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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강원 쌀 적정생산 및 소비대책 회의 개최


(미디어온) 강원도는 최근 3년 연속풍년, 쌀 시장개방, 소비감소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판매부진으로 침체된 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 단위 유관기관 및 시·군과 쌀 적정생산 및 소비대책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2016년산 쌀의 선제적인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과 도내산 쌀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 매년 과잉생산으로 반복되는 산지 쌀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논의 타 작물 재배를 통한 벼 재배면적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한 유관기관 및 시군별 감축목표를 설정하였고, ▷ 또한,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시군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쌀 유통·소비 동향 및 전망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계재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쌀 적정생산을 위하여 유관단체 및 시군별 감축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각 시군에서도 적극적인 쌀 판매대책을 마련하여 도내산 쌀이 조기에 판매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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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성료...관전 포인트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지난 7일 개최한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는 6월 3일 대선 이후 들어서는 차기 정부가 에너지산업 구조개혁 등의 과제를 수행해 국민 부담을 축소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임종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는 “에너지는 산업 동력이자 국민복지의 핵심 요소로 안보적 가치와 복지를 체감하는 정책의 최일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차기 정부가 수행해야할 에너지 관련 과제로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 ▲에너지 가격 안정 및 국민편익 증대 ▲에너지산업 구조개혁 등을 꼽았다. 임 이사는 “유럽의 재생에너지 역풍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장 등으로 에너지 전환 속도는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방향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발생한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사태를 귀감삼아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투자와 간헐성으로 인한 수급불안에 동시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러-우 전쟁 이후 심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