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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조달청, 12월20일 정부포상 수여식 … 정부물자 절약 분위기 확산


(미디어온) 2016년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병무청, 감사원,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물품관리를 효율적으로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12월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2,386개 전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조달청은 1,218만점, 16조1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정부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 매년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조달청은 특히 올해 평가에서 물자예산 절감과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연수 연장 사용, 불용품 재활용 등을 중시해 물품관리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을 선정했다.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병무청은 보유물품(8천 7백여점)에 대해 18개 종합평가지표 중 불용품처분 적시성, RFID 전자태그 부착율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불용품을 재활용 배치하여 사용함으로써 ‘16년 물품예산 4억 3천만원을 절감하였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감사원과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도정확하고 철저한 재물조사를 통해 내용연수 연장사용, 활용 가능한 불용품 재활용 등으로 예산절감에 솔선수범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물품관리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계기로 실효적이고 효율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져 정부의 예산 절감과 재정 건전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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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