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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6년도 복지인 행복추구과정 성황리 종료


(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2016년도 복지인 행복추구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직무 가치제고와 소진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복지인의 행복추구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5월에 첫 기수가 시작되어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주요한 교육내용은 사회복지의 가치와 직무에 대한 인식, 아로마테라피, 요가, 음악치료 등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하는 나를 되돌아보고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 중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나아갈 길’이라는 토론수업에 참여한 복지공무원들은 "기부물품들을 복지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에서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다니며 발굴하는 등 그 업무의 범위가 매우 넓으며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업무특성으로 소진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에 의한 폭언과 폭행 등의 위험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을 나누기도 하였다.

12월 마지막 기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복지는 없는 실정이다. 진정 나를 돌아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마음으로 민원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해야겠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복지전달체계의 최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그들의 전문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 이는 결국 복지수혜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측면과도 연결되어 있다. 앞으로도 인력개발원은 사회복지사의 소진과 행복추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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