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AI 발생으로 위축된 소비 촉진을 위한 - 치맥 안심하고 드세요~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 개최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11월 16일 전북 해남군과 충북 음성군에서 처음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된 AI로 인해 위축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확산으로 축산농가 및 음식업체의 어려움 해소와 인체에 무해함을 알리기 위해 1월 24일 낮 12시 부산시청 구내식당에서 당일 점심메뉴를 삼계탕과 오리불고기를 준비해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시민, 공무원 등 1,200여명에게 제공(식대는 개별 부담)하는「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농협부산지역본부장, 부산축산농협장 등이 참석하여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며, 시 산하 전공공기관 및 구·군과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하도록 하였다.

이번 홍보행사는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대형마트 및 중소유통업체 등의 가금류의 판매량이 30% 이상 급감하고 있으며, 닭·오리고기 음식점에서도 찾는 손님이 끊기는 실정으로 닭·오리고기의 소비 촉진을 통한 축산농가와 음식업체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에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닭·오리는「가축질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의해 철저한 이동제한과 살처분 등을 통해 전량 매몰 처리되기 때문에 일반 시중에는 유통되지 않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일반시중에 유통중인 닭·오리고기는 75℃에서 5분간만 끊여도 AI 바이러스는 쉽게 사멸되고,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익혀서 먹으면 전염 위험성이 전혀 없다고 결론지은 바 있다”라고 전하고, “시민들께서도 AI 발생으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닭·오리고기의 소비 촉진에 동참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조세금융신문,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오는 7일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 관련 통상 현안과 에너지공기업의 재무구조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당국,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산업계 경영환경과 현안대응, 난제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주관한다. 특히 좌장으로 나선 임종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는 이날 열리는 세미나에서 에너지 공급·가격 안정화, 저탄소 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산업 구조 개혁 등 정책 과제 등을 발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종은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전 무역위원회 위원), 엄태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실 팀장, 손혁 계명대 경영학 교수, 김경혜 한밭대 융합경영학과 교수, 엄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