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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특별안전점검반 가동, 항공안전 보장

항공기 조정·정비, 객실 안전, 운항 관리 등 사고 가능성 사전 제거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항공기 안전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 각 분야별 항공안전감독관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 수송기간이 시작되는 26일(목)부터 31일(화)까지 6일간, 인천 및 김포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 상태를 집중 감독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항공기 출발 전·후 항공기 내·외부점검 및 예방정비 실태 ▷안전운항을 위한 운항규정, 노선지침서 등의 준수 여부 ▷항공기 증편 운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리한 운항 여부 ▷ 조종사, 객실승무원 등 종사자들의 법정 근무·휴식시간 준수 실태 ▷항공기 출발 전 항로상의 기상확인 등 비행계획의 적절성 ▷기상 악화, 설비 고장 등 비정상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절차 숙지여부 등을 집중 확인함으로써 항공기 안전운항 실태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잠재적 사고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업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항공편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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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성료...관전 포인트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지난 7일 개최한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는 6월 3일 대선 이후 들어서는 차기 정부가 에너지산업 구조개혁 등의 과제를 수행해 국민 부담을 축소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임종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는 “에너지는 산업 동력이자 국민복지의 핵심 요소로 안보적 가치와 복지를 체감하는 정책의 최일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차기 정부가 수행해야할 에너지 관련 과제로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 ▲에너지 가격 안정 및 국민편익 증대 ▲에너지산업 구조개혁 등을 꼽았다. 임 이사는 “유럽의 재생에너지 역풍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장 등으로 에너지 전환 속도는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방향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발생한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사태를 귀감삼아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투자와 간헐성으로 인한 수급불안에 동시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러-우 전쟁 이후 심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