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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민생안정에 온힘”

탄핵 관련 17개 시도지사 긴급모임국민 재산안전 위해 적극 공조


(미디어온) 17개 광역시도지사들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시국을 맞아, 정국 불안해소와 민생 안정에 나섰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17개 시도지사들이 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민생안정 및 혼란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시도지사들은 담화문에서대통령이 연루된 국정농단으로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혼란스런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과 재해, 가축전염병 등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일에 대해 17개 시도가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주장했다.

시도지사들은 이외에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AI최소화 등 국정현안 해결 총력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 촉구 국회 개헌특위에 지방 4대 협의체 참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조속한 시일 내 시도지사와 국정운영에 대해 논의 할 것 등을 주장했다.

이춘희 시장은 "탄핵 정국 이후 국가경제는 물론 지방경제도 침체의 늪에 빠질 우려가 커졌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민생을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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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