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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디저트시장 공략향 두 번째 兵器 출시..면면은?

디저트 브랜드 ‘D.D,D’ 론칭 첫 제품 '우유크림 가득 마리토쪼’에 이어
두 번째 제품 ‘엑설런트 오리지널 바닐라롤’ 출시..디저트시장 공세 강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9월 디저트 브랜드 ‘D.D,D’를 새로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이탈리아식 크림빵인 ‘우유크림 가득 마리토쪼’를 출시하며 디저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지난 10일 2번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D.D,D’는 ‘DESERVE. DESSERT, DARLING’의 약자로 ‘재밌고 새로운 맛을 보장하는 베이커리 간식’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한글 ‘디디디’로 쉽게 읽혀 친근한 느낌을 주고 브랜드 로고는 괄호 모양을 활용하여 한글과 영어로 모두 이해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번에 선보인 ‘엑설런트 오리지널 바닐라롤’은 자사 대표 아이스크림인 ‘엑설런트’를 디저트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엑설런트 특유의 깊은 풍미와 산뜻한 바닐라맛을 느낄 수 있는 크림과 부드러운 케이크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특히 마스카포네 치즈를 첨가해 크림에 진한 맛을 더했으며 케이크는 달걀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거품을 내는 방식으로 반죽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식품의약안전처의 HACCP 인증을 받은 신뢰할 수 있는 시설에서 생산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170g의 1회분씩 개별 포장된 점이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988년에 출시해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엑설런트가 롤케이크 디저트로 새롭게 변신했다”며 “오랜 기간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저트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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