서 52개 상품 수상
투쿨포스쿨, 롬앤, 클리오, 메디힐, 스킨푸드 등 MZ세대 인기 뷰티 브랜드 수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2024년 상반기 뷰티 어워즈 수상 상품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월 800만 명(MAU) 이상의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로부터 쌓이는 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베스트 뷰티 상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를 첫 시작으로 반기에 1회씩 진행하며 리뷰, 상품 찜, 판매량 등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수상 상품을 발표한다. 유저는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쉽고 빠르게 확인해 쇼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뷰티 브랜드는 상품력을 입증하고 더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해 매출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이번 뷰티 어워즈는 올해 1월 1일~6월 25일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 상품을 엄선했는데, ▲포인트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클렌징 ▲셀프뷰티 4개 부문에서 총 52개 상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뷰티 어워즈 수상 상품은 에이블리 앱(애플리케이션) 내 뷰티관 숏컷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중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 ‘롬앤 클래스팅 컬러 글로스’,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등 퍼스널컬러, 제형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갖춘 MZ세대 인기 색조 브랜드가 세부 카테고리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때 이른 더위에 촘촘한 베이스 메이크업 수요가 높아지며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비벨벳 커버 쿠션 뉴클래스’, ‘어바웃톤 블러 파우더 팩트’ 등 커버력 및 모공 표현에 초점을 맞춘 상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메디힐 네모 패드’, ‘스킨푸드 푸드 마스크’ 등 피부 고민별 세분화된 옵션 선택이 가능한 상품이 1위를 차지했다. 

얼굴 피부만큼 두피와 몸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따라 ‘헤어’, ‘바디케어/향수’, ‘이너뷰티’ 부문을 별도 신설한 점도 특징이다. 

이중 헤어 카테고리에서는 ‘오디드 밀크 프로틴 퍼퓸 샴푸’,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퍼펙트 세럼’ 등이 수상했으며, ‘바디케어/향수’ 부문은 ‘바디홀릭 포션 바디미스트’, ‘더블유드레스룸 퍼퓸 핸드크림’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조정민 에이블리 뷰티 실장은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유저와 입점 브랜드 모두가 높은 신뢰도를 갖고 참고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상품을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시상 부문을 세분화하는 등 발전하는 뷰티 어워즈를 꾸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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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