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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김봉수 소방교, 국민권익위 반부패 청렴 공모전 ‘장려상’

‘잊지 못할 물 한 모금’이란 작품으로 청렴수기 공무원 부문 수상


(미디어온) 경상도소방본부는 8일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6년 반부패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거제소방서 김봉수 소방교’가 청렴수기 공무원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봉수 소방교가 출품한 ‘잊지 못할 물 한 모금’은 소방공무원의 소방안전지도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행위를 거절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양심을 지키는 내용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우리사회 전반의 청렴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6년 반부패·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겪은 청렴 경험에 대한 수기, 독후감, 콘텐츠(영상·웹툰·극대본), 문화공연 등 6개 분야 총 1,49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작품들 중 해당 분야 교수 등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기 23편, 웹툰 12편,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영상 11편, 극대본 12편, 독후감 38편, 문화공연 분야 8편 등 총 10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봉수 소방교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양심을 지킨 행동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습으로 발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소방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지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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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