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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사업도 안전이 최우선!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해빙기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재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은 총 3,002개소로 2015년 발생 피해 복구사업장 120개소의 25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피해복구사업장 3,002개소는 8.21~9.1호우로 인한 27개소, 9.12지진으로 인한 204개소, 제18호 태풍‘차바’로 인한 2,771개소이다.

이중 682건은 준공 되었고, 나머지 2,320건은 사업 추진중에 있다.

2015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복구사업장 관리강화 및 피해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 사업장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설계, 공사기간을 검토하여 공기단축 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기추진을 위한 대책마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복구사업장 전수에 대한 안전점검을 예년에는 우기 전에 시작하였으나, 올해부터는 3개월 앞당긴 해빙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구간 3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내 절개지, 옹벽, 축대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균열, 침하, 배부름 현상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통행차단, 위험시설물 철거, 안내판 설치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하도록 하였다.

우기(雨期)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업장 인근 배수펌프장, 경사면, 저수지, 도로 등에 대한 재해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재해복구사업장의 취약구간을 우선시공하여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는 주요사업장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인명피해 방지 및 재피해 예방조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면서, 동시에 사업장 안전관리를 최우선하여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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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밀도와 함께 리뉴얼 오픈한 ‘PAUL & meal°’ 초대...특징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권익범)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지난 21일 리뉴얼 오픈한 ‘Paul & meal°’ 매장에 초대했다. 광화문에 위치한 이 매장은 커피를 넘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폴 바셋 커피바와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세 가지로 나누어져 각 메뉴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밀도는 매일 매장에서 빵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 또 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플레이버 4가지가 상시 판매되며, 플레이버는 시즌마다 변경된다. 이 밖에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만날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의 맛이 만족스러운 곳은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폴앤밀도 매장은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맛을 인정받은 두 브랜드가 콜라보를 기획했다”고