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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난해 체납 징수실적 역대 최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액 대비 159% 초과 징수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 306억 원을 징수, 역대 최고 징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연도 이월 체납액 지방세 468억 원과 세외수입 174억 원을 합한 총 체납액 642억 원의 징수 목표액 192억 원 보다 114억 원을 초과 징수한 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징수실적 306억 원은 2015년도 173억 원 보다 징수율이 19.3%P가 높게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그동안 시에서는 이월체납액 30%를 징수 목표로 설정하여 연2회 7개월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하였고,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권리분석 TF를 구성하여 압류부동산에 대한 실익분석을 통하여 신속한 공매로 체납세금을 조기에 징수하였다.

또한 대전시는 체납자의 인허가 면허를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제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6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금융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기관에 이를 등록하여 금융 거래 시 불이익을 줄 예정으로 특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시구 합동 영치팀을 상설 운영하여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족쇄를 설치하여 차량운행을 제한하는 등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세금을 최소화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체납으로 인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세금을 조속한 시일 내에 자진 납부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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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