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사 스쿱미디어(http://skoopmedia.co.kr)의 캐릭터 주름이와 파라쿠마가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5’에 참가한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5’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다.
스쿱미디어는 2011년 설립하여 앱 개발사로 운영되어 오다가 2014년 웹툰 기획 및 제작,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 등 콘텐츠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스쿱미디어 콘텐츠 팀은 캐릭터 굿즈 제작 및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캐릭터페어에 스쿱미디어의 대표 캐릭터인 주름이와 파라쿠마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름이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짤(’짤림방지‘의 준말로 인터넷 게시판에 글과 함께 올리는 사진)’계를 평정한 인기 캐릭터로 특유의 팔자주름을 특징으로 한다. 그림판에서 쓱싹쓱싹 그려낸 듯한 단순한 형태의 주름이는 바로 이 ‘단순함’으로 누리꾼들에 의해 소녀시대, 아이유, 추사랑 등등 오만가지로 변신해왔다. 올해 3월 인터넷 원작자를 수소문 끝에 만나 저작권 전체를 인수하여 스쿱미디어의 식구가 되었다.
파라쿠마는 스쿱미디어의 자체제작 캐릭터로, 한눈에 봐도 사랑스러운 솜사탕 파란색의 곰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잠이 많고 게으른 성격에 때때로 버럭 화를 내고는 미안해서 쑥스럽게 애교를 부리는 등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크게 히트를 쳤다.
스쿱미디어 부스는 행사장 내 ‘키덜트존’에서 주름이와 파라쿠마 팬시 상품 전시 코너와 함께, SNS 공유로 신청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 코너, 두 캐릭터 인형과 함께 촬영하는 다양한 포토존 등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5’는 12월 16일(수)부터 12월 20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 D홀에서 300개 업체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여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스쿱미디어 부스 번호는 B15-15 이다.
스쿱미디어 소개
스쿱미디어는 2011년에 설립된 스마트폰 앱 개발 전문업체로 네이버웹툰, 네이버맛집 윙스푼, 중앙일보, 배달의민족, 소카, 카닥, 미미박스 앱 등을 개발하였으며, 최근 카카오톡 프로모션용 이모티콘 제작도 대행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우유안부 캠페인)’이 지난 24일 서대문구청과의 25번째 업무협약을 진행, 서울시 전지역으로 배달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유안부 캠페인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이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활동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2003년 옥수동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해 이번 서대문구와의 협약식에 따라 이제 서울시 25개구 전역으로 대상 지역이 확대됐는데, 이는 약 19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2022년 현재 수혜 가구 수는 3,600여 가구에 달한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활동은 매일유업,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단꿈아이, 이노레드, 중간계캠퍼스, 죠스푸드, 60계치킨, 펜타브리드,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러쉬 코리아, 제이준 성형외과, 법무법인 에셀, 골드만삭스, 기독신문, 옥수중앙교회 서울지구촌감리교회, 산정현교회 등 많은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호용한 목사는 “많은 분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인 ‘Green Walk, Togeth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억원을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성인이 되어 보육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reen Walk, Together’는 현대오일뱅크의 첫번째 ESG 캠페인으로, 걸음 기부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측정되는 걸음을 모아 목표인 1억보를 달성하면 1억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600명 이상의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한달 간 1억2천만 걸음을 모았다. 1억 2천만 걸음은 거리로 환산하면 약 6만km로, 승용차 이용을 대체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15만톤, 소나무 약 360그루를 심는 수준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와 채널을 활용해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환경오염 저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실천 요소들을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캐딜락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과 함께 진행하는 CSR 캠페인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를 진행한다. 캐딜락은 지난 2019년부터 GM 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실질적 지원까지 이뤄지는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진행하는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에는 지난 시즌 차량용 소화기 1,000개를 완판하며 기부 활동에 동참한 바 있는 김연경 선수를 포함해 캐딜락의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 전원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스스로를 증명해낸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팀 캐딜락’에는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골프 레전드 박세리 ▲월드클래스 여자 컬링팀 ‘팀 킴’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최민정ᆞ황대헌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 등이 속해 있다. 캐딜락은 캠페인 기간 동안 ‘팀 캐딜락’ 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이상렬)을 방문해 총 4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 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날 동서식품은 기부금 3000만원과 맥심 커피믹스, 맥심 티오피 캔커피, 오레오 비스킷 등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현지시간)부터 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것인데, 자사 제품 패키지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사례와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을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용기 생산 과정에서 남게 되는 플라스틱을 가공 후 재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보이고 있고, 떠먹는 발효유 요플레는 2012년부터 컵 용기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해왔으며 최근에는 요플레 오리지널의 플라스틱 캡(뚜껑)을 제거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인 아카페라 심플리를 비롯하여 맑은차 시리즈 등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고,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업사이클을 통한 자원 순환 활동의 경험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과 창원지역 ‘미혼모의 집’에 후원금을 연속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먼저 BNK경남은행 지난 1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소재한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들이 아기의류, 체온계, 젖병 등 출산ㆍ육아용품을 구매하는데 쓰여질 것으로 전해진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후원금 기탁을 통해 지역 미혼모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 특히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정을 이루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에도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를 구매해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시작으로 공동 봉사활동 실시, 출산ㆍ육아용품 전달,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7일에는 울산지역 미혼모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도 ‘후원금’을 전달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뷰티업계가 11월에도 산골 오지에 스위트홈을 건립 개관하고 김장김치 나눔에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려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0번째 ‘롯데제과 스위트홈’, 강원도 영월에 완공·개관 롯데제과는 지난 8일 이진성 사업대표를 비롯,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영월군 최명서 군수,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위트홈 10호점’의 명칭은 ‘산솔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57평 규모의 2층 건물로,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센터 내 방치되어 있던 2층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특히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