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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 은퇴코칭연구소 김진형 대표의 ‘10년 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 출간


(미디어온) 위닉북스가 은퇴코칭연구소 김진형 대표의 ‘10년 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회의 어떤 조직에 속해있든 그곳을 떠날 시점이 온다. 이를 ‘은퇴’라고 부른다. 사회의 은퇴 시스템은 거의 60세에 맞춰있다. 우리도 보통 60세가 되면 일을 접고 은퇴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사회 시스템은 기대수명을 따라잡지 못하고, 우리는 오래 사는 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제대로 은퇴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날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시간을 아주 힘겹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은퇴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10년 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의 저자 김진형은 현재의 시스템에 맞춰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지금부터 당장 은퇴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재 은퇴코칭연구소 대표이자 진로 코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지만 처음엔 회사가 전부였던 직장인이었다. 크고 작은 회사에서 10년가량 근무한 저자는 퇴직 후 회사가 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과 일의 조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며 전략적 독서와 책 쓰기를 병행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은퇴 연구에 몰입했다. 직장생활의 경험과 은퇴 연구를 바탕으로 평범한 직장인들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은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은퇴 후에는 생존을 위한 돈이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돈만 쓰며 살기에는 은퇴 후 너무 많은 시간이 남는다. 우리는 그 시간을 진짜 나의 삶을 찾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주인공인 일을 평생직업으로 만들어 은퇴 후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직장을 다닐 때야말로 평생직업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은퇴를 준비하기 위한 정거장으로 직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사하는 순간부터 직장인은 예비은퇴자가 된다. ‘10년 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에는 그런 당신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현명한 은퇴 전략이 담겨 있다. 월급이 전부인 직장인에게도 이 책은 또 다른 깨달음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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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