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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군 호위함 ‘광주함’ 모형 전달받아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13일 해군으로부터 호위함 ‘광주함’ 모형을 전달받아 시청사 1층 시민숲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광주함은 해군의 여섯 번째 차기 호위함으로, 최신레이더, 소나 등 첨단전투체계를 갖춘 2500톤급이다.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보유하고 주요 장비의 90% 이상이 우리 기술로 만들어졌다. 광주함 모형은 실제 크기의 100분의 1로 축소 제작됐다.

이날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해군 광주함 모형 전달식’에는 임찬재 광주함 함장(중령) 등 해군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이 참여했다.

김종식 경제부시장은 부대 창설식과 취역식 후 바쁜 훈련 일정에도 광주함 모형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해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광주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광주함 모형을 시청사 1층 시민숲에 전시하고, 광주함 장병들과 광주시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28일부터 1박2일간 해군 광주함 장병 80여 명을 초청해 시와 광주함 장병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광주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권 역사와 문화의 현장인 국립5.18민주묘지와 광주비엔날레 등을 탐방하는 ‘빛고을투어’를 진행했다.

안치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청사 1층에 전시되는 광주함 모형을 통해 광주함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홍보해 광주함 장병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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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